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우리말 찾기, 이젠 어렵지 않아요

우리말 나들이 어휘력 편 - 신뢰와 호감을 높이는 언어생활을 위한 ㅣ 우리말 나들이
MBC 아나운서국 엮음, 박연희 지음 / 창비교육 / 2025년 1월

책을 분명 많이 읽고 있지만
'어법에 맞는 어휘'를 기억하기가
점점 어려워져요.

✔️
갑 티슈/각 티슈/곽 티슈
어쭙잖다/어줍잖다
흐리멍덩하다/흐리멍텅하다
파토나다/파투나다
별의별/별에별

🤔
직관도 감도 소용없었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해온만큼
정답이 맞는지도 의심하게 되요

'신뢰와 호감을 높이는 언어생활을 위한'
<우리말 나들이 어휘력편>은
1997년부터 이어진 '우리말 나들이' 프로그램의
결정체에요!

🖍
올바른 맞춤법, 발음, 외래어 표기, 순화어까지,

쏟아지는 글과 자막, 소설 매체들의 증가에 따라
한 번 잘못 상용된 어휘가 빠르게 퍼져가면서
어휘의 수준은 얕아지고
'바르지 못한' 표현이 무언지 짚고갈 여유도 없어요.

💡
이 책의 취지는
"당신이 틀렸어!"라며 따지기 위함이 아니라
"올바른 표현이 여기 있어요!"라고
'지적'할 수 있는 지식을 선물해주네요.

MZ세대의 어휘력만을 뭐라할 상황이 아니었어요.

🔖
이 기회에 부족한 어휘력을 진단하고
올바른 표현을 QR과 친절한 설명으로 익히고
아이들과 퀴즈대결도 해보려구요.

🫧 MBC 아나운서국에서 직접 엮은 소중한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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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에서 찾은 울림을 공유하는 걸 즐기는 울림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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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창비교육 @changbiedu_book 서포터즈 일환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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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능력 호르몬을 고른다면?

옥시토신 이야기 - 몸과 마음을 아우르는 특별한 치유의 힘
전용관 지음 / 피톤치드 / 2024년 2월

저는 여태껏 '세로토닌'이
최고 행복보장 호르몬이라고 믿었었었는데,

<옥시토신 이야기>로
새로운 호르몬을 개척할 수 있었어요.

👩‍❤️‍💋‍👨
흔히 옥시토신은
유도분만시 자궁수축제로 사용되어요
(저도 맞아봤지요...ㅎ)

그리고 모유수유때 많이 분비되어
'엄마 호르몬'이라 이름불렸는데,

🔖
옥시토신의 효과가 정말 많더라구요


✔️사랑을 지속하게 하고
✔️사회적 지능을 높여주고
✔️회복탄력성을 키워주고
✔️상대에 대한 신뢰롤 높여주고
✔️통증을 낮춰주고
✔️수면장애, 불안장애에 도움을 주고
✔️몸의 염증을 낮춰주고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고
✔️항암효과도 있어요


일상 습관을 단순하게 바꾸는 것으로도
이런 옥시토신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요!

소중한 이와 함께하는 모든 활동이
옥시토신을 자극한대요!

🫶
옥시토신은 바로
'함께 호르몬'이거든요.

함께하면 옥시토신의 혈중농도가
증가하는데,
옥시토신이 많이 분비될수록
이타적이고 사랑하고픈 마음이
더 자극된대요.

🧑‍🦱
"엄마손은 약손"도 실재
신뢰, 사랑, 함께의 작용덕에
진통효과가 생기는 거라니,

그 힘, 탐나지 않나요?^^

'옥시토신 라이프스타일'이 너무 탐나
저는 따로 다이어리에 담았어요.

💞
지금 이 순간을,
돈이 아닌 행복으로 충만히 할 수 있는
실천법 가득한 유익한 책이었어요^^

🫧 명절연휴, 가족들과 함께 옥시토신 충만한 시간 보내셨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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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에서 찾은 울림을 공유하는 걸 즐기는 이 울림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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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채성모 @chae_seongmo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뽑혀 피톤치드 @phytonbook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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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작가의 삶은 우리랑 다르다?

친애하는 나의 글쓰기 - 읽히는 이야기와 쓰는 삶에 대하여
이영관 외 지음 / 사회평론 / 2025년 1월

<친애하는 나의 글쓰기>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18명의 작가들이
그들의 삶에 녹아든
쓰기의 형태를 볼 수 있어요.

판매부수 만으로 유명해진 작가들이 아니에요.

우리 마음속 본심을 건드리는
예리함과 누구보다 절실함을 글에 담은
진실됨이
대중에게 울림있게 전해지는 힘이 있어서에요.

