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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키메라의 땅 1~2 세트 - 전2권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김희진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8월
평점 :
[도서협찬] D,N,A,방이 열리고
상상력과 과학사실이 만난 SF소설,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가 만든 『키메라의 땅』
❓️
자손만이 내 존재를 기억해줄까?
키메라의 탄생은 인류에게 위협일까?
이족과 공존하는 일은 불가능일까?
🧬
정확히 5년후 세상에 키메라연구의 실채가 공개되었어요.
그것을 연구하던 과학자는 세간의 시선을 피해
우주정거장에서 키메라 연구를 이어가요.
🧪
그가 이 연구를 하게 된 이유는
DNA에 남은 장애를 넘어설 수 있는
존재를 이 세상에 남기고 싶었대요.
그렇게 태어난 키메라는,
인간의 언어를 하고 인간과 교류하는 키메라는,
과연 새 인류라고 할 수 있을까?
🗞
실재 우리사회는 줄기세포를 연구중이에요.
조만간 키메라에 가까운 유기체를 창조하겠죠.
머지않은 미래임을 강조한 작가는
우리에게 해답이 아닌 여러 질문을 던지고 있어요.
💣
인간의 DNA 속에 품은 문제를 해결하고싶어
과학이 계속 도전하고 있다지만
정작 전쟁같은 중요한 문제는
DNA가 아닌 인간의 욕망에서 시작된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없지 않을까요?
그러면서 환경이 변할거라고, 식량이 줄거라고..
환경탓을 하며 생명창조에 열을 올리는 우리를
신의 이름을 받은 키메라들은
어떻게 바라보게 될까요.
🙏
사피엔스의 정해진 진화 틀 안에서가 아니라
과학으로 융합되어 태어난 혼종 키메라가
안타까우면서도 잘 살길 바라며,
'인간과 달랐으면...'하고 진심으로 바라게 되었어요.
고전의 프랑켄슈타인, SF의 키메라까지,
사피엔스는 이들을 절대 배척할 수 없을거에요.
진화와는 다른 과학의 발전이지만
하늘을 날든, 땅을 파든, 수영을 하든,
이들도 왠지 사피엔스와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을 읽고싶게 만드는 작가의 센스까지 돋보였어요 🤣🤣
🫧 이 소설의 결말은, 곧 일어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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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 울림을 나누는 울림zzzz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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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열린책들 @openbooks21 출판사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뽑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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