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학의 엣지 워커 - 한계를 넘어 성장하는 커리어 리포트
이윤학 지음 / 김영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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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이윤학의 엣지 워커

저자

이윤학

출판

김영사

발매

2025.05.28.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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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가 복리처럼 쌓이는 내 일의 투자 공식


저자인 이윤학 작가는 미래 전략가이자 변화관리 전문가로, 다양한 조직과 기업에서 패러다임 전환, 위기 돌파, 조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강의와 컨설팅을 진행해왔다고 소개한다.



작가는 기존 중심의 질서가 무너지고 있는 지금, 엣지(edge)에서 움직이는 사람들만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 책은 작가가 오랜 시간 현장에서 관찰하고 정리한 변화 시대의 생존 전략, 그리고 새로운 리더십의 개념을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은 변화는 언제나 중심이 아니라 가장자리에 있는 이들로부터 시작된다면서, 크게 3개의 흐름으로 구분해서 이야기한다.



1장. 변화는 경계에서 온다


엣지 워커(Edge Worker)는 기존 질서의 중심에 안주하지 않고 경계 밖으로 나아가 새로운 규칙을 만드는 사람을 의미한다고 정의한다.


기존 프레임을 의심하고, 기존 언어로 설명할 수 없는 문제를 다루며, 기꺼이 ‘이질적인 존재’가 되기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이런 ‘엣지 워커’들은 갈릴레오, 다윈, 스티브 잡스, 일론 머스크 등이라고 설명한다.



2장. 엣지 워커의 특징과 태도


저자는 엣지 워커들이 가진 7가지 공통점을 소개하는데, 그중에서 개인적으로 와닿았던 내용을 정리해 보면, 두려움을 자산으로 바꾸는 능력, 질문하는 힘, 왜 이렇게 해야 하지?’라는 끊임없는 물음을 던지거나, 균형보다 진동을 택하는 리더십, 불확실성 속에서 기회를 찾는 사고 회로 등을 찾아볼 수 있다.



3장. 우리는 왜 지금 엣지 워커가 되어야 하는가


경제, 정치, 조직문화, 기술 등 모든 분야에서 기존 룰이 통하지 않는 시대가 도래했기에, 앞으로의 리더는 사이드에서 질문하고, 혼돈을 직시하며, 타인의 경계에 들어가는 용기를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고, 즉, 엣지 워커가 아닌 이상, 변화의 파도에 휩쓸릴 수밖에 없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엣지 워커』는 단순한 자기 계발서가 아니라 읽다 보면 지금 내 위치를 다시 보게 되고, 나는 과연 중심에 머무르며 안정을 추구하는 사람이었는가,


아니면 경계에서 불편함을 감수하며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었는가에 대한 질문을 독자 스스로 해볼 수 있게끔 돕고 있다.



요즘같이 변화가 빠른 시대에 지식보다 감각, 따라가는 능력보다 앞서 질문할 수 있는 용기가 더 중요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결국 나만의 엣지를 지켜가는 법에 대해 더 생각해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서평을 마무리한다.




요약


질문할 수 있는 용기


용기를 가진 사람


새로운 규칙을 만드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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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본색 - 가려진 진실, 드러난 욕망
양상우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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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본색

저자

양상우

출판

인물과사상사

발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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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서평 #서평단 #신간소개 #언론본색 #양상우 #인물과사상사



 


실천 가능한 언론 개혁을 위해 새로운 눈으로 언론을 들여다보자


저자인 양상우 작가는 언론계에 몸담아온 30년 이상의 베테랑 언론인이자 한겨레신문 사장을 역임했던 인물로 언론이 정치와 자본, 그리고 권력과 어떻게 얽혀왔는지를 현장의 경험과 날카로운 시각으로 직시하며 글로 풀어냈다.



『언론본색』은 작가의 언론 철학과 비판 의식을 총체적으로 담은 책으로, 단순한 언론 비평서가 아니라 한국 사회의 민주주의와 저널리즘을 함께 되짚어보는 기록이자 고발이자 제안서라고 느꼈다.




 





『언론본색』은 제목처럼, 언론이라는 집단이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지를 가감 없이, 솔직하게 드러내는 책이다.



작가는 언론이란 무엇이어야 하는가?라는 기본적인 질문에서 시작해 실제 한국 언론이 어떻게 그 본분을 잊어왔는가를 역사적, 구조적, 정치적으로 해부한다.



