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초등 수학S 2-1 (2020년) 초등 최상위 수학S (2020년)
디딤돌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1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올해 비정상적으로 긴 겨울방학덕에..


수학 공부는 참 여러번, 아주 제대로 예습을 하고 있네요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최상위는 어려워 ㅋ 


오늘도 안드로메다 어딘가를 헤매고 있는 애물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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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시작된 3단원! 


덧셈과 뺄셈이에요



아무래도 꾸준히 연산을 하다보니 그나마 도형보다는 


연산을 쉽게 생각하긴 하는데요



과연 자기 생각만큼 잘 풀 수 있을는지... ㅋ 


두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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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기본서의 기본문제만큼 쉽게 나오지는 않는다는 점! 


여전히 수카드는 약하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계산하는 문제에서는 


두 방법의 답이 다르다는 치명적인 실수



너를 어쩌면 좋을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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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개념 정리 부분에서도 잘 나타나는 것 같아요 



기본서 풀면서 계속 ㅁ를 답으로 하는 식을 세워서 그거 고치느라


무척 고생을 했는데..


이번엔 ㅁ를 답으로 하는 식을 쓰라는 문제를 안읽고


자랑스럽게 잘못된 수식을 적어둔 우리딸.. 아오..ㅠ 


게다가 수식 하나가 아닌 여러개를 거쳐야 답을 구할 수 있는


난이도 있는 문제를 접하면 아직은 멍한가봐요.. 


연산이 어렵다기 보다는.. 


문제 이해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맞는 표현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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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연산 공부를 꾸준히 시켰기에 도형 보다는


좀 낫겠지라고 안일한 생각을 했던 것도 사실인데..



역시 최상위수학 S 를 만만히보면 안되는 거였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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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으로 가려진 수를 구하는 문제에서 실수를..


집중력이 짧다보니 연산부호를 헷갈려하는 실수가 종종 나타나요



사실 수학은 실수를 줄이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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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를 잘 보고 그에 맞게 빈 칸을 채워나가야 하는데


대강대강 보고 넘어가는 성격때문에 


꼭 칸에 들어갈 수를 잘못 적거나 잘못된 답을 도출하는 경우도 많네요 



부등호 문제도 마찬가지


문제유형이 낯선 것이 아님에도


부등호 방향에 따라 들어갈 수 있는 수가 달라지는데


이렇게 아쉽게 틀리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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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에서는 나름 선방했는데..


뒤로 갈 수록 총체적 난국..



수카드 문제가 약하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제 익숙해질 때도 되지 않았뉘? ㅠ 


각 한번씩만 수가 쓰인다는 조건을 무시하고 마구잡이로 풀어버리면


엄마도 화난다!! 



특히.. 기본연산이지만 문제가 좀 길게, 좀 꼬여서 나오면


어김없이 헤매버리는 우리딸..


언제쯤 침착하게 문제를 읽고 풀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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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문제 마지막 부분에서 너무 왕창 틀려


사실 매쓰 마스터 부분을 풀려도 되자 쪼금 고민도 됐어요



아직 기본개념을 완벽히 숙지하지 못했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하지만 이건 기본개념 숙지의 문제가 아니라


문제 이해력의 부족이므로 그냥 풀기로.. 


( 많이 틀려도 충격안받고 마냥 해맑은 우리딸은 어쩌..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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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집중하고 풀자고 신신당부 했는데..


갯수를 구하는 문제에 해당되는 수 모조리 적어서 틀리고..


수카드 문제에서 문제 안읽고 멋대로 풀어서 틀리고..



틀린 갯수가 많다는 것보다


맞을 수 있었는데 대강 풀어서 틀렸다는 것이 더 슬퍼요 ㅠ 



최상위수학 S 를 풀면서 스스로 자극을 좀 받으면 좋겠다 생각하지만


자극은 엄마만 받는 걸로... 



오늘 틀렸던 문제들 오답노트에 기록하며


실수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 가득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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