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쳐나는 미디어, 꿰뚫어 보는 통찰력 -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미디어 리터러시
오승용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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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용 저자의 넘쳐나는 미디어, 꿰뚫어 보는 통찰력을 읽어보았습니다. 이 책은 미디어가 공기처럼 스며든 시대에 꼭 필요한 비판적 사고와 미디어 리터러시를 다룬 책이에요. 매일 마주하는 무수한 정보와 AI의 결과물 속에서 무엇을 믿고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던 차에 답을 찾고 싶어 펼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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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 대의 나이로 직장 생활을 이어가다 보면, 업무나 일상에서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기사, 데이터, AI 생성 콘텐츠를 접하게 되더라고요. 수많은 정보가 손끝에서 터져 나오는 편리에 익숙해져 가지만, 정작 내가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있는지 아니면 미디어가 보여주는 대로 흘러가고 있는지 문득 서늘해질 때가 많았지요. 존 듀이가 강조했던 과학적 생각의 습관과 마음의 태도가 지금처럼 절실한 때가 또 있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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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오늘날처럼 알고리즘과 미디어가 삶을 지배하는 때일수록 빠른 선택이 아닌 잠시 멈춤이 필요하다고 일갈해요. 특히 통역사를 예로 들며 내가 한 말이 타인을 거칠 때 과연 100% 완벽하게 전달될 수 있는가를 묻는 대목에서 무릎을 쳤답니다. 우리가 미디어를 거쳐 세상을 바라볼 때도 마찬가지로, 그 매개체가 가진 의도나 프레임에 의해 진실이 오곡되거나 편집될 수 있음을 늘 경계해야 한다는 점을 짚어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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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에 온전히 기대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지 않는다면, 결국 타인의 의도대로 끌려다니는 수동적인 소비자로 남을 수밖에 없겠다는 통찰을 얻었어요. 너 자신을 알라는 고전적인 명언처럼, 내가 접하는 정보의 의도를 파악하고 미디어와 일정한 거리를 두는 연습이 바로 내 생각의 주권을 지키는 핵심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잠시 멈추고 질문을 던지는 소소한 습관이 결국 거대한 정보의 파도 속에서 나 자신을 지키는 튼튼한 방파제가 되어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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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뉴스나 SNS 정보에 피로감을 느끼는 동료 직장인들이나, AI 시대를 맞아 어떻게 중심을 잡아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 같아요. 넘쳐나는 정보에 휘둘리지 않고 본질을 꿰뚫어 보는 혜안을 얻고 싶다면 꼭 한번 시간을 내어 읽어보시기를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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