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 에이징 에이지

슬로 에이징 에이지 - 노년의 자유를 꿈꾼다면 챌린저가 되어야 한다!
이은진 지음 / 라온북 / 2024년 12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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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 에이징 에이지

슬로 에이징 에이지

저자

이은진

출판

라온북

발매

2024.12.26.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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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60의 기술, 에이징 역행자로 살아가는 노하우

저자인 이은진 작가는 대한민국 상위 1% 시니어 인플루언서로 활약하며 장수시대 슈퍼에이지의 대표적 아이콘으로 급부상 중이라며 74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도전의식과 행동력, 에너지가 넘치는 그녀는 누가 봐도 나이를 잊은 핑크 펭귄(유일한 존재)라고 소개한다.

단지 나이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패배의식과 무기력, 심리적 공황에 빠져있다면 이은진 저자의 삶과 성공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을 통해 인생의 도전을 맞이하는 용기와 지혜를 얻을 때라고 조언한다.

저자는 프롤로그를 통해 액티브 시니어로 살기 위한 기술은 바로 생활 속에 비밀이 있다면서, 책에서 말하겠지만, 이 책을 읽은 독자라면 여러분의 미래는 여러분이 상상하는 것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한 시니어로 살아갈 것이라며 멋진 세상 행복한 미래를 향해 한 걸음씩 달려가 보자고 응원한다.

액티브 시니어로 모두가 박수받는 그날을 위하여 지금부터 60대, 더 나아가 100세를 준비할 때 건강한 시니어로 자기만의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행복한 미소로 미래를 반기게 될 것이라고 조언한다.

책은 파트 1 왜 60부터 진짜 인생인가?로 시작해 마지막 파트 3 인생의 현자가 알려주는 멋지게 나이 드는 삶의 5가지 테크닉까지 전체 3개의 파트 총 22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쓰여졌다.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슈퍼 에이지를 제대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인식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 셔먼의 주장이라며, 그는 노인 경제를 뜻하는 엘더노믹스를 강조하면서 다음의 세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고 전한다.

첫째, 노년 측이 주체가 되는 취업과 소비 등을 유도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라는 것이고 둘째, 연금 은퇴 나이를 상향 조정하고 65세라는 근로 수명을 연장해 노인들을 더 오래 일하자는 것이며 마지막으로 셋째, 기업들도 노년층을 대상으로 의료와 함께 서비스업을 성장시켜야 한다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정리한다.

저자가 강조한 내용 중 가장 눈길이 가는 문장 중 하나는, 천천히 느리고 멋지게 나이 드는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카페라테처럼 두 가지의 매력을 가져야 한다면서 '나 어때' 효과를 추천한다.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의 시선이 아니라 나 자신이 느끼는 자존감이라며 자신이 원하는 모습, 그리고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진짜 자존감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이제 독자인 우리도 순간순간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며 부드럽게 질문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행복한 노년을 위해서는 라테 효과만큼 강력한 나 어때 효과의 달인이 되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저자가 주장하고 정리한 내용들이 쉽게 보이고 다 아는 것 같은 내용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정작 적용이 쉽지 않다는 것을 실생활을 살면서 누구나 느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잘 정리된 한 권의 책을 읽으며 내 삶에 조금씩 적용해 나가본다면 어느 시점에서 달라져 있을 나의 모습과 삶 그리고 미래가 어느새 내 앞에 다가와 있을 거라 생각되었다.

요약

슬로 에이징 에이지

나 어때 효과

엘더노믹스

[100자평] 지치지 않는 연습

지치지 않는 연습 - 일과 나의 공존을 위한 1년간의 자기 챙김 프로젝트
라이언 홉킨스 지음, 김시내 옮김 / 현암사 / 2024년 12월

자기 챙김 프로젝트

워라벨과 웰빙

웃자

지치지 않는 연습

지치지 않는 연습 - 일과 나의 공존을 위한 1년간의 자기 챙김 프로젝트
라이언 홉킨스 지음, 김시내 옮김 / 현암사 / 2024년 12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접기/펴기

지치지 않는 연습

지치지 않는 연습

저자

라이언 홉킨스

출판

현암사

발매

2024.12.31.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 입니다 :)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자기챙김 #52주혁명 #지치지않는연습 #라이언홉킨스 #현암사 #워라밸

저자인 라이언 홉킨스는 정신 건강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의 CIO로서, 10억 명의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 것이 인생 목표라며 이전에는 딜로이트 글로벌 웰빙 비즈니스 팀의 창시자이자 리더로 일하며 건강한 직장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세계 각국의 정부 및 단체와 협력했다고 소개한다.

오랫동안 직업적 성취와 개인의 삶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연구해 왔다면서 소셜 미디어를 통해 폭식증, 우울증, 불안증에 대한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공유하며 수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전한다.

일과 삶의 균형 같은 건 없다. 다 삶이고, 일은 그중 일부일 뿐이며 최우선 순위가 아니다.

책은 1장 산책에 나서자로 시작해 마지막 52장 지치지 말고 행복하자까지 전체 52개의 장 약 33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쓰였다.

저자는 들어가는 말을 통해 본인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아내는 데 수년을 보냈고, 마침내 답을 찾았을 때는 최선을 다해 그에 맞는 옷을 입으려 했지만 문제투성이에 마음의 상처와 스트레스로 엉망인 원래 모습을 금방 들킬 게 뻔했다고 한다.

