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가져야 할 부에 대하여 고전이 답했다 시리즈
고명환 지음 / 라곰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나는 녹슬어 사라지지 않고 닳아서 사라질 것이다.

💬
부자가 되면 일이 쉬워질까요?
모든 걸 가지면 만족스러울까요?
'자발적 피로감'을 즐겨본 적 있나요?
부의 위해 자신의 가능성을 깨워보셨나요?
돈으 궤도를 읽기위한 독서를 해보셨나요?

부자가 되고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정작 이 질문들에 확답을 못하고 있었어요.

🔖
전 국민이 매일 1달러씩만 벌면
한 해 국방비의 절반을 버는 것이다. p.35

1달러가 별거 아니라 하더라도
매일매일 쌓이면 어마어마해요.

1달러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매일매일 노력했기에
값진 결과가 온 것이지요.

💡
『고전이 말했다, 마땅히 가져야 할 부에 대하여』는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부를 위해
고전에서 얻은 고명환 작가의 예리한 결실이에요.

고전의 문장을 삶에 녹여낸
작가의 경험담 덕에
문장들이 더 빛나보였어요.

📑
저는 사전 서평단에 뽑혀 매일 미니강연 문자를 받고
7일 간 긍정확언을 들으며 함께 읽고
책 말미의 질문의 답도 해보는데
꽤 알찬 한 주를 보냈더라구요.

🕯
함께 한다는 든든함이 가장 컸고요,
부에 대한 변화를 위한 초석을 걸었다는
스스로에 대한 대견함이 느껴졌네요.

📍
팔랑귀를 노리는 것이 아닌
스스로가 부를 위한 린치핀이 될 수 있도록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어요.

선물로 함께받은 '고전에 던지는 질문카드'로
또 고전속에서 마음껏 고민해보구요.

🔖
"나를 구하는 유일한 길은 남을 구하려고 애쓰는 것이다"
_『그리스인 조르바』

이러면 본책 얼른 받고싶어지네요.

🫶
<고전이 말했다> 시리즈로
마땅히 누릴 삶과 부를 찾아볼래요.

🫧 책 읽고 부를 얻을 수 있다면,
이 길이 제일 쉬운길 아닐까요😊

-------------------------------------
🫧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

🫧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라곰 @lagom.book 출판사의 사전 서평단에 뽑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고명환 #고독한북클럽 #고전이답했다 #라곰 #고전이답했다마땅히가져야할부에대하여 #긍정확언 #고독이 #고독한한챕터 #미니강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 #리뷰 #사전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티커 다산책방 청소년문학 30
김선미 지음 / 다산책방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저주는 누구나 할 수 있어도 대가는 누구든 감당할 수 없다.

청소년 소설의 아이콘, 김선미 작가의 신작 『스티커』!
『비스킷』 이후의 장편소설인데요,
단단히 준비하셨다는 느낌이었어요.

-------------------------------------
🔮
주인공은 저주를 걸 수 있는 스티커 제조법 책을
손에 얻게 되면서
그것으로 용돈을 벌기 시작하는데요.

저주 스티커를 만들면 만들수록
세상 사람들에게 점점 정이 떨어진대요.

☠️
아무도 지켜주지 않는 세상에서
나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은
가해자를 저주하는 방법 뿐이라 믿으면서요.

‼️
저주 스티커를 만들수록 죄책감보단
쌓여가는 통장잔고에 더 흡족해하던 중,
이 돈벌이를 훼방놓는 아이를 만났어요!

그 아이는 반복되는 저주스티커로
더 무서운일이 일어날 거라고 경고해요!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인데!'라고 부정하면서도
주인공은 세상에 닥칠 재앙을 듣고
책임감을 느끼는데요...

🍕
자신의 일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자식에게 집중하지 못하는 부모를 두고
어떻게든 세상에 홀로 서려했던 아이가

🌌
작은 우주를 만나
온기 가득한 가족을 만나고
대가 없이 호의를 베푸는 따스함을 경험하며
저주가 아닌 방법으로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찾아가요.

👍
'저주 스티커'라는 판타지 요소에
흔히 뱉은 '저주할거야'의 현실화,
보호받고 싶은 이들의 절규,
가면 뒤에 감춘 음모들 속에서
아이들은 과연 저주로부터 세상을 해방시킬 수 있을까요?

저주를 푸는 건 정말 어려워요.
우울, 분노, 증오, 질투...
저주를 거는 건 순식간인데 반해
저주하는 감정은 정말 풀리기 어렵거든요.

✨️
아이들의 감정에 공감하고,
부모의 태도를 돌아보게 하고,
나아가 세상의 악한 무리를 바로잡기 위한
어벤저스들의 진출!

그 사이사이의 유머며
다루는 감정의 섬세함,
주변 상황의 세밀한 관계묘사까지
빠져드는 매력을 확실히 아는
김선미 작가님이었어요.

