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심, 제주! - 한 걸음 더 제주 생활 문화 산책
이영재 지음 / 모요사 / 2022년 10월
평점 :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최고의 여행지이자 휴양지를 꼽으라면? 단연 제주도다.
제주도가 없는 대한민국을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그런 제주도를 진심으로 들여다보자고 한다.
#진심제주 #모요사 #이영재아나운서 #이영재작가 #제주여행 #제주에세이 #신간에세이 #도서서평 #서평 #서평단 #독서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장 #책추천 #신간소개 #신간서평 #책소개
저자인 이영재 작가는 아나운서로 입사해 20년 가까이 제주에서 일해왔다고.
20년 살이 어엿한 제주인의 제주이야기가 궁금해졌다.
매일매일 제주의 소식을 전한 아나운서가 생생하게 풀어놓는 제주 섬의 다채로운 풍경!
저자는 머리말에서 밝히길 이 책은 여행안내서로는 부족할지 모른다고 자인한다.
다만, 제주의 땅과 바다가 속삭이는 한 겹 뒤의 이야기들만큼은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책은 크게 3개의 단락으로 분류되어 있다.
따라가 보자.
오멍 가멍(오며 가며)
제주에서 가장 힙한 카페들의 사진을 한데 모은 페이지가 눈길을 끈다.
이런 곳이 제주에 있다고?라는 생각이 번뜩 들게 한 사진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왔던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아니었다.
또한, 내가 알던 제주시와 앞으로의 제주시의 모습은 확연히 달랐다.
현재의 제주시와 서귀포시와 별개로 서제주군과 동제주군이 분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느영나영(너랑나랑)
서울의 대학가 중 하나인 신촌을 예로 들며 제주시의 대학로를 설명한다.
제주 시청 맞은편 골목들을 일컫는다고 하는데, 신제주의 번화가보다도 직장인들의 회식 장소로까지 사랑받는 곳이라고.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모다들엉배려봅서(모두모여바라보아요)
제주에서 인상 깊은 여행지를 떠올려보라고 하면 다섯 손가락 안에 들만한 곳 중 하나가 오설록 티뮤지엄 일 것이다.
그만큼 넓은 초록의 녹차밭이 펼쳐져 있는데, 저자는 이를 보성의 녹차밭과 비교해 글을 쓴 부분도 흥미롭다.
오설록에 익숙할 여행자들에게 또 하나의 제주의 녹차밭을 추천하는 곳은 서귀다원이다.
5.16도로를 넘어 서귀포 방면 내리막길의 오른편에 위치해있다는 서귀다원은 보성에 비하면 밋밋할 수 있으나 한라산을 품고 있어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요약
제주 20년 살이 아나운서의 이야기
제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
여행자를 위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