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뼈때리는 동화 단편들이 교묘히 일상에 침범했다『초딩망명공화국』 에 등장하는 마수리 마트에서사장아저씨가 진행하는 경품에 이상한 뽑기가 있어요.🎈8시간의 기도로 얻을 수있는 '3번의 아이템'🖲사장임의 권유로 뽑은 뽑기에서 나온 '레알 리모콘'⏳️가정폭력을 연상케하는 늑대를 멈추게 할 '스톱워치'💊숨막히는 부모의 참견과 잔소리가사이다보다 개운해지는 '슈퍼 소화제'🔎작은 물체를 키워주는 '뻥튀기 돋보기'🪄단순히 판타지 세계에서 넘어온 물건으로현실의 자유를 얻는 이야기가 아니였어요.세상의 평가에 목매는 어른들이 놓쳤던아이들의 시선, 바람, 소망들을이뤄줄수 있는 아이템이었어요.🪅진짜 내 마음에겐 '안된다'고 하고가짜같은 나에겐 온 정성을 쓰는 어른들.1등, 의대, 자랑거리를 위한 상장이 되어야만 했던이 아이들에게현실을 조종할 능력이 생기자마자아이들은 거리낌없이 이 현실을 떠나는걸 즐기네요.🐦 다른 세계의 능력 덕에 밝아진 아이들의 모습은무인도에 갇힌 게 아니라스스로 정한 규칙으로 자유롭게 살아가는 새 같았어요.🔖"아이들은 이야기밥을 먹는다." _아동문학평론가 이재복❤️🔥 나를 통제하는 건 나여야 한다!✋️이 책은이 세계가 어린이 공화국으로서 존재해야 할 이유입니다.-------------------------------------🫧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은 위즈덤하우스 @wisdomhouse_kids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 #리뷰 #초등동화 #위즈덤판타지문학상 #위즈덤하우스 #초딩망명공화국 #어린이책 #독서모임추천 #노룡 #카인비 #아이와함께읽기좋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