🫧
장편소설이지만 정말 순삭입니다 👍
우린 힐링스티커를 만들어보자구요 😊

-------------------------------------
🫧 책 속에서 찾은 울림을 공유하는 걸 즐기는 이 울림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

🫧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다산책방 @dasanbooks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뽑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스티커 #김선미 #다산책방 #다산북스틴즈 #김선미작가 #다산책방청소년문학 #저주스티커 #청소년소설 #추천도서 #책소개 #책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육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 여름의 왈츠 로빈의 YA 역사소설
원유순 지음 / 안녕로빈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그 해 여름은 참 매웠어요.
본의아니게 공개된 저의 생일...
저는 87년 6월 민주화 항쟁이 극적으로 끝난
6월의 마지막 날에 태어났어요.

☠️
엄마의 얘기론 마지막까지
대문 사이로 스며드는 최루탄 가스냄새를 맡으며
태교를 해야 했다고 해요.

🎻
『그 여름의 왈츠』는 당시 민주화 항쟁을 배경으로
자신들의 그리움을 참고 감춰야 했던
어른 소녀들을 중심으로 펼쳐진 이야기에요.

🌱
집에선 든든한 가장이지만 빨갱이로 몰리는 친 오빠,

엄마의 삶을 대신 살다가 처음 마음을 연 과외선생님,

☘️
내 악기에서 흘러나오는 숨겨둔 감정을
섬세하게 읽어내는 그들에게 의지한 두 소녀였지만

이들은 민주화 항쟁의 선동자로 지목받으며
도피 생활을 하며 잠적해요.

🎹
바이올린, 첼로를 등에 메고
콩쿠르 장소에서 만난 두 소녀는
이후에도 멀리 떨어진 거리가 무색하게
누구보다도 가까운 친구가 되요.
☎️
가까이 있는 부모에겐 말 못하는 속내를,
저 멀리있는 친구에게만은
진심으로 터놓을 수 있다는 모순이 마음아팠어요.

🕯
"보고싶어. 그리워.
그 사람이 내 곁에 다시 돌아오면 좋겠어"

두 소녀는 같은 마음으로 전화기를 잡고
멀리서 손알 맞닿으며 기도해요.

🎈
"이 정권이 끝나면 다 함께 왈츠를 연주하자!"

그 때가되면 정말 기쁜 마음으로
현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설래며 눈물을 머금고
언제 올지 모를 끝을 기다려요.

사춘기 소녀의 눈물이
최루탄의 매운눈물에 가려지는 시대의 아픔이
마음에 와닿는 소설이었어요.

🍀
청소년 소설이지만 근현대 역사를 되돌아보게 하고,
무엇보다 6월의 여름을
그냥 지나칠 수 없게 해요.

🫧
이젠 생일마다 이 소설이 떠오를거에요 🥲
숭고한 희생을 잊지않겠습니다. 🙏

-------------------------------------
🫧 책 속에서 찾은 울림을 공유하는 걸 즐기는 이 울림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

🫧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안녕로빈 @hellorobin_books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그여름의왈츠 #안녕로빈 #원유순 #6월민주항쟁 #땡전뉴스 #87년6월 #629선언 #청소년소설 #청소년소설추천 #책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 #리뷰 #독서에세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알아서 잘하라고 하지 않고 명확하게 일 맡기는 기술 - 리더의 말이 달라지면 회사는 성장하기 시작한다
고구레 다이치 지음, 명다인 옮김 / 갈매나무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알아서해 좀!"라며 화내는 상사에게

꼰대라고 누군가를 흉볼때,
스스로는 올바른 지시를 하고 있는지,
되짚어 본 적 있으신가요?

🗞
『알아서 잘 하라고 하지 않고 명확하게 일 맡기는 기술』은 "알아서 해"라는 지시가 아닌
제대로 된 방향으로 이끌어줄 수 있도록 하는
'언어화' 가이드를 소개해요.

💡
"알아서 해!"
저도 아이들에게 자주 하는 잔소리의 마무리인데요,
사실 이 말로는 아이들을 능동적으로
움직이게 할 수 없어요.

해야할 것이 보여야만이
진정한 행동화가 이뤄지니까요.

🐟
아이를 굶주리게 하지 않으려면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닌
낚시를 가르쳐줘야 한다죠.

하지만 낚시도 가르치는데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스스로 할 수 있는 경험도 필요해요.

‼️
리더에게 필요한 건
'스스로 할 수 있게끔'해주는
관리, 목표, 지시, 질문, 전달의 언어화!

설득하는 말하기와는 또다른 실천법이라
새롭기도 했고
그림과 같이 읽다보니
회사에서 프레젠테이션 듣는 기분이었어요.

💘
무엇보다 상대의 '감정'에 닿아야 한다는 문장이
제일 공감이 되더라구요.

