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실전 활용

디지털 마케팅 실전 활용 - 수익 창출을 위한 실무 성공 전략
마정산 지음 / 정보문화사 / 2024년 7월

디지털 마케팅.

관련 업무를 하지 않더라도 이 디지털 시대에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덕목이자 요구되는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실전 활용이라고 하니 여러 기대감을 갖고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마정산 작가의 신간, 디지털 마케팅 실전 활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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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마정산 작가는 마케팅 및 디지털 분야의 전문가로서 마케팅 실무와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신제품 개발, 커뮤니케이션 및 팝업 스토어 개발, 브랜딩 전략 및 로컬 활성화 등과 같은 다양한 마케팅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했으며 여러 권의 책을 집필했음을 소개한다. 

성장과 매출 달성을 위한 절대 원칙

프롤로그를 통해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원하는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이전과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며 훌륭한 역량을 갖춘 디지털 마케터를 위한 책이 아니라 디지털 마케터에 대해 알고 싶은 초보자를 위한 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이런 생각과 목적을 갖고 시작했으며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기술적인 접근보다는 실무적인 관점에서 꼭 필요한 내용만을 전달하고자 노력했고 디지털 마케팅을 처음 시작하려는 열정 넘치는 사업가와 예비 디지털 마케터가 꼭 알아야 하는 내용들로 구성했다고 소개한다.

책은 1장 디지털 마케팅, 꼭 해야 할까?로 시작해 마지막 6장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궁금증들까지 총 6개의 장 전체 약 32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저자는 솔직히 말해 정답도 없고 어려운 일이라며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인플루언서를 모델로 사용하면 광고 효과가 좋아진다면서도 인플루언서 때문에 매출이 올랐는지 또 다른 이유가 있어서 매출이 올랐는지는 명확하지 않다며 심지어 캠페인 기간 동안 매출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전한다.

특히, 우리들은 현재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존 위나메이커가 가장 알고 싶었던 사실, 즉 바로 내가 지출한 광고비가 얼마나 잘 쓰이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으며 디지털 마케팅이 조금만 더 발전한다면 노벨 마케팅상을 수상할지도 모른다며 디지털 마케팅을 정의한다.

디지털 마케팅은 저자의 주장처럼 굉장히 어렵고 하면 할수록 어렵지만 그럼에도 그런 와중에 끊임없이 발전하고 개발되는 분야 중 하나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와 같이 디지털 마케팅의 선배 세대거나 기성세대로 분류되는 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현재 현업에서 하루하루 디지털 마케팅을 직접 부딪히며 만들어가는 이 분야의 현직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한데 섞을 수 있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핵개인의 시대, 어렵지만 손 놓을 수 없는 분야, 디지털 마케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요약

디지털 마케팅

노벨 마케팅상

선택이 아닌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