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근차근 경제를 잡아주는 책.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05 - 경제 ㅣ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5
전혜은 지음, 서영경 그림 / 길벗스쿨 / 2008년 2월

경제는 돈이나 시간을 적게 사용해서 더 큰 만족을 얻거나, 일을 더 잘 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경제를 잘 아는것은 용돈을 어떻게 쓰면 더 큰 만족을 얻을수 있는지, 자원을 아껴쓸수 있는지, 용돈을 어떻게 쓰면 더 큰 만족을 얻을수 있는지등등을 알려줍니다.
 
경제가 어렵다고 생각하는것은 용어가 낯설고, 자주사용하지 않는 단어가 많아서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손에 잡시는 교과서 경제는 현재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키는 선생님이 경제에 관해서 풀어놔서 인지 용어가 쉽고, 사례에 대한 설명도 재미있어서 경제용어가 머리에 쏘옥 쏘옥 들어옵니다.
 
고유가 시대에 딱맞는 경제지침서가 아닐까 싶다. 초등4학년 딸아이가 요즘 들어 수입과 수출에 대해서 자주 질문을 해왔을때. 아이의 수준을 어느정도로 잡고 이야기를 해줘야 하야 조금 난감했는데, 지금은 우리나라가 앞으로 무역을 통한 외화를 많이 벌기위하여 노력해야 할것이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 나눌수 있는 논제까지도 생겼답니다.
 
특히 한눈에 펼쳐보는 부록편의 알수록 재미있는 경제이야기편은 알뜰한 경제생활이라는것이 거창한것이 아니고, 용돈기입장을 적고, 에너지를 절약하고, 시장에 갈때는 메모를 해가는등 작은 실천에서 부터 시작된다는것, 그리고 지금 당장 실천에 옮길수 있다는것을 알려준다.
 
다양한 경제활동과 기부행위. 특히 가난한 사람들에게 낮은 이자만 받고 적은 돈을 빌려주는 빈민은행인 방글라데시의 '그라민은행'의 소개까지 행복경제학까지 소개해주고 있어 초등학생들의 경제에 관한한 이책이 꽉 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