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은 언제나 여기 있어 - 오늘과 내일을 연결하는 놀라운 공학 이야기
박재용 지음 / 우리학교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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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은 언제나 여기있어는 포켓북이다.

하지만 외형이 포켓북이라고 내용마저 포켓북이라는 법은 없다.

어떤 의미에서 이렇게 소개글을 여는지 아래서 함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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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재용은 전업 저술가로 이미 20권 정도의 책을 출간했다고 한다.

대게 과학 관련 분야의 책들을 출간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역시 이번 책도 과학과 공학의 그 사이 어딘가의 접점을 찾기 위한 노력의 연장선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책의 가격은 15,000원이다.

공학은 언제나 어디있어는 1장 공학 X 인류부터 5장 공학 X 융합까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 공학(인류), 모빌리티, 에너지, 스마트 시티 그리고 공학(융합)의 구성이다.

1장 공학(인류) 편은 책의 도입부이니만큼 큰 부담 없이 읽어낼 수 있다.

과학 또는 공학을 다루는 책치고는 의외로 인류 역사의 시작부터 도구를 사용했던 것을 공학자 또는 엔지니어의 개념으로 접근한다. 이러한 시각에서 중세를 넘어 근대와 현대까지 과/공학의 발전과 흐름을 간략히 살펴볼 수 있다.

2장 모빌리티 X 미래

모빌리티의 발전은 그 어떤 미래기술의 발전만큼이나 기대되는 부문이다.

그 와중에 자율 주행 자동차는 테슬라, 애플 등 세계적 IT기업들도 이미 사업전선에 뛰어든 상태다.

자율 주행 자동차의 기술 5단계를 소개하는 부분은 흥미롭다.

1단계 : 특정 기능만 자동화된 상태로, 일부 차에 적용되는 속도나 차선 유지 시스템이 해당된다.

2단계 : 1단계 기능들이 합쳐져 차량과 차선을 인식해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고 자동으로 방향을 조정한다.

3단계 : 현재 많은 자동차 업체가 도전하고 있는 단계로 제한된 조건하에 운전자의 조작 없이 운행이 가능하다.

4단계 : 정해진 조건 안의 모든 상황에서 차가 스스로 주행한다.

5단계 : 운전자의 개입이 전혀 없는, 운전자가 타지 않아도 되는 주행이 가능하다.

대게의 경우를 3단계로 소개하고 있는데 과연 우리나라의 자동차 기업들은 3단계에 준하는 수준에 실제 와있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긴다.

3장 에너지 X 미래

어렵고 복잡하고 눈으로 봐도 읽기조차 힘든 과학 수식과 공식보다 사실 흥미롭게 들리는 이야기를 3장에서 소개한다.

'전기는 어떻게 우리 집까지 올까?'

우리는 언젠가부터 너무나도 당연하게 전기를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 전기는 과연 어떤 원리로 발생되고 이동해서 내가 원할 때 원하는 만큼 사용할 수 있는 걸까?

이러한 궁금증을 저자는 송전망과 배전망의 구분부터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 측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핵융합 에너지가 아닐까?

현재의 핵 발전과 핵융합의 근본적인 차이를 설명하며 향후 우리나라의 핵융합 에너지의 개발과 발전을 살펴본다.


4장 스마트 시티 x 미래

스마트 시티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우리가 더 편리하고 편의성 높은 삶을 위함도 있지만, 결국 환경과 관련되어 생존을 위해 고민해 볼 수도 있다는 점을 새롭게 받아들여야 한다. 단적인 예로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2050년경 물 스트레스 국가 예상 순위 1위의 불명예가 예상되는 국가다.

미래 도시에 대한 필요성과 경각심을 가짐과 동시에 우리나라의 도시학(도시공학) 에 대한 저자의 견해도 알아볼 수 있다.

5장 공학(융합)

마지막 5장은 1장과 같은 공학으로 돌아온다.

정말 몰랐던 개념으로 디지털 트윈이 등장한다. 메타버스로 설명할 수 있는 거 아닌가? 메타버스의 일종으로 볼 수 있는 건가?라는 궁금증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는 엄연히 구분해야 한다.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는 둘 다 가상 세계에 현실을 구현하는 것은 같지만, 디지털 트윈 같은 경우 여러 센서를 통해 현실 세계의 다양한 변화가 실시간으로 가상 세계에 반영된다는 특징이 가장 큰 차이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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