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남들과 다르게 이직합니다

남들과 다르게 이직합니다 - 나에게 딱 맞는 외국계 기업 취업하는 하이퍼 리얼 이직 로드
이직장인 지음 / 라온북 / 2023년 4월

외국계 이직을 고려하라

6번의 성공 경험담

평생직장은 없다

남들과 다르게 이직합니다

남들과 다르게 이직합니다 - 나에게 딱 맞는 외국계 기업 취업하는 하이퍼 리얼 이직 로드
이직장인 지음 / 라온북 / 2023년 4월

평생직장이 없는 시대.

이직은 선택이 아닌 필연이다.

외국계 회사에 취업하는 이직 방법을 소개하는 책을 처음으로 만나본다.

현재 외국계 회사를 다니고 있는 나로선 어떤 이야기가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지도 사실 궁금했다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라온북 #이직장인 #남들과다르게이직합니다 #자기계발

저자는 필명을 사용하는 이직장인 작가다.

누차 개인적인 호불호를 밝히지만 저자가 필명을 사용하는 경우 그 신뢰도가 상당히 떨어지다 못해 바닥을 뚫고 들어간 경험이 대부분이었다.

필명을 쓰는 경우 그의 이력과 이야기에 신뢰감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챗 GPT가 책을 쉽게 쓰는 시대가 도래한 이상 이제 본인의 이름 석 자 정도는 걸어야 이게 사람이 썼는지 챗 GPT가 하루 이틀 만에 완성한 책인지 구분하고 싶은 마음이 사실이다.

다음 회사는 외국계 기업이다

인재 풀 안에서 남들보다 뛰어남을 어필하는 외국계 기업 이직 노하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프롤로그를 통해 저자 본인은 근 20년의 사회생활을 해오면서 총 여섯 번의 외국계 기업 이직을 경험했으며 이를 통해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고 싶었으며 기존에 없는 이직 책을 쓰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고 소개한다. 또한 현재 외국계 기업 임원임을 밝히며 철저히 구직자 관점에서 외국계 기업으로 이직하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모든 단계를 따라 할 수 있도록 서술했음을 밝힌다.

책은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직의 A TO Z를 모두 다루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나도 외국계 기업에서 일하고 있다 보니 저자의 이야기에 대부분 동의하고 새롭게 들은 이야기와 소재라고 한다면 글래스도어 정도를 꼽을 수 있겠다.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블라인드와 잡코리아의 기능이 혼용된 개념으로 이해했다.

역시 가장 빛나는 장은 실제 인터뷰에서 어떻게 임할 것인가에 대해 조언하는 부분이다.

인터뷰의 자기소개부터 인터뷰 도중에 나올 수 있는 예상 질문들과 각 상황에 맞는 대처법 등을 소개하며 저자 본인이 6번의 외국계 회사 이직을 성공했던 경험을 공유하는 대목은 눈여겨볼 만하다.

요약

외국계 이직을 고려하라

6번의 성공 경험담

평생직장은 없다

[100자평] 소통의 온도

소통의 온도 - 일, 관계, 삶을 바꾸는 따뜻한 말 한마디
김진이 지음 / 다른상상 / 2023년 4월

소통과 말하기

현직 아나운서가 이야기하는 말 한마디

애정과 배려가 담기길

소통의 온도

소통의 온도 - 일, 관계, 삶을 바꾸는 따뜻한 말 한마디
김진이 지음 / 다른상상 / 2023년 4월

소통과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한 수많은 책이 쏟아져 나오는 시대다

무엇이 정답인지는커녕, 오히려 내가 평소 하고 있는 말과 대화마저도 이게 잘 하고 있는 건지 헷갈릴 정도랄까.

