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사자성어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5
현상길 지음, 박빛나 그림 / 유앤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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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시리즈로 리뷰하게 된 책,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사자성어 편이다.

이미 '어린이 수수께끼' 편을 통해 이 시리즈에 대한 탐색은 끝냈지만, 그 책과는 다른 구성과 스토리라인을 가진 이 책을 통해 아이들과 어떻게 함께 읽어나갔지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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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한 어린이 사자성어 책은 국어교사 겸 교장선생님 출신의 저자와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두 분의 콜라보로 전체적으로 진행 및 출간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어린이 수수께끼 편과 동일한 가족 구성과 캐릭터들이 등장해 왠지 모를 친근감이 느껴졌다. 책의 가격은 12,000원으로 지난 어린이 수수께끼 책과 가격은 동일했고 이 한 권으로 우리 아이의 사자성어 공부를 책임지기엔 꽤나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은 이 시리즈가 가진 '장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책이 단권 구성이 아닌 시리즈로 이야기 연계가 된다는 점, 그리고 그 스토리라인 안에 가족 구성 및 등장인물이 동일해 아이들이 쉽고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학습을 흥미 유발을 통해 재미있게 만화를 보며 접목시킬 수 있다는 점 등이다.

목차 및 구성은 가나다라 순이며 초등학습에서 웬만하면 배울만한 수준의 내용들이 다 들어있었다. 개중에는 어른이자 부모로서의 자존심을 지키자고 여기 나오는 사자성어 전부를 안다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생소한 친구들도 하나~둘 숨어있었으니 .. 책을 보다 꼼꼼하게 보게 된 이유 중 하나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등장인물의 가족 소개는 이전 책과 동일하다. 아마 다른 시리즈에도 가족은 동일하게 엄마와 아빠 그리고 두 명의 아이가 등장할 것이다.

다만 지난 책과 다른 점은 마녀 및 악당 캐릭터가 등장했던 것과 달리, 학교를 배경으로 다양한 과목의 선생님들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모습과 분장을 하고 등장한다는 점이랄까. 사자성어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대목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으니 패스하자. 모두가 알고 세상이 안다, 중요하다.


크게 5가지 장 정도로 나눠서 정리해 봤다. 100개가 넘는 사자성어를 모두 리뷰로 다뤄볼 수는 없는 일이고.. 이 책의 구성과 각 장의 구성을 살펴볼 수 있는 몇 가지 사자성어 정도를 꼽아 봤다.

ㄱ에서는 각골난망을 꼽아봤다. 가장 먼저 소개되는 사자성어로 각 한자어가 표기되어 있고, 각골난망을 스토리화해서 소개하고 있다. 평소 생활 중에 쓸 수 있는 내용들로 상황과 장면을 구성해 가장 좋다는 느낌을 받았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실생활에 바로 접목해 '아, 이런 상황에서 사자성어를 이렇게 사용하면 되는구나'를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보고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각 사자성어 소개의 마지막 하단에는 실제 해당 사자성어의 정통한 뜻과 정리를 작은 네모 박스로 하고 있어 만화와 상황극을 통해서 분만이 아니라 '정통하게' 사자성어를 받아들일 수 있게 돕는다.

아마 이 책 전체에서 처음 보는 사자성어를 꼽으라면 개인적으로 동량지래를 들고 싶다.

왜 처음인지는 스스로에게도 궁금한 부분인데, 어떤 일이나 중대한 일을 함에 있어 그 일을 떠맡을 수 있는 인재라는 뜻으로 출중한 인재를 뜻한다고 한다. 동량 또는 동량재로 줄여 쓰기도 한다고.

어른과 부모들도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 100여 개가 넘는 사자성어 중에 처음 보시거나 오랜만에 봐서 기억이 흐릿한 사자성어에 대해서는 학습이 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실제 있었다.


ㅅ에서도 굉장히 많은 수의 사자성어를 다루고 있는데, 익숙한 사면초가를 찾아봤다.

한나라 유방과 초나라 항우의 초한지에서 유래된 사자성어로 초나라 항우가 마지막 전투에서 고립되어 더 이상은 도망갈 수 없는 상황을 빗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책에서는 보다시피 학교에서 있을법한 상황을 놓고 설명하고 있어 아이들의 이해를 쉽게 도울 수 있었다. 또한 마지막 사자성어 정의에서도 아이들이 받아들이기에 어렵지 않게 설명하고 있는 것도 주 독자층을 고려한 세심한 배려로 느껴졌다.

ㅇ에서는 임기응변을 골라봤다.

다른 사자성어들과 마찬가지로 학교에서의 다양한 활동 및 생활에서 해당 사자성어를 접목시켜 설명하고 있었고 역시 임기응변을 설명함에 있어서도 축구를 하며 맞이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설명으로 이해도를 높이려고 노력한 모습이 엿보였다.


책의 마지막 단락이라고 볼 수 있는 ㅊ~ㅎ을 끝으로 총 120가지의 사자성어를 설명하고 있다.

책의 구성상 사자성어를 일일이 소개하기는 어렵지만 전체적인 구성과 맥락을 보시면 좋을 것 같다.


책의 끝에는 부록을 통해 각 사자성어 중 일부를 선별해 실제 역사적 유래를 설명함으로써 역사적 맥락과 이해를 돕고 있었다. 여기서의 아쉬운 점이라면 120가지 전체에 대한 설명은 아니었던 것인데, 아이들이 특정 사자성어에만 애착을 갖거나 관심을 갖지는 않기 때문이다. 부록에 실려있지 않는 사자성어에 한해서는 부모가 옆에 붙어서 검색을 통해 또는 기존에 알고 있던 지식을 통해 설명을 보는 방법이 있다.

*요약

사자성어를 실생활에 접목해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다

120가지의 사자성어를 모두 만화와 상황극을 통해 구성했다

어른들도 마냥 방심할 수는 없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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