저자는 한국 언론은 스스로를 권력 감시자라고 말하지만 정작 권력과 유착하거나, 자본의 입장에서 말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조중동 등 기득권 언론의 정치적 편향성, 팩트보다는 프레임으로 움직이는 기사들 그리고 거대 포털과 광고 시장 구조 안에서 왜곡되는 저널리즘의 현실을 구체적으로 짚어낸다.



특히 세월호 보도, 검찰 개혁, 탄핵 정국, 언론중재법 등 우리 사회를 뒤흔들었던 주요 이슈들에서 언론이 어떤 태도를 보였는가도 이 책의 주요 소재로, 기자 개인이 아니라 조직 차원의 기계적 중립이나 선택적 보도가 어떤 식으로 진실을 가리거나 특정 권력을 강화했는지를 분석해낸다.




 




이 책은 읽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던 게 사실이다.



뉴스를 매일 소비하면서도 이건 왜 이렇게 썼지?, 왜 이건 보도하지 않지? 같은 물음들을 막연하게 떠올렸는데, 이 책은 그 의문들을 논리적이고 구조적으로 설명해 주는 책이었다.



우리가 생각보다 더 언론에 영향을 받고 있었고 또 그 언론이 때론 사실보다 의도된 감정과 방향성을 심어줄 수도 있다는 걸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책이 단순히 “언론은 나쁘다”라고 말하지 않고, 그럼에도 우리가 언론을 포기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를 같이 이야기해 준 점이 인상 깊었다.




요약


언론을 포기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


저널리즘의 현실


제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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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이들에게
박상률 지음 / 특별한서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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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이들에게

저자

박상률

출판

특별한서재

발매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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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작가들의 자취를 따라서


저자인 박상률 작가는 시인으로 시작해, 소설, 동화, 청소년문학, 에세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글을 써온 문인으로, 작가의 글은 언제나 약한 자의 편에 서서, 조용히 진심을 건네는 태도를 느낄 수 있었다.



이 책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이들에게』는 박상률 작가가 오랜 세월 동안 삶에서 건져 올린 단상과 감정들을 짧은 문장들로 엮은 에세이집으로, 누군가의 말 한마디가 필요할 때, 혹은 그냥 곁에 있어주는 존재의 의미가 얼마나 큰지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이들에게』는 책의 제목처럼, 말 한마디 하지 않아도 그저 거기 있어주는 사람의 존재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이야기하는 책이었다.



책은 특별한 형식이나 순서 없이, 짧은 글 100여 편이 한 장 한 장 마음에 내려앉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가는 지친 날에는 굳이 무언가를 성취하려 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위로한다.



책을 통해 느낄 수 있었던 점은 누군가를 바라보고, 응원하고, 때로는 말없이 곁에 있어주는 마음이 얼마나 귀하고 따뜻한지 글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다.



읽다 보니 자연스럽게 나도 누군가에게 존재만으로 힘이 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어떤 관계는 말보다 마음이 먼저 가 닿는다는 걸 깨달을 수 있었다.




 




요즘은 위로도 조언도 과잉인 시대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이 책은 조용히 그저 말없이 옆자리에 앉아주는 사람 같은 책이라고 느껴졌다.



읽는 내내 내 곁에 있어준 사람들 그리고 나도 아무 말 없이 곁을 지켜준 순간들을 떠올려보게 되었다.



때론 말보다 존재 자체가 더 큰 위로가 된다는 걸 새삼스럽게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다.




요약


존재 자체가 더 큰 위로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다


말 한마디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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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일자리 혁명 - 사라지는 일자리와 살아 남을 일자리
이종호 지음 / 북카라반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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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일자리 혁명

저자

이종호

출판

북카라반

발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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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바뀐다는 것은 지금까지와 다른 기회가 열린다는 뜻


저자 이종호 작가는 과학 전문 저술가이자 대중 과학 해설자로, 기술의 변화가 우리 삶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꾸준히 풀어내는 작가로 소개한다.



저자는 단순히 기술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변화의 흐름 속에서 인간이 어떤 위치에 놓이게 되는지를 질문하는 시선을 갖고 있다고 느낄 수 있었으며 이 책은 특히 AI의 발전이 ‘일자리’라는 민감하고 현실적인 주제에 대해 어떤 변화를 일으킬 것인지,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다루고 있다.




 





『 AI 시대 일자리 혁명』은 우리가 매일 듣는 AI 기술 뉴스와 예측들을 직업과 노동의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풀어낸 책으로, 책의 핵심 질문은 AI는 과연 우리의 일자리를 없애는 적인가 아니면 일의 의미를 다시 묻는 계기인가?라는 것이었다.



