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걸 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어 - 꿈과 진로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는 ‘드림컴트루 실천북’
김태연 지음, 주유소 그림 / 체인지업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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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중요한 건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

지금 우리도 하고 있는 고민
'하고 싶은 걸로 먹고살면서
행복까지 누리고 싶어'

💙
27년 경험의 진로교육 전문가 김태연 저자의
『하고 싶은 걸 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어』에는
고민이 있을때마다 내안의 깊은 골로
빠져들기 쉬운 아이들에게 전할
애정과 희망의 톡톡 메세지들이 가득해요.

💛
✔️<Golden>으로 제2 전성기를 찾은 이재,
✔️고등래퍼 우승자 이영지,
✔️ e 스포츠 세계재패 페이커와
✔️ 이윤찬, 차준환, 곽튜브의 이야기로
꿈과 진로가 하나가 될 때 주는 행복을 알게되었어요.

대학 입시교육이 강압적인 우리나라 교육환경에서
좋아하는 것으로 진로를 정한다는 건 쉽지않아요.

🥲
더군다나 너무도 많은 조건들을 살펴야해요.

돈, 학업, 안정성, 적성, 비전, 인식, 만족,
그리고 행복까지도요.

🔖
진로 선택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일이다. p.71

자기 확신을 가지려면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다. p.74

🪨
아직 성인이 안된 아이들에겐
이 모든것들이 헤처나가기 그저 버거운 장애물로밖에 안보이네요 ㅜㅜ

하지만 함께 고민을 나누다 보면
장애물앞에 굴착기를 준비할 수 있고
불안한 땅이 아닌 내마음따라 개척할 수 있는 지대가 될거에요

💡
나를 믿고 (B.E.L.I.V.E.)
포기가 아닌 균형을 (B.A.L.A.N.C.E) 찾고
내가 선택한 (C.H.O.I.C.E.) 길을
당당히 도전할 (T.R.Y.) 수 있는
가치관과 판단력 (C.H.E.C.K)를
자신있게 말할 수 있기를 (O.K.A.Y)를 바라는 마음으로요.

이 책엔 청소년들이 갖는 다양한 고민사례들도 많고
그 고민이 풀릴 수 있었던 마음가짐과 계기까지
개운하게 찾아내 줄 수 있겠더라구요.

💌
곧 다가올 수능을 두고 마음잡고싶은 아이에게,
쉽게 움츠러들기 쉬운 우리 아이에게,
아직 꿈을 포기않고 키우는 우리 모두에게
이 책을 전하고 싶어요.

요즘 꿈에 대한 책들을 자주 만나게 되요.
이게 운명이라는 행운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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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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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체인지업북스 @changeup_books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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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해브 어 드림
나태주.김성구.홍빛나 지음, 홍빛나 그림 / 샘터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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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잊었던 꿈을, 꿈바라기 동심을 찾아서.

🐾
애니메이션 영화 <디지몬>의 마지막장면에는
주인공 두 남자아이와 두 디지몬의 대화가 있어요.

"태일아, 내일은 뭐할거야?"
"음, 우리는...."

이 고민을 하던사이에 디지몬이 사라져요.

💡
다가올 미래를 생각하고 준비하다보니
나도 모르는사이에 어른이 되어버린거에요.
그렇게 아이와 디지몬은 이별을 하는 결말이에요... 💧

그럼 우리의 꿈이 사라진걸까요?

🌟
『아이 해브 어 드림』 속에는 꿈을 지킬수 있는
3인방의 능력이 있어요.

🌿
나태주 시인의 풀꽃같은 제자리,
김성규 대표의 든든한 뒷배,
홍빛나 작가의 달항아리 두둑함.

📼
꿈의 시작은 별거 아니었죠.
누군가에겐 007,
저에겐 에니메이션의 일부가 되는 것이었지만,

지금은 멋진 작화를 해내고싶다는 꿈이 있어요.

✒️
이솝우화같는 짧아도 오래남는 동화도 쓰고싶고,
미야자키 하야오같은 두근거리는 동심을 살려내고,
AI 시대에도 기억에 남을만한
꿈같은 소중함을 시키고 싶어요.

🕯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소망들이 계속 꿈틀거리고,
머릿속, 공상하기 위한 빈 공간을 찾게되고
그리고 자꾸 "펜을 잡아!"라는 속삭임이 들렸어요.
(이때 장바구니 결재 직전! 서평단 신청직전!!인
이 놈의 순꾸락도 미리 잡아야합니다 🤣)

나를 살게하는 것은
돈을 끄며 얻는 지금의 만족이 아니라

내안에서 잠들어있는 촛불이 주는 온기라는걸,
내내 가슴뛰며 눈가가 떨리며 읽었어요.