이 책이 말하기에 대해 말하는 것도 그런 연유에서겠지,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넬 것을 제안하는 책,

소통의 온도다.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소통의온도 #김진이 #다른상상 #에세이

저자는 김진이 작가로 대학원에서 전략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고 현재 경인방송 아나운서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공공기관과 대학 등에서 스피치와 말하기와 관련한 강의들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의 온도

소통 하나로 관계와 인생의 주인이 되는 법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들어가며 장을 통해 이 책의 집필 의도를 밝힌다.

부디 나의 말이 너에게 순조롭게 스며들기를, 너의 말이 나에게 편안히 와닿기를, 그게 어렵더라도 우리의 마음을 멋지게 지킬 수 있기를이라는 바람을 담아 이 책을 썼다고 밝힌다.

일상의 대부분을 어떤 말들이 좋을까를 고민하는 그 마음만으로도 괜찮다고 말하며 저자 스스로에게는 치유의 시간이었음을 밝힌다.

책은 소통법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일, 관계, 마음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소통법을 소개한다.

목차만으로도 어떤 내용을 책을 통해 말하려는지 충분히 가늠이 되었다.

각 장의 시작에는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전한다.

하루의 첫 마디는 나를 향하든 남을 향하든 애정과 배려가 담겼으면 한다고 조언한다.

호숫가에 돌을 던지면 파문이 일듯 하루의 시작, 내가 전하는 첫마디가 누군가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 수 있다고.

그 감정이 부디 좋은 곳으로 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오늘은 어떤 첫마디로 하루를 시작할까?'를 생각해 보자고 제안한다.

요약

소통과 말하기

현직 아나운서가 이야기하는 말 한마디

애정과 배려가 담기길

바다가 걱정돼

바다가 걱정돼 - 바다를 위협하는 7가지 ㅣ 특서 어린이교양 1
조미형 지음, 김수연 그림 / 특서주니어 / 2023년 3월

이런 류의 책은 언제나 대환영이다.

사실 과학 또는 전문분야의 책들은 성인인 나도 가끔 이해'하는 척'을 해야하기 마련인데,

이렇게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노력이 있었으니 말이다.

감사한 마음으로 읽어본 책, 바다가 걱정돼를 리뷰한다.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조미형 #특서주니어 #바다가걱정돼

저자인 조미형 작가는 책의 제목처럼 바다가 보이는 마을에 살면서 길을 따라 걷고 글을 쓴다고 소개하며 2006년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그 이후 활발한 저술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우리가 알던 푸른빛 바다에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

작가의 말을 통해 지금 바다는 곳곳이 오염되어 병들어 가고 있으며 예를 들어 어느 날, 바다에 사는 물고기들이 모두 사라지면 바닷물이 오염되고 파도에 쓰레기가 떠다녀 해양 스포츠를 할 수 없게 되는것을 포함해 바다가 주는 혜택이 모두 사라지는 날이 올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래서 책을 통해 현재 바다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저자가 친절하게 알려줄 예정이라고 설명한다.

책은 총 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 폐수, 기후 변화, 해저 개발등을 다루며 책을 마무리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책은 구성이 다양해서 좋다.

기본적으로 각 장에서 다루는 문제에 대해 다루고, 각 장에는 코너 속의 코너로 '풍덩, 지식의 바닷속으로'와 '보글보글, 지식 더하기' 와 같은 메뉴들을 포진시켰다.

우선 풍덩, 지식의 바닷속으로에서는 실제 있었던 역사속 사건을 육하원칙에 따라 명료하게 다루며 실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사진자료를 함께 활용한 점도 눈여겨 볼 만 하다.

또한, 중간에 이해하기 어렵거나 평소에 듣지 못해 생소한 단어들의 용어설명과 해설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알게 해주는 것도 좋았다.

마지막으로 '보글보글, 지식 더하기' 코너에서는 각 주제와 관련해 과학적으로 또는 기술적으로 접근가능한 다양한 방식들에 대해 설명한다. 해양과 관련해 최신 과학기술의 발전과 적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바다의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친절히 설명하고 있다.

요약

바다에 진심인 책

바다가 걱정돼

관심의 끈을 놓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