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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숲 -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70가지 성장의 씨앗 ㅣ 10대를 위한 생각의 숲 시리즈
김종원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9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인생은 테니스!
저자
이동혁
출판
이든서재
발매
2025.10.15.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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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이동혁 작가는 평생 테니스를 삶의 축처럼 붙잡아온 사람이라며, 선수로 시작해 코치로, 또 강연자로 활동하며 스포츠를 단순한 경기로 보지 않고 인생의 축소판으로 바라본다고 알린다.
승패의 순간마다 마주하는 감정의 굴곡, 경기 후 남는 고독, 그리고 다음 라운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사람이 성장하는 법을 배워왔다고 전한다.
이 책은 그가 오랜 세월 동안 코트에서 쌓은 통찰을 생활의 언어로 풀어낸 기록이며 단순히 라켓을 쥐고 공을 치는 이야기가 아니라, 삶을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 에 대한 철학이 녹아 있다.
이 책의 전반부는 테니스라는 스포츠를 통해 삶의 원리와 마주하는 장면들을 그리는데, 작가는 테니스의 세계를 단순히 ‘스포츠’가 아니라 끊임없이 자신과 싸우는 심리의 장으로 바라보며 경기 초반, 실수를 연달아 할 때 우리는 흔히 패배를 예감한다.
하지만 저자는 진짜 중요한 건 실수가 아니라 그다음 샷을 어떻게 준비하느냐 하면서, 공을 놓쳤다고 멈춰 서는 순간, 경기는 이미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고, 삶도 그렇다고 주장한다.
결국, 테니스에서 점수를 따는 사람은 가장 강한 사람이 아니라 자기 호흡을 잃지 않는 사람이라면서 작가는 경기 도중에도 끊임없이 자신에게 되묻고, 지금 내 스윙이 흔들리는 이유가 무엇인지, 공이 아니라 내 마음이 흔들리는 건 아닌지, 이런 태도는 결국 경기장을 넘어 삶의 모든 상황에 적용되는 자기 점검의 자세로 이어진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테니스가 던지는 정신적 교훈이 중심을 이루는데, 작가는 경기보다 더 어려운 것이 자기 통제라고 말하는데, 라켓을 휘두르는 힘보다, 감정을 다스리는 힘이 더 필요하다면서 자신이 경험한 수많은 경기 중 ‘이길 수 있었던 경기보다 배웠던 패배’를 더 소중히 여긴다고 전한다.
실패가 주는 감정의 쓰라림 속에서 ‘다음에 더 잘할 수 있다’는 희망의 씨앗이 싹튼다면서, 패배는 종착점이 아니라 성장의 연습장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테니스라는 한 종목을 빌려 삶의 본질적인 고민을 풀어내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처음에는 단순히 운동 이야기겠거니 싶었는데, 읽다 보면 어느새 자기 성찰의 책으로 바뀌었고, 특히 마음을 다스리는 장면들에서 테니스 코트가 마치 내면의 훈련장처럼 느껴졌다.
책장을 덮고 나면 코트 위의 선수뿐 아니라, 일상의 우리 모두가 ‘자신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패배를 두려워하지 말고, 실수를 반복하더라도 다음 샷을 준비하는 태도, 이것이 작가가 말하는 인생의 테니스 철학이 아닐까.
요약
내면의 훈련장
인생의 테니스 철학
삶의 본질적인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