지치지 않고 잘 살기 위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려 여러 자리에 참석한 지 수년, 크나큰 위기가 닥쳤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티끌 모아 태산이며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며 자기 계발 전문가 대런 하디가 저서 '인생도 보리가 됩니다'에서 내놓은 공식이 말을 가장 잘 반영하는데, 여기서 본인이 한 단어만 추가했다며, '작지만 현명한 방식 선택 + 꾸준함 + 시간 = 엄청난 차이라고 정의했다.

저자는 신체 활동을 일상적인 습관으로 자리 잡게 하려면 우선 시간을 확보해야 하며 하루 계획에 집어넣으면 된다고 조언한다.

첫째, 병원 예약하듯 신체 활동을 계획하고 둘째, 일정을 공개하고 셋째, 산책하며 화상 회의할 것, 마지막으로 넷째, 가고 싶은 장소 표시하기 등을 추천하며 어떻게든 몸을 움직이고 매일 조금이라도 신체 활동을 해보자고 추천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 중 하나로 웃으면 몸과 마음에 생리학적 변화가 일어난다며 뇌에서 행복 호르몬인 도파민, 엔도르핀, 세로토닌이 생성되는 것이라며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줄어들고, 면역력이 강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며 놀랍게도 가짜 미소를 지어도 이런 긍정적인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전한다. 

특히 웃을 때 이득을 보는 게 나 자신의 몸과 마음만은 아니라며 남이 웃는 걸 봐도 뇌에서 저절로 행복 호르몬이 생성되기 시작해 똑같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한다면서 정서 전염이라는 이 현상은, 찡그리거나 노려보는 얼굴보다 행복하게 웃는 얼굴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된다고 조언한다.

저자는 전반적으로 삶의 질이 좋아질 수 있는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조언한다.

그러한 조언이 너무나 형식적이거나 피상적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고, 실생활에서 어렵지 않게 도전하고 적용해 볼 수 있는 내용들이라는 생각이 들어 습관을 삼아볼 수 있도록 곁에 두고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고 느꼈다.

요약

자기 챙김 프로젝트

워라벨과 웰빙

웃자

[100자평] 크리스마스 캐롤

크리스마스 캐롤
찰스 디킨스 지음, Daniel Choi 옮김 / 찜커뮤니케이션 / 2024년 12월

찰스 디킨스의 소설

크리스마스 대표 소설 중 하나

성장과 성찰 그리고 사랑과 나눔

크리스마스 캐롤

크리스마스 캐롤
찰스 디킨스 지음, Daniel Choi 옮김 / 찜커뮤니케이션 / 2024년 12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접기/펴기

크리스마스 캐롤

크리스마스 캐롤

저자

찰스 디킨스

출판

찜커뮤니케이션

발매

2024.12.31.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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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찰스 디킨스는 영국의 작가로서, 19세기 중반 사람들의 모습을 생생히 묘사했으며, 유머 감각이 좋고 캐릭터들도 생동감이 있으며 이야기에도 힘이 있어 복잡한 관념을 끌어오기보다는 쉬운 주제에 집중했기 때문에 책이 재미나게 술술 넘어간다고 소개한다.

그렇다고 재미로 읽고 치우는 소설이 아닌 것이, 찰스 디킨스 본인이 사회문제에 관심이 굉장히 많은 사람이기도 해서 '디킨스의 작품'들은 동시대에 산재했던 여러 문제를 꽤 중요하게 다뤘다며 1812년 2월 7일 출생해 1870년 6월 9일, 향년 58세로 사망했다고 알린다.

과거, 현재, 미래로 함께 여행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매혹적이다.

책은 제1장 말리의 유령으로 시작해 마지막 제5장 이야기의 끝까지 전체 5장 약 19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쓰였다.

내용이 많지 않은 소설이기 때문에 서평 특성상 모든 스토리를 공유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몇 가지 포인트를 짚어보자면, 19세기 영국의 산업혁명 시대를 배경으로 하여 인간의 탐욕, 구원, 그리고 크리스마스 정신을 다룬 감동적인 이야기로 볼 수 있다.

이 작품은 특히 따뜻한 메시지와 상징적인 인물들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이야기 중 하나로 손꼽힌다고 한다.

주인공인 스크루지는 세 명의 유령을 만나 변화와 성찰을 경험하는 내용이 주된 뼈대를 이루고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의 참된 의미, 즉 사랑과 나눔, 그리고 인간의 본질적 선함을 강조하는 작품으로, 탐욕과 이기심에서 벗어나 구원과 사랑을 실천하는 스크루지의 여정은 오늘날에도 생각해 볼 만한 거리를 제공한다고 생각되었다.

이 이야기는 단순한 동화가 아닌 인간의 본질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고전으로, 매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더욱 사랑받는 작품으로 불리고 있다고 한다.

크리스마스 하면 따뜻한 사랑의 감정이 먼저 떠오른다. 1년 중 가장 특별한 것으로 기억될 크리스마스를 특정해 쓰인 이 소설은 그 어떤 소설보다 따뜻한 결론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중간 과정에서 깨우침과 배움을 통해 독자와 함께 성찰하고 성장하는 소설로서 손색이 없다는 소감이다.

요약

찰스 디킨스의 소설

크리스마스 대표 소설 중 하나

성장과 성찰 그리고 사랑과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