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투자자의 생각법

이기는 투자자의 생각법 - 타이밍을 아는 투자자는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
피어슨(김재욱) 지음 / 경이로움 / 2025년 3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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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투자자의 생각법

이기는 투자자의 생각법

저자

피어슨

출판

경이로움

발매

2025.03.19.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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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김재욱(피어슨) 작가는 월급쟁이로 살아오며 오랫동안 공부와 투자를 병행해 요동치는 투자 세계에서 자산을 지키고, 불려온 투자자라며 화폐 너무의 부를 바라보며 자산을 운용하기 때문에 부동산 혹은 주식 한 분야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현금 흐름에 주목하며 자산의 형태를 다양화할 수 있는 모든 영역을 아우른다고 소개한다.

돈이 생각을 바꾸고, 생각은 돈을 만든다 돈의 주인이 될 수 있는 부의 철학을 세워라!

저자는 프롤로그를 통해 이 책은 투자하면서 겪은 상승기와 하락기의 경험들은 그대로 본인만의 온전한 지식 재산권이 되어 적어도 가족에게는 전승될 수 있게 유도될 것이라면서 투자의 끝에는 모든 수단을 통틀어 현금 흐름을 만들어 내는 방법을 섭렵해 버무릴 수 있어야 한다면서 그 속에 자기의 삶이 자연스레 녹아들어 간다면 뜻밖의 즐거움과 인연이 더해져 인생 자체를 더욱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조언한다.

책은 1장 모든 투자는 타이밍이다로 시작해 7장 트럼프 시대 속 투자자의 생각법까지 7개의 장 전체 27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투자는 극악의 경제 환경에서도 이성이 있고 어떤 식으로든 한 번의 쓰나미 같은 위기를 막아내기만 한다면 그 뒤부터는 대처가 가능해지고 가장 중요한 점은 최악의 경우를 시뮬레이션해 보면 중간쯤 되는 부정적인 사태는 다소 가벼운 마음으로 대응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한다.

화폐 가치는 기축통화 대비 자국 통화 가치, 즉 환율로 파악할 수밖에 없다며 달러를 발행하는 미국의 경제 상황에 따라 각국의 환율은 수시로 변동하기에 국내 자산의 가치 상승 여부를 가늠하기 위해서는 블랙스완급 외부 충격이 없는 한 달러 대비 환율을 주시해야 하며 이는 곧 미국 경제 동향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설명한다.

시뇨리자는 돈을 발행하는 기폐와 그 돈의 실제 가치 사이의 차악으로 설명할 수 있다면서, 시뇨리자는 금으로 화폐를 유통하던 시절 금화를 처음 받은 사람들이 테두리를 조금씩 잘라 금화를 다시 만든 데서 유래했는데 이는 화폐를 먼저 확보하거나 받은 그룹이 금화 또는 신용화폐가 유통됨에 따라 가치가 떨어지기 전에 자산을 매수할 수 있는 절대적인 이점을 누렸다고 해석하면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본인의 투자에 대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놓는다. 사실 본인의 투자 경험이기에 오래전에 작가가 경험한 일들에 대한 사례들에 공감이 어려운 것도 사실이었다. 

그럼에도 각각의 위기와 투자를 결심하게 된 상황에서 저자가 가져간 러닝 포인트와 깨달음을 책을 통해 거듭 공유한다.

투자에 왕도가 없듯이 저자의 풍부한 경험도 내게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간접투자, 가상투자라는 생각에서 접근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요약

최악의 경우를 시뮬레이션해 보라

시뇨리자

화폐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