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장. 퍼스널 브랜딩 목표, '커뮤니티 리더'에서는
몇 년 전부터 스타강사 김미경 씨가 주장하는 비즈니스의 종착지 모델,
'커뮤니티를 만들 것'과 같은 개념이 등장한다.
가장 먼저 누가 주장했는지에 대해서는 갑론을박의 여지가 있을 수 있으나 실제 개인화되고 다양화된 퍼스널 브랜딩 모델(예를 들면 각종 sns 채널로 팔로우를 늘려가는 행위)의 한계를 지적하며 이를 바탕으로 커뮤니티를 만들 것을 강조하는 것이다.
여기서 강조하는 한 가지는 '꾸준함'이다.
지속 가능한 모델을 만들 것, 이 주장에는 동의하지만 역시 책의 앞에서의 구성과 같이 구체적으로 제안하는 방법이라는 것이 모호하다고 느꼈다.
그리고 책의 종반부에는 큰 비전을 가질 것.
세계 평화를 지키기 위해 퍼스널 브랜딩을 목표한다고 ...
기업인 일론 머스크의 예를 들며 비전을 크게 가질 것을 다시금 강조한다.
어떤 의미로 말하는 것인지는 충분히 이해하나 대중이 읽는 서적인 만큼 보다 가까이에서 다양한 예를 들었으면 어땠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