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의 미래, 초실감 기술 - 오감 만족 XR 기술이 펼치는 새로운 세상
우탁.전석희.강형엽 지음 /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경희대학교출판부)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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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현재, 메타버스만큼 화제가 되는 이슈가 있을까?

모든 오프라인 활동은 온라인에서의 움직임으로 이어지고 있다.

과연 우리는 다가오는 메타버스의 시대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걸까?

메타버스가 뭐길래 이렇게들 소위 '난리' 인 건지,

이 책,

메타버스의 미래, 초실감 기술을 통해 알아보자




책은 18,000원

심플한 디자인과 표지 구성이다.

이 책은 메타버스 본질에 대한 탐구와 고민보다는 메타버스를 구현하고 실현하는 미래 기술에 집중한다. 하지만 저자들의 바람과는 달리 메타버스 연구자들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는 이야기는 이미 사회 진출해 있는 내겐 너무나도 연관성이 없는 이야기였다.

이 대목에서 주 독자층의 설정이 아직 진로를 정하지 않은 학생들이구나 싶었다.


책의 공저자는 총 3인으로 우탁, 전석희 그리고 강형엽 이 그 주인공이다.

세 저자 모두 경희대에서 현직 교수로 재직 중이며 본인들의 주전공을 살려 공동 집필한 것으로 보인다

현직 교수라는 점에서 이론적, 학문적인 측면보다 현장에서 쓰이는 내용들에 대해 어떻게 현실적으로 전달할지가 궁금했다.

흔히들 '교수'라고 하면 권위적이고 고상한, 또는 고지식한 면이 있다는 선입견을 갖고 있지 않을까




1장

현실에 판타지를 결합한 가상세계, 메타버스

MZ 세대를 겨냥한 책이라서일까?

책은 총 1~3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장의 맨 앞 페이지를 할애해 각 장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바를 이해하기 쉽게 요약하고 있다. 시간이 5분밖에 없다면, 이 책의 각 장의 제목과 바로 다음 페이지에 위치한 파란 책 바탕의 내용들을 참고해도 좋을 것 같다.

MZ 세대라면 익숙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로블록스, 네이버 제트, 제페토와 같이 익숙한 이름들부터 세컨드 라이프, 게리모드, 플레이스테이션 홈, 퍼피레드, 싸이월드 미니라이프와 라인플레이(2012)까지, 우리가 모르는 메타버스의 세계는 이미 무궁무진한 느낌이다. 오히려 너무나도 생소해서 소외감을 넘어 불안감이 들기도 한다.

또한 ASF의 메타버스 분류를 통해 증강현실, 라이프로깅, 가상세계 그리고 거울세계 까지 4개로 구분한다.




2장

메타버스를 가능하게 하는 마법 : 메타버스 구성 기술

본격적인 메타버스의 기술 구현과 관련된 내용을 다룬다.

서점가에 쏟아져 나오는 메타버스와 관련한 책들 중에 이 책을 굳이 고른 독자라면 특히 이번 2장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현실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사실적인 가상공간 렌더링 기술을 살펴보고 가상현실에서도 제공되어야 하는 현실 세계의 오감을 각각 자극하고 표현해 내는 방법도 설명한다.

각 감각별 인지와 동작의 원리를 설명하는 파트는 특히나 신선했다. 사실 고객 또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구현되는 결과물만 접할 뿐 그 작동원리를 알기 어려운데 '아, 이렇게 작동하는 군!'이라고 이해할 수 있는 지평을 넓혀주는 의미 있는 내용들이 많다.

물론, 그 내용이 쉽진 않지만 말이다.




3장

메타버스의 한계, 초실감으로 극복한다

메타버스의 한계를 '장밋빛 적용 사례'라고 표현한다.

메타버스 광풍으로 높아진 기대치와 호기심을 넘어 산업으로 정착할 수 있을지 결정되는 중요 시기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렇게 높은 기대를 받는 입장에서 결국 실제로 실현하고 구현해낼 수 있느냐의 질문에 답하는 장이다.

메타버스의 성공을 위한 핵심 돌파구로 Break - Through를 제시한다.



마지막 4장

초실감 메타버스의 미래

메타버스의 개념 정의부터 작동원리 그리고 현재 문제로 지적되는 메타버스 기술 구현의 한계점을 살펴봤다.

여기까지는 메타버스의 과거와 현재라 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앞으로 펼쳐질 메타버스의 미래는 어떨까?

궁극적으로 초실감 메타버스는 사용자의 모든 움직임이 가상세계에서 실시간으로 구현되고, 아바타를 통해 사강 세계에서 겪는 모든 경험이 사용자에게 시청각, 촉각, 후각, 미각으로 전달되는 상태를 의미한다고 한다.

풀 바디 트래킹을 통해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하는데, 과연 ... 실현될 수 있을까? 꿈같은 소리가 아닐까? 구현된다면 언제쯤 가능할까?

당장은 내게 피부로 와닿지 않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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