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와의 싸움에서 승리해
형주를 차지한 유비는
제갈공명의 충고대로 익주를 노리지만
익주는 유비의 종친인 유장이 다스리는 지역.
익주를 차지하길 꺼리는 유비 앞에 나타난 장송은
익주의 백성들이 고통받고 있는 상황을 말하며
무능력한 유장의 밑에서 익주를 구해달라고 청해요
결국 익주로 향한 유비는
백성들의 처참한 상황에 가슴 아파하고
익주의 백성들을 구하려 하지만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유장은
오히려 유비를 없앨 계책을 꾸미는데요
여기서 안타까운 희생자가 발생해
유비의 마음을 유장을 몰아내는 쪽으로 굳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