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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살리는 신장 디톡스
이창현 지음, 이지현 감수 / 애드앤미디어 / 2024년 10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접기/펴기
내 몸을 살리는 신장 디톡스
내 몸을 살리는 신장 디톡스
저자
이창현
출판
애드앤미디어
발매
2024.10.13.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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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제대로 살기 위해서 신장 관리는 필수다
저자인 이창현 약사는 부산 출신으로 강원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했으며 약사로서 단순히 약을 조제하는 것을 넘어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이러한 열정으로 최연소 제주시 약사회장과 대한약사회분회장을 역임했다고 소개한다.
저자는 프롤로그를 통해 이 책에서 중요한 2가지를 이야기하겠다고 전하며 첫째, 우리에게 당연한 스트레스 상황을 없애는 방법과 둘째, 뇌 교육을 통한 의식의 변화라고 설명한다. 우리가 진짜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뇌 교육을 통한 생존이라는 키워드의 인식에 대한 변화가 중요하며 이것이 바로 가치관의 변화이자 가치관의 변화를 통해 뇌 회로가 변화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결국, 뇌회로의 변화는 직접적인 죽음 상황에 부딪히지 않고도 뇌 교육을 통해 기존의 고정된 가치관을 유동적으로 만들어 의식의 변화를 끌어낼 수 있다며 이야기를 이어간다.
책은 파트1 병을 제대로 알아야 건강해질 수 있다로 시작해 마지막 파트7 내 몸을 보호하는 신장 보호법까지 총 7개의 파트 전체 약 280페이지 가량의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의 설명에 따르면 우리는 지금까지 아프면 약을 먹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겨왔지만 잘 관찰해 보면, 약을 먹고 병이 완치된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주장한다.
질병이란 생리적 범위를 이탈한 형태적 및 기능적 이상 상태를 말한다며 질병은 생리적 상태가 아닌 항상성을 벗어난 상태라고 정의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항은 변하지 않는다는 뜻이고, 상은 영원하다는 뜻이라며 이들이 합쳐져 만들어진 항상성은 생물체를 둘러싼 외부 환경과 생물체 내부 환경이 계속 변화하는 상황에서도 일정한 수순으로 상태를 유지하려는 기능을 말한다고 설명한다.
책은 꽤나 흥미로운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무엇보다 책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이해하기 쉽게끔 하려고 노력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친절하게 설명하는 방식이 흡사 강연을 듣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우리 몸은 완벽하지 않지만 완전한 상태로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원하는 때, 장소, 시간에 갈 수 있고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것, 좋아하는 사람들과 무엇이든 함께 할 수 있게끔 내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건강의 필요성을 여실히 느끼는 요즘, 이 책을 통해 한 번 더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본다.
요약
항상성
질병의 정의
건강관리의 중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