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처음공부 - 단돈 100만 원으로 달러, 금, 오일, 나스닥선물을 시작할 수 있는 처음공부 시리즈 9
김직선 지음 / 이레미디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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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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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 처음공부


 

 

해외선물 처음공부

저자

김직선

출판

이레미디어

발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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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책' 입니다 :)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서평 #서평단 #신간소개 #북유럽 #해외선물처음공부 #김직선 #이레미디어



 




저자인 김직선 작가는 국내 증권사를 다니다 로보어드바이저 회사로 이직한 후 시장에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알고리즘을 연구했으며 한때는 똥손 주식투자자였으나 시장에서 해외선물 종목으로 데이트레이딩하는 법을 익힌 이후로 인생이 바뀌었다며 그 결과 40대가 되기 전에 전업 투자로 월 1억을 버는 트레이딩 노하우를 완성했고 경제적 자유를 실현했다고 소개한다.


10만 유튜버 김직선이 말하는 해외선물 투자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는 법!


 





저자는 들어가는 글을 통해 달러를 벌기 위한 해외선물 처음공부 6단계를 통해 1단계는 레버리지를 포함한 비중, 2단계는 기술적 분석을 통한 매매 외에는 우리가 가격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는 것, 3단계는 손절, 4단계는 항상 수익을 내는 매매 기법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 것, 5단계는 추세 매매가 역매매보다 이익이 압도적으로 크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 6단계는 매수 비중이 매도 비중보다 7배는 많아야 한다고 설명한다.



책은 파트 1 왜 해외선물일까?로 시작해 파트 4 김직선의 투자 규칙까지 4개의 파트 전체 약 35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연간 7,000여 명의 사람이 해외선물로 돈을 벌고 있다며 해외선물로 돈을 버는 사람의 수는 매년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며 정말 큰 수치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국내 주식시장인 코스피의 하루 거래대금은 13조 원 정도지만 해외선물시장의 유동성은 한국 주식시장보다 훨씬 규모가 크고 시카고 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나스닥만 해도 하루 거래대금이 한화로 약 260조 원에 이르며 외환선물시장은 어림잡아 5,000조 원 이상은 될 것이라고 어마어마한 규모를 설명한다.



소득을 늘리거나 투자금을 모으기 위해 부업을 생각할 수도 있다며 스마트스토어, 쿠팡, 온라인 쇼핑몰을 예로 들 수 있지만 저자는 온라인 쇼핑몰은 하는 것은 부업이 아니라 창업이라며 결국 고물가 시대를 이겨낼 만큼의 수익을 얻고 싶다면 새로운 투자, 새로운 재테크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도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저자는 본인의 커뮤니티를 소개하는 등 선물투자를 적극 권장한다.



기존 주식시장과의 차이를 비롯해 선물투자의 매력과 성공투자방법과 경험을 공유하며 본인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가감 없이 공개한다.



사실 이 책을 접하기까지 선물의 개념조차 어렵고 잘 몰랐던 게 사실이다.



그리고 저자는 선물뿐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투자에 대한 마인드를 새로이 할 것을 일러줌으로써 아직 초보투자자인 내게 여러모로 직접적인 도움을 준 책으로 기억될 것 같다.




요약


해외선물


새로운 재테크 도전


외환선물시장 5,00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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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읽는다 지정학 전쟁사 지식 도감 지도로 읽는다
조지무쇼 지음, 안정미 옮김 / 이다미디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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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읽는다 지정학 전쟁사 지식도감


 

 

지도로 읽는다 지정학 전쟁사 지식도감

저자

조 지무쇼

출판

이다미디어

발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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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책' 입니다 :)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서평 #서평단 #신간소개 #지도로읽는다지정학전쟁사지식도감 #조지무쇼 #이다미디어



 




저자인 조지무쇼는 쉽게, 재미있게, 정확하게라는 3대 슬로건을 내걸고 1985년 창립한 일본의 기획 편집 집단이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기획, 집필, 편집에 참여해 복잡하고 어려운 지식과 정보를 쉽고 간단하게 전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역사, 종교, 문화 등에 조예가 깊고, 경제를 비롯한 생활 실용서까지 여러 분야에서 단행본을 중심으로 다양한 출판 활동을 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지정학으로 전쟁사를 읽고 세계사를 한눈에 꿰뚫는다


 





저자 그룹은 들어가는 글을 통해 이 책에서는 지정학적 구도와 전쟁의 패턴에 비추어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결정적인 전투를 다루고 있다면서 개별 전투를 하나하나 살펴보면 시대나 지역이 전혀 다른 전쟁인데도 원인, 과정, 결과에서 의외의 공통점이나 역사적 진실이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크게는 다섯 가지의 대립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가치관의 대립, 종교의 대립, 경제의 대립, 이데올로기의 대립 그리고 민족의 대립이라고 정리한다.



