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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이야기 ㅣ 엄마가 콕콕! 짚어 주는 과학 2
장수하늘소 지음, 김미경 그림 / 해솔 / 200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의 지구는 태양계의 여덟개의 행성중에 세번째에 있는 별이야~ 로부터 시작해서 지구로 점점 다가오는 기법으로 이책은 지구를 풀어간다.
46억년전 우주먼지와 가스가 덩어리로 뭉치기 시작해서 태어난 지구, 유성들이 쏟아져 지구에 크고작은 폭발이 생겨나고. 폭발할때 생긴먼지와 가스가 공기중으로 올라가 지구표면을 덮어 구름이 되고, 구름층이 두꺼워져 아래로 쏟아지기 시작해서 수억년동안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그리하여 제일 먼저 바다가 생기고 최초의 생명이 탄생하고, 지구표면이 굳어져서 땅이 생겨나 식물이 생겨나게 되었다.
지구의 비밀을 엄마와 함께 콕콕 집어가면서 설명해주는 이책은 초등중학년 아이들에게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초등 3학년 딸아이가 요즘 배우고 있는 지구와 달의 위상변화와 4학년때 배우게 되는 화석이야기까지 어렵지 않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읽기에 부담이 없다.
책과 함께 따라오는 독서지도안은 초보엄마도 아이와 함께 책의 내용을 점검해볼수 있어서 좋다.
책을 읽고 활동할 목표와 생각열기, 마인드맵, 생각펼치기와 책의 내용정리까지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어서 좋은것 같다. 특히나 큰아이(초등5학년)는 학교에서 이미 배운내용들이어서인지.
다른과학책과는 달리 흥미를 가지고 읽는것 같았다.
큰아이가 4학년때 배울꺼라고 작은아이에게 적극권한 석탄과 석유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아이와 함께 그려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