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생존 전략

AI 시대 생존 전략 - 구글 AI 엔지니어가 공개한 AI 활용 비법
세가 쳉 지음, 홍민경 옮김, 샤오위핀 정리 / 더페이지 / 2025년 2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접기/펴기

AI 시대 생존 전략

AI 시대 생존 전략

저자

세가 쳉

출판

더페이지

발매

2025.02.10.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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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세가 쳉 작가는 스탠포드대학교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인재이자 다국적 AI 기업인 아이카라의 공동 창립자 겸 CEO로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하는 AI 전문가이자 대만의 기술 혁신을 대표하는 인물로 아이카라는 고객이 AI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혁신을 이루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쇠하라고 소개한다.

이 인터뷰를 정리한 샤오위핀은 비전 매거진의 기자였으며 기술, 서비스,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는 프리랜서 작가로 여러 책을 집필했음을 소개한다.

AI는 결코 당신의 일자리를 위협하지 않을 것이다

책은 파트 01 직장과 업무 AI가 표준이 될 때 개인의 특징은 더 중요해진다로 시작해 파트 04 현재와 미래 AI 기술의 이해는 현재 진행형이다까지 전체 4개의 파트 약 31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쓰였다.

저자는 책의 초입을 통해 인류의 역사는 매번 과학 기술이 진보할 때마다 세상의 중요한 것들에 대해 다시금 돌아보며 성찰하게 했고,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라며 AI의 최근 성과는 인류가 다시 한번 중요한 문제에 질문을 던지게 만들었다며 "인간의 의식은 도대체 무엇인지?" "AI는 의식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모든 과정에서 AI가 시간을 절약하도록 도와줄 수 없다고 해도 결국 작업 결과물의 품질은 향상되고 AI는 이미 빠르고 유용할 뿐 아니라 사용 원가도 지속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궁극적으로 저렴하면서도 효율성이 높은 생산도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점이 바로 다들 당신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은 AI가 아니라 AI를 사용하는 사람들이라고 한목소리를 내는 이유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생성형  AI의 등장과 과학 기술의 지속적인 혁신이 인재의 불평등, 불균형과 같은 양극화 추세를 가속화한다면서 미래의 인력 시장은 강자는 더 강해지고 약자는 더 약해지는 모양새가 더 뚜렷해질 것이라고 예측한다.

결국 AI는 인간을 기계로부터 해방해 주지 못했고, 도리어 인간이 기계 앞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만들어 버린 결과로 본말이 전도되었다고 평가한다.

AI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관점을 제시하는 책이라는 점에서 흥미롭게 읽었다.

무엇보다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어떻게 하면 이러한 변화를 내게 더 이롭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는 지점에서 저자의 생각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무엇보다 AI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하고 왜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요약

AI를 사용하는 사람들

일자리를 대체하지 못한다

의식을 가지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