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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주 투자 수익의 정석 - 20년간 연간손실 0원, 국가대표 프랍 트레이더의 완벽한 ‘손익비’ 전략
김진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7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주도주 투자 수익의 정석
저자
김진
출판
체인지업
발매
2025.07.29.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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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경력 0.1% 프랍 트레이더의 투자 절대 공식!
‘주식왕 찐쌤' 이라 불리는 김진 작가는 수년간 국내 주식시장에서 주도주 분석과 실전 매매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흔히 겪는 실수를 줄이고 시장의 핵심 흐름을 잡는 법을 알려온 투자 전문가로 소개한다.
저자는 단기 시세차익이나 운에 기대는 투자가 아니라, 기업 가치와 산업 흐름을 결합한 실전형 주도주 매매 전략을 강조한다.
명실공히 '주식 공부 책'인 이번 책은, 저자의 노하우를 단계별로 정리해, 초보 투자자부터 중급자까지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주도주를 단순히 많이 오르는 종목으로 한정하지 않으며 시장의 자금과 관심이 집중되는 종목군, 그리고 당분간 흐름을 이끌어갈 힘이 있는 업종을 통틀어 주도주라 설명한다.
즉, 단기 뉴스에만 반응하는 종목이 아니라 업종 사이클, 글로벌 트렌드, 정책 수혜 등 장기적인 동력이 뒷받침되는 주식이 주도주라면서, 주도주를 찾으려면 전체 시장 흐름부터 읽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시장이 상승장인지, 조정장인지, 혹은 변동성이 큰 장세인지에 따라 선택할 업종과 종목의 특성이 달라진다고 강조하는데, 예를 들어, 금리가 상승하는 시기에는 경기방어주나 가치주 비중이 높아지고, 저금리·유동성 확대 시기에는 성장주나 신산업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인다는 것이다.
책에서 제시하는 주도주 선별 기준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는데, 해당 업종이 앞으로 2~3년 이상 꾸준히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지, 부채 비율, 영업이익률, 현금 흐름 등 기초 체력이 튼튼한지 그리고 기관, 외국인, 개인의 매매 동향을 종합해 자금 유입이 지속되는 지로 정리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주도주 매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라면서 저자는 차트의 세밀한 기술적 분석보다, 가격과 거래량이 함께 살아나는 구간에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특히 상승 초입과 조정 이후 재상승 구간을 포착하는 능력을 기를 것을 강조하는데, 주도주라도 추세가 꺾이면 과감히 비중을 줄이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결국, 시장에 오래 남아있는 투자자는 단순히 종목 선정 실력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면서, 손실 구간에서 감정을 통제하고, 이익 구간에서 욕심을 절제할 수 있는 사람이고 수익보다 원칙을 지키는 습관이 장기적인 성공을 만든다고 거듭 정의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건, 김진 작가가 말하는 주도주는 단순한 종목 추천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저자가 강조하는 건 시장의 구조를 이해하는 힘이었고, 그 안에서 어떤 종목이 시장을 이끌 가능성이 있는지를 스스로 판단하게 만드는 훈련이었다.
많은 투자자들이 상승 종목만을 좇다 결국 고점에서 매수하는 실수를 반복하지만, 이 책은 왜 그 종목이 오르는지, 얼마나 지속될지를 먼저 묻고 이 차이가 장기 수익을 만든다고 저자는 말한다.
요약
주도주의 정의
시장의 구조를 이해하는 힘
장기 수익의 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