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차일드 클럽 1 : 동물 - 물음표 많은 어린이를 위한 미스터리 차일드 클럽 1
한정희 지음, 유재영 그림, 신원섭 감수 / 슬로래빗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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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차일드 클럽은 물음표가 많은 어린이를 위해 시작된 책이다.

특히나 이번 책인 1편은 '동물'을 주제로 다뤘다.

향후 2편 우리 몸과 3편 식물 편도 출간될 예정이라고.

세상의 모든 호기심을 환영한다는 이 책의 모토를 따라

함께 미스터리 차일드들의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꿔나가는 여정에 함께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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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글에 한정희 그림은 유재영 작가가 각각 참여해 책을 집필했다.

'엄마 아빠도 잘 모른다'라는 다소 도발적인 문구로 아이들의 호기심에 접근하는 책의 구성이 신선했다.

이 문구를 접했을 때 어떤 아이들은 책을 읽고 엄마 아빠에게 내용을 확인하려고 물어볼 거라 생각하니 그런 상상만으로도 아이들이 책을 읽어야 할 동기는 충분할 거라 생각됐다.

   
   

최근 나오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들의 특징 중 하나는 책마다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중심 '캐릭터'가 있다는 것이다.

역시 이번 책에서도 등장하는 주인공 캐릭터의 이름은 '지니'다.

지니는 저자의 입을 빌려 말한다.

"모든 의심은 정당하고, 그중 합리적인 질문은 세상을 변화시킨다"

책은 다양한 동물들에 누구나 가질 수 있는 호기심과 궁금증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다.

딱히 챕터가 구분되어 있다기보다는 총 30가지 동물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애정 하는 동물들이 참 많지만, 그중에 두 가지 동물만 함께 살펴보며 책의 흐름을 잡자.

   
   

함께 이야기해 볼 동물 중 하나는 하늘을 나는 새로,

'새들은 어떻게 하늘을 날아요?'라는 질문이다.

새들은 어떻게 하늘을 날까 ...

책을 읽기 전에 내가 할 수 있는 답은 본인의 무게와 부피를 견딜 수 있는 수준의 날개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할 것이다.

과연 책에서는 어떻게 설명할까?

새는 날개와 깃털, 부리, 두 다리를 갖고 있는데 이 중에 날개와 깃털이야말로 새를 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또한, 새의 날개는 앞다리가 변해서 생긴 것이라고 볼 수 있고 날개의 모양은 관절에 따라 조금 휘어져 있지만 윗면은 볼록하고 아랫면은 납작해서 앞으로 나아갈 때 공기의 흐름을 만들고 압력 차이를 생기게 한다는 것이다.

새가 날 때 날개의 윗면은 공기의 흐름이 빨리 지면서 압력이 낮아지는 반면 아랫면은 공기의 흐름이 늦어지면서 압력이 높아진다. 압력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향하기 때문에 날개 아랫면의 공기가 날개를 위로 밀어 올리게 된다.

이러한 원리는 비행기에도 똑같이 적용되는데, 비행기의 날개를 자세히 보면 윗면이 살짝 볼록하게 휘어져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역시 새의 날개와 같은 원리로 비행기 날개의 위아래 압력 차이가 비행기를 떠오르게 한다는 것이다.

자, 어떤가?

아이들이 과연 혼자 이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까?

어른도 책의 내용을 보자마자 '아, 이거 너무 쉬운데?'라고 생각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다.

그러나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려는 노력이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두 번째로 만나볼 동물은 최근 흥행했던 드라마에서 다뤄진 동물인 '고래'다.

'고래의 지느러미가 다리였다는 게 사실이에요?'

앞서 새에 대한 이야기를 했던 것과 같이 고래도 애초에 지느러미가 다리였느냐라는 궁금증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우선 고래는 어류가 아닌 포유류다.

새끼를 낳고 젖을 먹여 키우는 동물이라는 것.

아주 오랜 옛날에는 물과 육지를 오갔던 동물이었으나 물속 환경이 더 살기 좋게 되자 뒷다리가 없어지고 앞다리는 변화해 지느러미가 되었다는 설명이다(사실 와닿지는 않지만)

그리고 물고기와 구조적으로 다른 또 한 가지.

물고기는 아가미로 숨을 쉬지만 고래는 폐(허파)로 숨을 쉰다.

그렇기 때문에 고래는 콧구멍으로 공기를 들이마시고 내뿜어야 한다는 것.

요약

아이들이 가질 수 있는 호기심에 대한 질문과 답

30가지 동물에 대한 서사

2편이 기대되는 알찬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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