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패권 전쟁 - 챗GPT 딥시크의 미래와 AI 그 이후
이시한 지음 / 북플레저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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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접기/펴기

AI 패권 전쟁


 

 

AI 패권 전쟁

저자

이시한

출판

북플레저

발매

2025.03.11.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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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이시한 작가는 한국 멘사 회원으로 연세대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성신여대와 경희사이버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고 삼성, SK, 롯데, 현대 등 200여 개 국내 유수 기업과 국회, 서울시, 등 다양한 곳에서 강연했다며 여러 권의 책을 집필했음을 소개한다.


딥시크가 쏘아 올린 AI초가속의 시대, AI가 재편하는 글로벌 구조와 산업의 미래에 주목하라!



 





저자는 프롤로그를 통해  AI는 글로벌 구조를 바꾸고 산업의 모습까지 바꾼다면서 다만 변화는 기술에서만 나오지는 않으며 인문, 사회, 경제, 문화 등 모든 요소들이 종합되어서 변화의 모습이 결정되는데 할 수 있다는 것이 해야 하는 것의 이유가 되지는 않으니 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해서, 반드시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한다.



지금의 초가속 시기에는 매우 빠르게 진행되어서 거의 동시적으로 느껴질 때도 있을 텐데 그런 부분을 모두 감안해서 이 책에 담았고 기술 발전으로 인한 글로벌 구조와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그에 따른 대중들의 인식과 실제 각 산업에서의 적용 등 AI가 도대체 우리 사회를, 그리고 인류를 어디로 끌고 갈 것인가 궁금해하시는 분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안내한다.



책은 1부 AI 패권 전쟁의 서막으로 시작해 3부 AI가 변화시키는 산업의 미래까지 3개의 부 전체 약 38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 큰 변화는 아직 오지도 않았다



 




저자의 설명에 따르면 챗 GPT는 대중들에게 생성형 AI가 어떤 것인지 알게 하는 계기가 된 챗봇이라며 챗 GPT가 대중들에게 공개된 날이 2022년 11월 30일이고 서양권 학생들은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이해 짧으면 2주, 길면 4주 정도의 겨울방학에 들어가는데, 방학에 들어가기 전에 학교 선생님들은 집중적으로 과제를 내준다며 11월의 마지막 날에 공개된 챗 GPT는 12월 방학 직전의 학생들 과제에 집중 적용되었고 그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들이 과제에서 해방되는 길이 열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전한다.



중국의 딥시크로 인해 AI는 규모의 경쟁이라는 그동안의 믿음이 깨지게 된 상황이라며 미국은 당황하고 있지만 이를 계기로 더욱 경쟁의 고삐를 죄게 될 것이라며 오픈 AI의 CEO 샘 올트먼은 X에 제작 비용을 고려한다면 인상적이라며 가성비만큼은 확실하게 인정했지만, 우리가 훨씬 뛰어난 모델을 내놓을 것이라는 다짐을 덧붙였다며 딥시크와의 경쟁에서 절대 밀리지 않겠다는 결기를 보여주는 것으로 읽힌다고 설명한다.



데이터는 과거 석유와 달리 인구가 많은 나라가 유리할 수 있지만, 경제적 능력이 있는 나라의 데이터, 그리고 다양하고 정직하게 수집되고 가공된 데이터들이 의미가 있다고 말한다.



책은 챗 GPT와 관련해 2025년 최근에 일어난 일들을 순차적으로 정리하며 최근의 동향과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다. 소위 말하는 최신 지견과 정보를 담아냄으로써 독자가 책으로 만나기 힘든 속도감과 시의성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큰 특징과 장점이라고 느꼈다.




요약


생성형 AI


초가속 시대


방향성을 제시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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