🫧 대표님, 저도 2층 담벼락 타본적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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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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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샘터 @isamtoh 출판사에서 모집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아이해브어드림 #샘터 #샘터사 #힐링에세이 #에세이 #동기부여 #진로고민 #나태주 #김성규 #홍빛나 #마인드셋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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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필사, 인생의 문장들 - 고전 명문 명언의 향기
고광윤 지음 / 길벗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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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천년의 문장을 담아 천천히 스며들게...
🙏
"단단해지고 싶다"
올해 스스로를 위한 다짐을 했었어요.

그래서 꾸준히 챙기는 필사를 통해
조금더 책 속 문장에 빠져들고 있어요.

💌
『영어 필사, 인생의 문장들』속 고전 명문 명언을 만났어요.

글을 읽다보니 '문학'에 빠져들고
다양한 문학을 접하면서
고전으로도 전해지는 인간의 감정, 본질, 철학까지

📖
영문 원문장과 저자의 재해석이 들어간 한글문장까지
필사하는 재미가 두배,
울리는 감동이 제곱배로 와요.

✔️
-우울할 때, 외로울 때,
-삶이 지쳐 용기를 얻고 싶을 때,
-아이들의 교육에 있어 다짐이 필요할 때,
-미래에 맞설 자세가 필요할 때

나와 우리, 이 세상을 한 결로 모으고 싶을 때
곁에 두고싶은 영어문장 필사책이에요.

🔖
Life is either a daring adventure or nothing at all.

인생은 대담한 모험이 아니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헬렌 켈러

✒️
영어문장 선정도 탁월하고
번역도 착착 입에 손에 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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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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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요조앤 @yozo_anne 님이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엄마마음 (길벗출판) @momsmind @gilbut_official 으로부터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영어필사인생의문장들 #고광윤 #엄마마음 #필사 #문장수집 #명언모음 #길벗출판 #영어필사책추천 #요조앤서평단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 #리뷰 #slowmira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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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과 일루미네이션 현대문학 핀 시리즈 장르 9
허진희 지음 / 현대문학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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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마음이 돌 같은 사람.
🪨
무심한 돌같던 사람.
여기저기 속하지못하고 발에 채이며 존재하는 사람.
단면의 반짝임에 반해 타인의 돌만을 떠올리며 사는 사람.

🥂
『샴페인과 일루미네이션』,
'있음'과 '없음'으로 나눠진 이 책은
과연 무엇을 주어로 두는 걸까요?

🪩
'빛' 자체로 보였던 아이 보하가
세상의 탓으로 어둠속에 갇혀가고,

주변 운을 모두 가진것 같던 아이 구니는
자신의 어둠속에 갇혀 빛을 알지 못해요.

너무 불안한 현실, 가난과 부모의 사업 실패,
세상의 멸시, 소외감...

🪞
각자의 돌은 자신에게 있는 어둠의 면만 보며
상대를 동경만으로 '좋은 친구'라 정해요.

타로점 앞에서도 불확실한 내일을 약속한 이 사이가
신뢰가 아닌 동경으로만 이어지다가
결국 끊어질듯 말듯 점멸하는 세상 같이
수시로 어둠을 불러오네요.

🎆
이 둘은 함께 있고 부딪혀야 빛나는
불꽃놀이나 일루미네이션 같았어요.
한 순간엔 찬란히 빛나도 곧바로 사라질 지모를
아슬아슬한 미래를 앞둔 불꽃이요.

이 친구들은 서로의 존재 덕에 자신이 빛났음을
마지막에서야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
'있음'과 '없음'의 주어는
자신의 공허한 어둠을 채워줄 친구의 존재일지도 모르겠어요.

보고싶어도 마음대로 부르지도 잡지도 못하는
친구 사이의 이 감정이
말로 다 하기 전에 사라지는 불꽃처럼
잔상으로만 남을것같은 우정이었어요.

💕
우정에는 항상 예쁨만 남지 않네요.
그런 마음을 '씁쓸하다'고 정의하기도 아쉽던 소설이었어요.

