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인 차이나 - 중국에 포획된 애플과 기술패권의 미래
패트릭 맥기 지음, 이준걸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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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중국은 싼 곳이 아니었다.
🔖
문제는 애플이 중국 노동자를 착취했다는 것이 아니다.
베이징이 그리하도록 허용했으며, 이를 통해 중국이 애플을 착취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이 진정한 핵심이다. p.26

오늘날의 애플이 되는데에는 중국의 역할이 결정적이었지만
그만큼 중국또한 애플로 인해서 거대한 성장을 이루었대요.

🍎
애플의 단기적 필요를 자국의 장기적 이익과 정교히 맞바꾸며
2009년엔 모든 제품을 중국에서 생산하게 되는 결과를 이루었어요.

이로 인해 트럼프와 중국관세 싸움에서
애플이 대놓고 피해를 보게되는 사태까지 생겼으니...

자본주의가 공산주의에 의존해야 한다는 이 사실이
찹 쓸쓸하기도 하면서도
무작정 커져갈 타국의 영향력을 제지할 수단이 있다는것에 아이러니하게도 안심이 되네요.

🐛
애플은 과연 한 입만 먹힌 사과일까요?
중국이란 용에게 집어삼켜질 사과가 아닐까요?

본책까지 읽는다면 지금의 경제가 제대로 보일 것 같아요!

어제부터 입국한 무비자 중국인들의 소비력이
첫날부터 어마어마하다죠.
알수없는 거부감이 계속되지만
그들의 경제적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중국은 피하지 말고 마주해야할 나라가 아닐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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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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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인플루엔셜 @influential_book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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