특히 이 책은 세계사에 등장하는 중요한 전쟁을 풍부한 컬러 지도와 도판을 활용해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전쟁이 발발한 역사적 배경, 전쟁의 전술과 전략 등 당시의 전투 상황을 입체지도로 생생하게 살려놓았기에 세계의 전쟁사를 한눈에 꿰뚫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책은 1장 해양 국가와 대륙 국가로 시작해 5장 동서 냉전과 민족 분쟁까지 5개의 장 전체 300페이지가 넘는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에서 소개하는 여러 전쟁 중 개인적으로 포에니 전쟁(BC 264~146년)이 가장 인상 깊었다.



포에니 전쟁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대륙 국가와 해양 국가가 충돌했던 전쟁으로 무대는 지중해, 유사 이래 유럽에서는 거대한 바다라고도 할 수 있는 지중해가 중요한 해상 교역로였다며 교역로를 중심으로 지중해 연안의 지역들은 지중해 세계라고 불러도 될 만한 하나의 통합된 문명권을 이루고 있었다고 설명한다.



지중해 세계의 한 도시 국가에 지나지 않았던 로마는 일련의 전쟁을 통해 지중해의 섬들과 연안 지역들을 속주로 편입했으며 로마는 군대를 구성한 자유시민 계급에 의해 공화제 체제가 확립되었으며 이후 로마 제국이 쇠퇴하기까지 약 500년간의 지중해 패권을 결정지은 전쟁이었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책은 포에니 전쟁뿐만이 아니라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동방 원정, 중국의 전국시대에 패권을 다툰 7웅, 레그니차 전투 등 인류 역사에서 큰 방점을 찍은 전쟁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소개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으로 꼽고 싶은 점은, 단순 전쟁 이야기를 정리해 내는 것을 넘어, 충분한 자료와 삽화 지도와 연표 등을 활용해 당시의 전쟁과 시대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장면은 마치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고 있는 것 같다.



인류 역사와 함께 시작되었다는 전쟁, 전쟁에 진심인 책으로 오래 기억될 것 같다.




요약


포에니 전쟁


다섯 가지 대립


세계의 전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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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구리 냄새 폭탄 - 냄새를 뒤집어쓴 아이
백혜영 지음, 김현정 그림 / 겜툰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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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초등학교의 구리구리

구리구리 폭탄 송

재미있는 동화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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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구리 냄새 폭탄 - 냄새를 뒤집어쓴 아이
백혜영 지음, 김현정 그림 / 겜툰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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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구리 냄새 폭탄


 

 

구리구리 냄새 폭탄

저자

백혜영

출판

겜툰

발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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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서평 #서평단 #신간소개 #그림동화 #어린이 #어린이동화 #구리구리냄새폭탄 #백혜영 #겜툰 



 


구리구리 폭탄 송이 울리면~ 구리구리 냄새가 솔솔~~ 솔솔~~


저자인 백혜영 작가는 제10회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동화 부문 우수상, 아르코문학창작기금, 대산창작기금을 받았고 2022년에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에 선정되었으며 그동안 구구옥:이별을 도와드립니다, 꿈을 걷는 소녀 등 다수의 책을 집필해왔음을 소개한다.



그림을 담당한 김현정 작가는 컴퓨터 그래픽을 전공하였고,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래픽 디자인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린 책으로는 변한다는 건 뭘까? 숨은그림찾기 문화 365등 역시 다수의 책에서 작가로 활동했음을 소개한다.




 





책은 여는 이야기로 시작해 첫 번째 폭탄, 두 번째 폭탄 그리고 닫는 이야기까지 약 100페이지에 달하는 구성으로 쓰였다.



책의 주인공인 구리구리는 행운 초등학교 뒤에 아주 커다란 느티나무의 바로 밑에 굴을 파고 살고 있다며 아이들을 좋아할 만한 똥과 방귀 등을 통해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는 구성을 살펴볼 수 있었다.



구리구리는 구리구리 폭탄 송을 부르며 춤과 노래를 즐기고 그 모습 또한 재미있는 삽화와 유쾌한 노랫말을 통해 어린이를 동화책이라는 목적과 목표에 최적화되어있음을 나타낸다.




 




분량이 많지 않은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이기에 전체 내용과 스토리의 스포는 엄격히 책 리뷰어로서 금지한다.