부하든, 아이든, 상대를 움직이기 위해선
자발적인 동기도 필요하거니와
목표를 향해 활용할 수 있는 기술들을
자신의 것으로 녹여 풀어낼 줄 알아야해요.

💬
자세한 가르침이 아닌
현실적인 가이드를 줄 수 있는 기술,
진짜 마음으로 오가는 소통,
그리고 행간의 틈을 좁히는 섬세함.

모두 '언어화'라는 기술로
해낼 수 있어요.

👍
리더로서의 실천서,
여러 관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리더십 공식으로서
소개드려요^^

🫧 모든 회사원들의 칼퇴를 위해,
리더들은 꼭 이 책을 읽고 실천해 주십시오 🙏

-------------------------------------
🫧 책 속에서 찾은 울림을 공유하는 걸 즐기는 이 울림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

🫧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갈매나무 @galmaenamu.pub 서포터즈로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알아서잘하라고하지않고명확하게일맡기는기술 #알잘하않명일맡기 #갈매나무 #고구레다이치
#자기계발 #경제경영 #리더 #언어화 #리더십 #책 #독서 #추천도서 #책추천 #북스타그램 #경영인추천 #리더십책 #책스타그램 #상사의태도 #꼰대탈출 #리뷰 #서평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AI, 글쓰기, 저작권 -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창작은 어떻게 바뀌는가
정지우 지음 / 마름모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협찬] AI를 상대로 저작권을 완벽히 지킬 수 있을까?

책, 카피, 마케팅, 끌어당기는 글 까지..

저도 물론 SNS로 글쓰기의 매력에 막 빠져들었지만,
역시 AI 시대에는 걱정되는 것들이 많아요.

열심히 책을 읽고 서평을 써도
누군가는 AI로 몇개의 피드를 손 쉽게 많이
만든는 걸 보면 회의감이 느껴지거든요.

👍
평소 존경하는 정지우 작가님의
『AI, 글쓰기, 저작권』 으로
저의 미래를 준비해보기로 했어요.

요즘 우리 삶은 '소비'보단 '알고리즘'에 뺏겨 살아요.
현실 세계에 사는 우리가 가상에 얽매이다니...

🔖
AI 알고리즘은 나를 '잠재우는' 기술이다. p.47

텅빈 자신을 가지고 AI를 사용한다면
결국 AI에 잠식될 수밖에 없어요!

그런 의미에서 작가는

✔️이 삶에 주인은 자신이라는 점을 잊지 않도록
존재에 대한 철학적 고찰을 다룬 후

✔️AI가 퍼지는 현 시점을 살펴보고

✔️앞으로 저작권 문제를 어떻게 다뤄야할지
방향을 알려줘요.

🔖
AI가 인간보다 모든 걸 더 잘하게 되더라도, 인간은 여전히 함께 모여 노래 부르고 춤을 추며, 자신의 손으로 그림을 그려내고, 자기 마음의 끝자락에서 시를 피워올리며 내면에 대한 글쓰기를 이어갈 것이다. 어쩌면 그러한 경험에 대한 결핍이 점점 더 심해져, 이른바 '아날로그'라고 말하는 영역에 대한 경험적 갈망이 폭발적으로 커질 수도 있다. p.91

✏️
아날로그를 좇는 분들이 주변에 여전히 많아요.

e북보단 여전히 종이책,
타이핑 보다는 필사,
폰 캘린더보단 다이어리.

인간의 공감능력과 마음을 움직이는 능력은
AI 이상의 능력이란건 변함이 없더라구요.

📈
다만 정교한 자료수집을 위한 AI는
필시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어요.

📍
단 인간이 '표현'한 창작물이어야 한다는 점에서
'편집 저작물'로서 '편집의 재발견'이 앞으로 필요할거래요.

📍
또 'AI가 학습을 거부할 권리'를 나의 질문마다
설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저작권을 지키기 위한 방안이 될거래요.

AI를 상대로 우리를 지킬 수 있는
완벽한 방어법은 존재하기 힘들거에요.

하지만 저작권을 지킴으로서
상호가 윈윈할 수 있는 방향이 가장 현실적이네요.

✨️
앞으로 계속 '나'로서 존재하고 싶다면
AI, 글쓰기, 저작권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해보면 좋겠어요.

🫧 얇지만 유익한 책이라 깊이 읽었습니다.
이 시대의 필독서로 추천드려요♡

-------------------------------------
🫧 책 속에서 찾은 울림을 공유하는 걸 즐기는 이 울림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

🫧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북피티님 @book_withppt 이 모집한 서평단에 뽑혀 마름모 출판사 @marmmo.press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AI글쓰기저작권 #정지우 #마름모출판사 #마름모문고 #북피티서평단 #AI글쓰기 #AI저작권 #저작권법 #편집저작물 #지브리화풍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 #리뷰 #글쓰기 #독서에세이 #추천도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