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왜 구멍이 났을까요? - 환경과 에너지에 관한 궁금증 42가지 왜 그런지 정말 궁금해요 39
션 캘러리 지음, 김기헌.김시완 옮김 / 다섯수레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요즈음 누구나 환경오염이 주는 피해의 심각성을 뼈져리게 느끼면 산다. 오염된 물을 마시고, 농약투성이의 농산물을 먹고, 매연가득한 공해속에서 숨을 쉬고, 점점 더 환경오염은 심각해지고 있다.
우리세대에 알게모르게 저질러온 무절제한 생활, 편리함을 위해 만들어진 문명이의 이기들이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는 것이다. 미래를 살아야할 우리의 아이들이 걱정스럽기만 하다.
 
이책은 우리가 처한 환경문제의 원인과 현상, 그리고 그것에 대한 대안까지 제시해주고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우리가 지켜야할 지구가 다시 건강해질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이유와 작은 실천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눌수  있어서 좋았다.
 
하늘 높은 곳에있는 오존층, 오존층은 태양으로부터 나오는 위험한 자외선에서 우리를 보호해주는 방패와 같은 구실을 한다. 그 오존층이 사라지면, 지구는 자외선의 영향을  더 많이 받게되어 피부암과 백내장을 일으키면 면역성을 떨어뜨린다. 대기중의 자외선이 증가하면, 인간의 건강도 위험하고, 농작물의 수확이 감소하고, 물고기의 수효까지도 줄어들게 된다. 한두 사람의 힘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할수는 없지만, 아주 가까운곳에서 아주 쉬운일에서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해결점을 향해 한걸음 전진할수 있을것이다.
 
우리의 노력에 따라 지구는 분명 건강해질것이고, 우리의 미래의 아이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어야 하는것이 지금 살고 있는 우리들이 할일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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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난후 아이가 관심을 가장 많이 보인 주제는 북극의 얼음이 녹게되어 북극곰이 살기 어려워졌고, 사냥터가 줄어 먹이를 구하기 힘들어 북극곰의 몸무게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사실을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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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카드로 만들어 북극곰에서 편지를 쓰고, 북극곰을 지킬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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