🔖

"누구에게나 있는 '어린 시절'이라는 공통점을
건드렸기 때문이 아닐까" _ 김소영

.
✋️
"어릴 때부터 인간에게 관심이 없어서 과학에 빠졌어요. 인간 세계는 논쟁만 있을 뿐 해답이 없지 않나요." _ 김초엽

.
🔥
"아내와 약속했다. 1년 3개월 안에
전업소설가로 성과를 내지 못하면, 무엇이 됐든 직업을
다시 얻기로. 그때부터 차력을 써야만 했다." _ 장강명

.
🔎
"소설 <가녀장의 시대>는 부모님을 직원으로 고용해
출판사를 운영 중인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했다.
독특한 아이디어의 근원은
일상에 대한 관찰력이다." _ 이슬아

.
💎
"혼자서 쓸 때 원석이라면,
남들이 깎아줄 때 보석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_ 김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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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세, 판매부수, 유명세에 혹하게 되는
유명 작가들이었지만

그들을 쓰게하는 원동력은
외부의 지표가 아닌
내면의 펜 이었어요.

✒️
읽어본 책도, 몰랐던 작가까지,

다양한 쓰기의 삶과
'써야만 하는 이유'를 마주했어요.

🌠
우리가 계속 책을 찾게 되고
쓰고싶은 욕망을 키우는 이유 모두
바라는 '삶'을 만들어가는 행위였어요.

🌟
멋있는 이야기가 아닌,
뭉클하고 처절하며
끈질기게 이어지는 작가들의 일기였습니다.

🫧 그래도.. 멋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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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사회평론 @sapyoungbook 출판사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뽑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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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땅을 준건 자연이건만,

지리로 다시 읽는 자본주의 세계사 - 자본주의는 어떻게 이동하며 세계의 미래를 바꿔왔는가?
이동민 지음 / 갈매나무 / 2025년 1월

사피엔스를 읽다보면
인간은 참 영악하다고 느껴요

토지를 소유한다는 것 자체가
사피엔스에게 가당키나 했을까요?

역사의 8할은 전쟁과 영토싸움이라니...
(부끄럽지 않나, 휴먼?)

🧭
<지리로 다시 읽는 자본주의 세계사>는
1할의 자리도 갖지 못한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지리학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설명해줘요.

결국 인간의 소유욕으로
화폐가 생성되고 무역이 발달해요.

세계화를 촉진시키고
자본의 흐름을 활발히해요.

빠르게 형성된 자본주의 사회를
찬양하는 이들도 많지만
마냥 좋은 이야기만 있지는 않더라구요.

⛴️
신대륙의 발견은
수많은 배들이 바다로 향할 목적이 되었고

지리적으로 유럽의 중심에 있던 독일은
여러 유럽 강국들의 간섭에 분단되요.

소련과 미국의 휴전의 명목으로
한반도에 38선이 그려졌고요.

⛏️
식민지가 된 나라보다
식민지를 소유했던 나라들이
지금도 '선진국'이란 타이틀을 일찍 받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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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적 지식뿐 아니라
경제, 정치, 문화, 전쟁까지
많은 학문들이 복합적으로 다뤄지고 있는 책이었어요.

난이도가 있는 만큼, 이 책 한권이면
자본주의의 흐름을 이해하는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우리가 나아가아할 미래엔
돈 만이 삶의 목적이 되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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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에서 찾은 울림을 공유하는 걸 즐기는 이 울림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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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갈매나무 @galmaenamu.pub 서포터즈의 일환으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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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못버리는사람, 손✋️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
무레 요코 지음, 이수은 옮김 / 라곰 / 2025년 1월

저희집의 트레이드마크는 바로
빼곡한 책장입니다🤣

북스타그래머라고
다 책장이 가득한건 아니더라구요.

📚
특히 저같은경우엔
보고싶어서 보관해두는 책들이 많아서
대부분이 안읽은 책이에요...
보고만 있어도 뿌듯한 그 충만감이란....🤭

책을 사랑하는 방법엔
책 구매부터 시작한다죠?

🫢
하지만 어떤 계기로 이 책들을 버려야한다면?
가제본으로 받은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 중
책벌레와 피규어수집가의
신혼집 장만 에피소드를 받았어요.

집을 더 키울수 없으니
짐을 줄여야하는데,
이 소중한 책들을 정리해야한다고?

🪓
근데 예랑놈은
그 많은 피규어를 정리할 수 없다네요?!!

우와.... 안그래도 화나는데
더 화가나는 예랑의 태도에 발끈!!!! 🔥

무엇보다 덕질에서 밀린다는건
용납할 수 없다는 것!!!!

🗑
저는 무조건 책벌레 편이었습니다!!만
한편으론 비움의 필요성을 알고는 있지요...

욕망과 현실적 문제를 두고
갈등하고 망설이는 그 마음이
남일같지 않게 다가와 더 몰입했어요.

"그럼 나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해야지?"

비웠지만 또 채워지는 책장 앞에서
과연 비워야하는 건 책 뿐일까요?
잃고싶지 않은 나의 과거일까요?

❔️
최근 출간된 이 책의
다른 에피소드들도 궁금해지네요.

❓️
과연 둘은 무사히 신혼집으로
이사갈 수 있을지,
궁금하면 서점으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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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에서 찾은 울림을 공유하는 걸 즐기는 이 울림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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