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구성은 인체호기심, 동물호기심, 생활 호기심,편으로 나뉘어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문제를 내고, 답을 구하게 한후에 그에대한 상세한 설명을 해놓고 있어서 호기심의 충족뿐만 아니라 상식까지 넓힐수 있는 책입니다. 아이들은 퀴즈내기를 좋아하는데, 이책은 골든벨문제를 만들기에도 손색이 없는 책이다. 읽을수록 아~ 하 그렇구나 하는 내용들로 가득차 있네요. 호기심이 펑펑 터지는것 같다. 초등 6학년, 4학년 두아이들은 책을 읽으면서 퀴즈를 내기도 해서 이책에 더 빠져드는것 같습니다. 양손을 쓰기 시작하면 머리가 좋아지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말에 작은아이는 왼손잡이 큰아이에게 자신의 머리가 좋음을 자랑하면서 오른손 사용을 권하는 엄마에게 책을 들이대기도 하네요. 사실 양손잡이가 머리가 좋다는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양손을 사용하면서 가끔 영어의 알파벳을 바꿔쓰는 경우도 있어서 오른손 사용을 권하고 있었는데. 이책 덕분에 엄마만 할말을 잃었습니다. 책의 정보가 가끔은 이렇게 엄마를 꼼짝 못하게도 합니다. 책한권을 읽고나면 아이들의 머리는 한결 더 호기심으로 충족되는것 같습니다. 질문하기 좋아하는 아이들, 궁금증이 많은 아이들, 그런아이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네요..겨울철 아이들과 골든벨 문제내기에도 유용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