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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고 신비한 문자이야기 ㅣ 어린이지식박물관 1
캐럴 도너휴 지음, 윤희순 옮김 / 박물관 / 2008년 9월
평점 :
품절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되는것은 바로 문자이다. 문자가 없다면 신문이나 책을 볼때에도 편지나
이야기를 쓰는데도 불편할것이다. 문자는 언제나 우리 주위에 있는것 같다. 우리 주위에서 언제나 함께 있어 되는 문자, 모든것이 발전해 나가듯이 문자도 발전해 나간다.
그림문자, 상형문자, 인류최초의 알파벳등 문자는 꽤 신비로운것 같다. 문자가 발전해 나갈수록 그와 함께 인류도 발전해 나가니까 말이다. 아마도 문자와 인류는 뗄레야 뗄수없는 아주 깊고 심하게 관계가 엉켜있나보다.
세계 어느나라나 문자를 다쓴다. 그러나 쓰는 문자는 다 다르다. 그중에서 난 우리나라의 문자 한글이 가장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한글은 누가 만들었는지 기록이 나와 있을뿐만 아니라 과학적이고 체계적이다. 쉽게 배울수가 있어서 다른나라보다 문맹률이 낮다. 그러나 요즘은 문자에 관한 심각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 요즘 인터넷을 보면 이상하고 알아보기도 힘든 글자가 많다. 이상한 욕이 써져있는가 하면 형태도 알수 없는 글도 있다 . 우리가 쓰고 있는 글 , 말도 이렇게 이상하고 뜻을 알아볼수 없는게
글을 쓰는것은 예의에 어긋난 행동이 아닐까? 요즘은 지나치게 외국어를 섞어서 쓰는 아이들도 많아졌다. 문자는 그 나라를 대표하는것이기 때문에 소중히 알아야 한다. 우리나라 문자를 사랑하고, 정확한 뜻을 쓰는등 이렇게 사소한 일이 아마도 우리나라 문자를 지키는 일이 아닐까? 앞으로는 우리나라 문자에 자부심을 갖고, 우리나라 문자를 사랑하는 내가 되어야겠다. === 예비초등 5학년 전유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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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고 신비한 문자이야기는 문자의 탄생과, 그 발전과정, 그리고 문자의 중요성과 문자 관련 정보를 싣고 있다. 수메르 사람과 설형문자, 이집트인과 상형문자, 인류최초의 알바벳, 로마인들의 문자, 수도사와 사본, 인쇄술의 발명등 세계의 다양한 문자들도 만나볼수가 있다.
다양한 기술의 발전은 문자의 등장을 촉구했고, 거래 내역을 기록해야 했기 때문에 수메르 인은 그림문자나 기호를 써서 단어를 나타냈고, 세월이 흘러 기호들이 추가되면서 정형화된 문자가 발달했다. 이런형태의 문자를 설명문자라고 부르는데, 갈대 펜을 젖은 점토판에 눌러써서 문자의 선이 쐐기 형태가 되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문자의 발면은 대단히 중요한 결과를 낳았다. 지배자들은 자신의 업적을 점토판에 설명문자로 남겼고, 문서형식을 갖춘 성문법을 반포했으며, 오늘날까지 전해지는 이런 수많은 점토판 덕분에 고고 학자들은 당시의 역사를 재구성할수 있다.
각시대에 글을 쓰는 사람과 읽는 사람들이 누구였는지, 다양한 종류의 문자를 보여주고, 아름다운 서체까지 소개해놓고 있다 . 여러분은..코너에서는 그 시대의 소녀소년이 되어 보는 재밌는 상상을 해볼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면서 너라면 어떻겠니? 하면서 질문도 해볼수 있어서 좋았다.
과거에 살았던 사람들이 문자에 관해 쓴글들을 통해 다른시기, 다른 장소에서 살앗던 사람들의 문자를 비교분석해볼수 있는것도 이책의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