책은 일자리라는 개념이 기계화와 자동화에 따라 어떻게 진화해왔는지를 되짚으면서, 산업혁명 → 정보화 사회 → 자동화 → AI 시대로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일은 늘 변화했고, 그 변화는 위기이자 기회였다고 강조한다.



책에서는 AI로 인해 사라질 가능성이 높은 직군과 오히려 더 주목받게 될 직군을 구체적으로 나열하면서도, AI가 모든 걸 대체할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인간 고유의 감정, 직관, 공감, 창의성은 여전히 중요한 경쟁력이 된다고 설명한다.



또한, 책은 교육, 정책, 사회 안전망이 함께 준비돼야 한다는 점도 놓치지 않음으로써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격차가 벌어질 수 있다는 현실적인 우려도 함께 짚어 낸다는 점도 인상 깊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엔 하게 내 일자리는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AI가 나보다 더 정확하게, 더 빠르게 일하는데 나는 뭘 할 수 있지?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다.



하지만 읽을수록, AI는 단순히 경쟁 상대가 아니라 내 일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계기라는 생각을 해볼 수 있었다.



이 책이 기술 중심의 설명만 하지 않고, 사람의 삶, 태도, 사회 전체의 방향까지 함께 고민했다는 점이 좋았고 그래서 단순한 AI 기술 해설서가 아니라 한 권의 미래 생존 전략서로 접해볼 수 있었다.




요약


미래 생존 전략서


내 일의 의미를 만드는 계기


변화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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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길을 묻다 - 경영의 신 마쓰시타 고노스케에게
마쓰시타 고노스케 지음, 김정환 옮김, 마쓰시타 정경숙 기획 / 지니의서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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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길을 묻다

저자

마쓰시타 고노스케

출판

지니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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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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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밖에 없다고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한다, 그런 사람이 성공한다


저자인 마쓰시타 고노스케 작가는 일본의 전설적인 경영자이자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파나소닉 창립자로, 고졸 출신의 청년이었지만 끊임없는 자기 성찰과 사람에 대한 통찰로 세계적인 기업을 일군 인물이다.



저자의 리더십 철학은 단순한 경영을 넘어서 사람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조직이 무엇을 위해 존재해야 하는가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으며, 『리더의 길을 묻다』는 작가가 생전에 남긴 강연과 글을 엮은 책으로, 리더란 무엇인가에 대해 처음부터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고전적 메시지로 잘 정리되어 있음을 알린다.




 





이 책 『리더의 길을 묻다』는 리더가 가져야 할 ‘조건’이 아니라, 리더로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 책이라고 느꼈다.



책은 고노스케가 생전에 수없이 던졌던 질문들을 통해 독자들로 하여금 리더십의 본질을 깊이 들여다보게끔 돕는다.



작가는 리더의 출발은 겸손이라며 리더는 모든 것의 책임을 지는 자리이며 따라서 가장 많이 배우고, 가장 많이 듣고, 가장 많이 반성해야 한다면서 자신의 성공도, 실패도 모두 자신의 그릇에서 시작된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좋은 리더는 사람을 통해 일을 하고 위대한 리더는 일을 통해 사람을 키운다고 강조하면서 책 속엔 그의 실제 경영 사례도 등장하는데, 한 직원이 실수를 했을 때 그를 탓하기보다 그 실수를 내가 대비하지 못한 게 문제라며 조용히 시스템을 바꾼 경험도 공유한다.



특히 비전보다는 방향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모두가 불안해하는 시기일수록 리더는 이쪽이라고 말해주는 존재여야 하고, 그 방향을 위해 자신부터 몸으로 먼저 보여줘야 한다고 설명한다.



리더는 자신에게 가장 엄격한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라며 끊임없는 자기반성과 배움이 리더를 리더답게 만드는 핵심이라고 고노스케는 가장 강조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내가 누군가의 리더가 될 자격이 있을까라는 질문이었다.



직함이나 경력, 성과보다 내가 어떤 태도로 사람을 대하고 있었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작가의 경험과 설명을 통해 리더란 공감하고, 책임지고, 조용히 실천하는 사람이라는 걸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었다.



결국 책을 통해 리더란 어떤 사람이 되는 것보다 어떤 태도를 갖는 사람인가가 더 중요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요약


솔선수범


어떤 태도를 가질 것인가


리더로 살아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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