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엔스를 읽다보면인간은 참 영악하다고 느껴요토지를 소유한다는 것 자체가사피엔스에게 가당키나 했을까요?역사의 8할은 전쟁과 영토싸움이라니...(부끄럽지 않나, 휴먼?)🧭<지리로 다시 읽는 자본주의 세계사>는1할의 자리도 갖지 못한자본주의 사회에 대한지리학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설명해줘요.결국 인간의 소유욕으로화폐가 생성되고 무역이 발달해요.세계화를 촉진시키고자본의 흐름을 활발히해요.빠르게 형성된 자본주의 사회를찬양하는 이들도 많지만마냥 좋은 이야기만 있지는 않더라구요.⛴️신대륙의 발견은 수많은 배들이 바다로 향할 목적이 되었고지리적으로 유럽의 중심에 있던 독일은여러 유럽 강국들의 간섭에 분단되요.소련과 미국의 휴전의 명목으로한반도에 38선이 그려졌고요.⛏️식민지가 된 나라보다식민지를 소유했던 나라들이지금도 '선진국'이란 타이틀을 일찍 받았고요.---------------------------🌐지리적 지식뿐 아니라 경제, 정치, 문화, 전쟁까지많은 학문들이 복합적으로 다뤄지고 있는 책이었어요.난이도가 있는 만큼, 이 책 한권이면자본주의의 흐름을 이해하는데에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우리가 나아가아할 미래엔돈 만이 삶의 목적이 되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 책 속에서 찾은 울림을 공유하는 걸 즐기는 이 울림입니다🫧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은 갈매나무 @galmaenamu.pub 서포터즈의 일환으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지리로다시읽는자본주의세계사 #이동민 #갈매나무 #갈매나무출판사 #자본주의 #세계사 #지리학 #갈매나무서포터즈 #북스타그램 #서평 #리뷰 #독서에세이 #도서지원 #사회인문학 #책추천 #책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