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소심이들을 위한 멘탈 코칭 - 인간관계 스트레스 속에서 나를 지키는 법
멘탈 닥터 시도 지음, 이송희 옮김 / 리스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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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유독 타인의 시선에 마음이 헐거워지는 날이 있어요. 멘탈 닥터 시도의 세상의 모든 소심이들을 위한 멘탈 코칭이라는 책을 집어 든 건, 사회생활을 하며 쌓인 피로감이 한계에 다다랐을 때였어요. 마흔 줄에 들어서도 여전히 거절 한마디가 어렵고, 상대의 눈치를 보느라 정작 내 마음은 돌보지 못하는 스스로를 발견할 때마다 참 답답했거든요.



이 책은 리스컴에서 펴낸 실전 지침서 같은 느낌인데, 제목부터가 저 같은 소심이들에게는 따뜻한 손길처럼 느껴졌어요. 밖에서는 항상 밝은 표정을 지으며 좋은 사람인 척 연출하지만, 집에 돌아오면 오늘 내가 실수한 건 없는지 복기하며 예민함에 밤을 지새우는 제 모습을 그대로 들여다보는 것 같았거든요. 저자는 생각을 조금만 비틀어도 일상의 스트레스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희망을 줍니다.



책 내용 중에 가장 뼈아팠던 대목은 소심함이 성격의 결함이 아니라, 타인에 대한 배려가 깊고 섬세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는 분석이었어요. 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너무 잘하고 싶어서 눈치를 보게 된다는 말이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특히 관계에서 나를 지키는 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언해주는데, 상대의 감정 쓰레기통이 되지 않으면서도 부드럽게 내 선을 긋는 연습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어요.



제가 읽으며 가장 깊게 남았던 문장은 타인의 기분을 맞추느라 정작 나의 기분을 망치지 말라는 구절이었어요. 남의 비위를 맞추느라 거절하지 못한 일들이 결국은 내 멘탈을 갉아먹고 있었다는 사실을 직시하니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요. 예민함을 무기가 아닌 갑옷으로 바꿔 입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실제로 책에 나온 대로 생각을 바꾸는 연습을 해봤어요. 저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고민하기보다 내가 지금 어떤 상태인가를 먼저 묻기 시작했죠. 완벽하게 밝은 표정을 유지하지 않아도 세상은 무너지지 않는다는 걸 아주 조금씩 실천해보고 있어요. 덕분에 예전보다는 관계에서 오는 무게감이 가벼워진 기분이에요.



이 책은 사회생활을 하며 겉으론 웃고 있지만 속으론 수만 가지 생각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나, 착한 사람 콤플렉스 때문에 거절이 죽기보다 힘든 분들에게 꼭 권하고 싶어요. 나를 지키면서도 타인과 조화롭게 지내는 법이 궁금하다면 이 책이 든든한 방패가 되어줄 거예요. 더 이상 예민함에 휘둘리지 않고 단단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은 모든 소심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어요.



요약


내 선을 긋는 연습, 든든한 방패, 단단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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