이 아이들의 다음 <The Wolrd>는
더욱더 빛날 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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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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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현대문학 @hdmhbook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뽑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샴페인과일루미네이션 #현대문학 #허진희 #핀시리즈 #소설 #청소년소설 #타로카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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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마약 전쟁 - 우리는 왜 이 전쟁에서 실패를 거듭하는가
요한 하리 지음, 이선주 옮김 / 어크로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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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마약전쟁은 누구와 누구의 전쟁인가?
🚔
미국에서 펼쳐진 헤로인과의 중독전쟁에서
피해자라고 하는 이들은 경찰들에 의해
가해자로 분류되어 수감되어요.

🔗
흑인여성이라는 이유로 매춘부로 취급받고, 징역을 받고, 노예처럼 부려먹히고, 흰색 가루에 홀리더라도 백인사회는 그녀를 구제할 생각 없이 그저 범죄자 취급을 하고 세상에 고립시키기에 급급했어요.

💊
『도둑맞은 집중력』의 요한하리의 신작, 『마약전쟁』의 서막은 한 편의 드라마라 치부하기엔 너무 씁쓸하면서도 무시할 수 없는 우리의 이야기였어요.

🩸
우리나라에서도 마약문제는 이제 남의 나라 문제가 아니에요. 중국을 통해, 미국을 통해 밀수입되는 마약류하며, 의약품인 마약을 밀거래하여 나누는 범죄가 청소년에게 까지 퍼졌다는 뉴스가 이제 심심치않게 나타나요. 그럼 우린 제대로 마약을 뿌리뽑기위해 움직이고 있을까요? 마약전쟁을 향한 저항마저 키우고 있다는 사실마저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했네요.

🔖
마약 금지로 마약 사업 전체가 조직폭력배들의 손아귀에 들어갔다. 진료소가 폐쇄되자 중독자 한 명 한 명이 잠재고객이자 돈줄이 되었다. p.89

🖲
마약의 존재는 어둠의 세력들의 힘을 측정하는 힘이 되었고, 그들이 가진 인맥과 권력은 마약을 지킬 힘이 되기도 했어요. 이렇게 된 사회에서 누가 마약세력과 싸울 수 있을까요? 그럼 싸움의 목적은 마약을 없애기 위해서일까, 아니면 마약을 차지하기 위해서일까?

🔖
마약전쟁 분석가 찰스 보든은 마약 전쟁이 사실상 두 가지 형태로 벌어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하나는 마약에 대한 전쟁으로 ,국가가 마약 사용자 그리고 중독자와 전쟁을 벌인다. 그 다음은 마약을 위한 전쟁으로, 범죄자들이 마약 거래를 장악하기 위해 서로 싸우는 전쟁이다. p.125

🕊
마약전쟁에 필요한건 힘있는 자와 정의의 사도만이 아니었어요. 힐링역할을 제대로 해낼 마린같은 존재가 가장 절실해요.

돈이 필요한 누군가가 시작한 전쟁일 순 있겠지만, 이 전쟁에선 빠져나오고싶어도 못나오는 '가해자' 와 '피해자'들이 가득해요. 모두가 살고싶어하고 모두가 평화를 원해요.

그렇다면 중독은 도덕적 결함일까요? 그저 질병일 뿐일까요? 마약전쟁을 끊지 못하는 이유가 중독이라면 왜 중독의 원인을 해결하지 못하는 걸까요?

🔖
"중독자들은 마약 사용을 시작하기 전에 심리적 부적응을 먼저 보인다. 문제가 되는 마약 사용은 사실 개인적 부적응과 사회적 부적응의 원인이 아니라 증상이다" p.277

🔖
혼자라면 중독되기 쉽고, 혼자라면 마약과의 전쟁에 맞서기 어렵다. 하지만 우리가 첫걸음을 내딛고 뜻을 같이하는 다른 사람들을 찾으면, 우리가 서로 관계를 맺으면 취약함을 극복하고 이기기 시작한다. p.403

🗞
1960년 이후로 전 세계의 마약이 금지되었다지만 어쩐지 미약중독자의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어쩌면 이 세계는 발전하는 걸로 보여도 실상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고립사회로 가고 있는 거 아닐까요.

마약전쟁이란 위선적인 이름뒤에 감춰진 집단간의 이익싸움에, 외로운 사람들의 희생이 당연시되지 않아야겠어요.

🫧 이 세상의 치부를 파헤치는 필독 저널 자체였습니다.
🫧 세상은 이렇게 바라보는 겁니다. (크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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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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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북스타그램_우주 @woojoos_story 모집, @across_book 도서 지원으로 우주서평단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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