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5일차의 구성 중 4일까지는 매일 국어, 사회, 과학, 수학 어휘로 이루어져 있는 이 책은
마지막 5일차는 교과 어휘와는 별개로 학습 도움 어휘에 대한 학습을 담고 있는데요
교과 어휘라고 볼 수는 없지만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학습 내용을 이해하는 것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흔히 사용되는
한자어를 중심으로 학습을 꾸리고 있어요
사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려워지는 것은 교과 어휘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쓰이는 다양한 한자어도 마찬가지인데
이 부분을 세심하게 짚어내고 별도의 공간을 할애해 학습을 하도록 했다는 점이 참 좋네요
덕분에 아이가 어려워하지만 뜻을 묻지 않고 무심코 지나가게 되는
다양한 한자어를 공부하고 넘어갈 수 있게 되었거든요 ㅋ
실제로 학습을 진행하다보니 알고 있으리라 생각했던 어휘들도
정확히 모르고 있는 것이 많아 엄마는 심히 당황...
이렇게 학습을 하고 넘ㅇ가게 되어 정말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