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력 시크릿 - 시작하는 순간 인생이 달라지는 비밀
이하율 지음 / 라온북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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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행동력 시크릿

이하율2025라온북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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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이하율 작가는 오랫동안 개인의 성장을 연구해온 자기계발 전문가다.



그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한계를 ‘의지의 부족’이 아니라 ‘행동의 부재’로 보며 쌓아온 상담과 강연 경험, 그리고 실제 변화를 이끌어낸 사례를 기반으로 이 책에서는 행동을 일으키는 내면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풀어낸다.



이 책은 단순한 동기부여서가 아니라 ‘왜 우리는 결심하고도 움직이지 못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심리적, 생리적 해답을 제시하는 안내서다.




 


 





저자는 사람들은 자신이 게으르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의지력의 문제’가 아니라 ‘시작의 두려움’이 문제라고 말한다.



우리 뇌는 익숙한 것을 안전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새로운 행동을 할 때마다 작은 위기 신호를 보낸다는 것이다.



그래서 ‘해야지’라고 다짐하면서도 몸이 따라주지 않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이라는 것이다.



그는 이 벽을 넘기 위해 ‘미세행동 이론’을 제시하는데 크게 움직이려 하기보다, 아주 사소한 행동 하나를 습관처럼 반복할 때 두려움의 신호가 점점 약해지고 행동의 회로가 강화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글을 써야 한다면 ‘오늘은 한 문장만 쓰겠다’고 정하고 그 한 문장으로 시작하는 것이라면서 중요한 것은 ‘규모가 아니라 지속성’이라고 설명한다.



이 책은 단순히 ‘움직여라’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행동 루틴’을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데, 명확한 시간 지정, 장애물 제거, 피드백 루틴 등이며, 이 세 가지는 단순하지만, 실제로 적용하면 인생의 리듬이 달라진다면서 저자는 “행동이 완벽할 필요는 없으며 단지 멈추지 않는 리듬이 완벽함을 대신한다”고 말한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와닿은 것은 ‘행동력은 재능이 아니라 기술’이라는 확신이었다.



우리는 흔히 행동하는 사람을 타고난 실행가로 보지만, 이하율은 그것이 학습 가능한 기술이라고 말한다.



책을 읽다 보면, 마치 나 자신이 ‘의자에 붙박혀 있는 이유’를 객관적으로 보는 기분이 든다.



책은 단순히 동기부여를 주는 게 아니라 ‘행동이 만들어지는 구조’를 보여주는데, 즉, 감정이 에너지를 만들고, 작은 실행이 그 감정을 증폭시키며,


그 누적이 결국 인생의 변화를 만든다는 순환 구조라는 것이다.



특히 인상 깊었던 문장은 ‘완벽하게 하지 말고, 가볍게 시작하라’였는데 이 문장은 단순해 보이지만 수많은 미루기의 패턴을 끊는 핵심 열쇠였다,



큰 결심보다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는 이 메시지는, 책을 덮고 난 뒤에도 오래 머릿속을 맴돌았다.




요약


행동력은 재능이 아니라 기술, 학습 가능한 기술, 실천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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