책에 대한 소감과 재미요소를 꼽아보자면, 책은 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다. 방귀와 똥이라는 소재에 무장해제하고 웃어버릴 아이들에겐 최적화된 소재를 다루고 있으며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에피소드라는 점에서 아이들이 충분히 친숙하게 느낄 수 있다는 것도 치밀한 구성이라고 느꼈다.



또한 글과 말로써만 풀어냈다면 이러한 소재에 대한 재미와 흥미도 쉽게 느끼기 힘들었을 텐데 적재적소에 구리구리에 대한 표현과 행동 그리고 스토리에 부합하는 삽화를 함께 배치한 것은 책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일조했다고 평가하고 싶다.



아이들과 학부님들 중 유쾌하고 재미있게 웃으며 읽어볼 수 있는 동화책으로 추천해 본다.




요약


행운 초등학교의 구리구리


구리구리 폭탄 송


재미있는 동화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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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보는 그림 - 매일 흔들리는 마음을 다독이는 명화의 힘
이원율 지음 / 빅피시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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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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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보는 그림


 

 

마흔에 보는 그림

저자

이원율

출판

빅피시

발매

2025.04.02.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 입니다 :)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서평 #서평단 #신간소개 #북유럽 #마흔에보는그림 #이원율 #빅피시



 




저자인 이원율 작가는 헤럴드경제 기자이자 미술 스토리텔러로 누적 조회 수 2,200만 회 이상인 헤럴드경제화제의 칼럼 '후암동 미술관'을 쓰고 있으며 네이버 기자 구독자 수 6만 명을 훌쩍 넘어섰으며 미술은 인생의 해상도를 높인다라는 말을 믿으며, 독자들에게 미술로 인해 풍부해지는 일상을 선물하기 위해 오늘도 노력 중이라고 소개한다.


위대한 화가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흔들림 없이 의연하게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저자는 프롤로그를 통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도 본인과 같은 경험을 접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갑갑한 터널을 걷는 듯하다는 이에게 알폰스 무하의 삶을 전하면 어쩔지, 성실함을 앞세워 기나긴 무명 생활을 견디고, 끝내 위대한 화가 반열에 오른 그의 여정은 물론, 드디어 능력을 인정받게 해준 <지스몽다> 포스터도 함께 보여줄 수 있다면 위로를 받지 않을까라며 이 책의 집필 의도를 밝힌다.



책은 1장 위로가 필요한 순간, 인생의 모든 순간은 의미로 가득 차 있다로 시작해 4장 홀로 서야 하는 순간까지 4개의 장 전체 약 30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가의 설명에 따르면 앙리 마티스는 1869년 프랑스 북부의 시골 르 카토 캉브레지에서 태어났으며 그가 처음 관심을 보인 분야는 의외로 법률이었다며 암기에 소질을 보인 그는 법학을 전공해 변호사 자격증을 땄고, 사회생활 또한 법률사무소 조수로 시작했으나 갑자기 큰 병을 얻어 병원 입원실에서 우연히 그려본 그림을 통해 미술의 세계로 입문했으니, 그게 바로 1891년 스물두 살 때였다고 알린다.



1905년 마티스의 전시를 통해 그는 야수처럼 포악하고 거친 그림, 끔찍한 새의 향연 등 감정 섞인 악평을 받아냈으며 이 무렵부터 야수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그의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결국 마티스는 피카소 못지않은 거장의 반열에 서서, 행복의 화가, 색채의 마술사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그는 순수한 마음으로 예술을 사랑했고 엄청난 성공을 하고도 그 자세는 변치 않았다고 알린다.



책에서는 마티스뿐만이 아니라 에드워드 호퍼, 빌헬름 하메르스회, 잭슨 폴록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가들을 망라하며 마티스에 대해 소개한 것처럼 흥미로운 설명을 풀어내 흥미를 돋운다.



미술을 전공한 경험도, 배운 적도 없지만 보는 것을 좋아하는 만큼은 그 누구에 못지않은다고 말하고 싶다. 그만큼 미술 관람에 진심이기에 이런 류의 책들을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좋아한다.



특히 국내 전시에서 두어 번 만나본 앙리 마티스를 비롯해 익숙한 작가들에 대해 새로이 알게 되어 그들의 작품에까지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니 다시 그들 작품의 내한을 내심 기대해 본다.



작가의 친절하고 이야기처럼 들려주는 전개 방식 그리고 무엇보다 저작권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각 화가들의 대표작들을 올 컬러로 수록함으로써 읽는 즐거움뿐만이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 금상첨화였다.




요약


앙리 마티스


색채의 마술사


미술로 인해 풍부해지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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