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수 세무사의 개인사업자를 유지할까 법인사업자로 전환할까

신방수 세무사의 개인사업자를 유지할까 법인사업자로 전환할까
신방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1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접기/펴기

신방수세무사의개인사업자를유지할까법인사업자로전환할까

신방수 세무사의 개인사업자를 유지할까 법인사업자로 전환할까

저자

신방수

출판

두드림미디어

발매

2025.01.07.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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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신방수 세무사는 국내 세무업계에서 가장 많은 책을 쓰고, 가장 많은 독자층을 탄생시킨 베테랑 세무사이며 연간 강의를 100회 이상 하면서 독자들과 소통을 늘리고 있으며 현재 기업과 개인고객을 위해 다양한 컨설팅 및 세무회계 서비스 제공도 병행하고 있다고 한다.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조세법을 전공했으며 세무법인 정상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현재는 법인의 이사로 재직 중에 있으며, 건설기술교육원에서 세법 전담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한데, 명실상부 세무사 중에 가장 왕성한 저술활동과 티비출연등을 이어가고 있다고 소개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개인사업자의 법인전환에 대한 세무처리에 능통하고 싶은 모든 분에게 권한다!

저자는 머리말을 통해 개인사업자 중 많은 이들이 법인사업의 이점을 알고 있음에도 아직 개인사업의 틀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다면서 그 이유를 크게 다음의 세 가지로 정리한다.

첫째, 법인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고 둘째, 필요성은 인정하나 어떻게 진행하는 것이 좋을지 모르기 때문이라는 점 셋째, 필요성도 인정하고 진행하는 절차도 아는데 최종 결정을 내리기가 힘들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저자는 이 책이 법인전환의 세무와 회계 등에 대한 이슈를 최대한 알기 쉽게 정리하고 싶은 개인사업자를 비롯해 세무회계업계 종사자 등이 보면 좋을 것이라며, 독자의 관점에서 쓰기 위해 최대한 노력했다고 밝힌다.

책은 제1장 개인과 법인의 선택으로 시작해 마지막 제9장 개인사업자의 부가세와 소득세, 전환 법인의 법인세 신고법까지 전체 9개의 장 31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쓰였다.

결국 책의 주제와 같이 사업을 시작하거나 사업 중에 개인으로 할 것인지, 법인으로 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개인이 좋은 예도 있고, 법인이 좋은 예도 있기 때문에 주로 창업 시와 그 이후의 개인과 법인의 선택 요령에 대해 알아보자고 정리한다.

개인(사업)으로 좋은 상황은 세 부담이 얼마 되지 않을 경우, 둘째 자금 사용에 대한 규제를 받고 싶지 않은 경우, 셋째 사업체를 물려줄 이유가 없는 경우를 꼽고 있으며 이와 달리 법인(사업)으로 좋은 상황에 대해서는 첫째, 소득세가 많은 경우 그리고 둘째, 비용처리의 폭을 넓히고 싶은 경우 셋째, 사업체를 안정적으로 대물림하고 싶은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고 정리한다.

정리하면, 개인에서 법인으로 전환했을 경우 첫째, 저렴한 법인세 효과를 누릴 수 있고 둘째, 비용처리를 늘릴 수 있으며 셋째, 영업권을 양도할 수 있으며 넷째, 자녀에게 사업을 물려줄 수 있고 다섯째, 자금조달 등에서 유리할 수 있다는 점으로 정리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을 모든 이들에게 몇 만 원에서 수십만 원에 이를 수준의 상담비용을 대신해 줄 한 권의 책이라는 점에서 추천하고 싶다.

요약

개인사업자의 장단점

법인사업자의 장단점

본인의 상황에 맞는 선택과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