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은 왜 죽는가
고바야시 다케히코 지음, 김진아 옮김 / 허클베리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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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물은 죽는다.

거스를 수 없는 진실이고 사실 명제다.

하지만 왜 죽느냐고 묻는다면?

명쾌하게 답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에 대한 대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책,

생물은 왜 죽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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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고바야시 다케히코는 일본의 생물학자로 이학박사를 마치고 현재 도쿄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 연구분야는 게놈 재생의 메커니즘이라고. 학문적 업적과 연구적 성과 덕분인지 더욱 기대가 되었다.

 

 

 

첫 줄부터 흥미롭다.

우주적인 관점에서 보면 지구에는 두 가지 물체밖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어찌 보면 당연한 대답 같지만, 살아 있는 물체와 그 이외의 물체라고. 관점을 달리하면, 생물학은 죽음에 관해 연구하는 학문이라고도 볼 수 있다는 흥미로운 견해를 보인다.

 

책은 전반적으로 생물의 역사와 진화를 다룬다.

 

 

 

뜬금없지만, 천문학자가 되었으면 좋았겠다고 이야기한다. 천문학에서 가장 부러운 점은 연구의 유용성을 크게 따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어떤 일에 도움이 되는지 아닌지로 그 연구의 중요성을 판단하지 않는다는 것. 물론 이렇게 설명하는 만큼, 생물학은 그 정반대 편에 서 있겠지.

 

 

 

생물이 생겨나는 과정을 1장에서 이야기하는데, 2장에서는 그렇게 생겨난 생물들이 왜 다양성을 가지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이 분야의 권위자로 통하는 리처드 도킨스가 이야기했듯이 처음의 어떤 단계에서 세포가 우연히 탄생해 우연히 변화와 선택을 거듭한다는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좋다. 생물이 우연히 생겨났고, 특정 환경을 맞이하며 생물은 필연적으로 변화를 거듭한다. 그렇다면 생물은 대체 왜 죽는 것일까?

사실상 왜 죽느냐보다는 그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에 대해 독자들에게 심오한 질문을 던지며 저자는 챗을 마무리한다. 죽음을 피하고 싶겠지만, 모든 생물은 죽기 마련이기 때문에.

 

 

 

요약

최근에 읽은 책 중에 가장 짜임새 좋음

짜임새도 좋고 내용도 흥미로운

안 읽을 이유가 없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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