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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루언서 ㅣ 라임 청소년 문학 67
타니아 로이드 치 지음, 이계순 옮김 / 라임 / 2025년 6월
평점 :
[도서협찬] 인플루언서가 꿈? 인플루언서의 꿈?!
캐나다 인디고서점 선정,
2024년 최고의 청소년 소설로 뽑힌 『그린플루언서』는
환경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소녀의 시점으로 진행되요.
✨️
청소년 사이에 가장 유행하는 스타 아샤 사밀,
환경보호와 관련된 아이템과 실천일상을 공개하며
청소년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요.
🎈
그 마음에 동하듯, 아이들은 기후활동 동아리, 유투브에 기후행동 행진에 대한홍보,비건 동아리 홍보 등
다양하게 인플루언서의 흐름을 따라가요.
😡
건전해보이는 활동들이지만, 역시나 장애가 많네요.
-SNS 활동에 과하게 몰입하는 걸 우려한 부모,
-학교 정책에 반하는 영상을 저지하는 교단,
-핵인싸가 되고싶은 아이들의 시기와 질투,
-새로운 가정이 주는 불안감...
🎤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에 여러 장애들을 만나고
좌절하며 무너질뻔 하기도 하지만,
그때마다 자신의 꿈 덕에 이겨낼 힘을 얻고
전진하는 용기를 보여줘요.
💌
아이들의 투덜거림과 솔직한 감정들이
읽는 저까지 금방 동하게 되더라구요.
(주인공 엄마처럼 똑같이 행동하고 상처를 주고 있을 것 같다는 제발저림까지....;)
이 아이들이 어떻게 성장해낼지
기대하며 읽게 된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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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서도 일부 비건식단을 자주 먹고있어요.
아이 알러지 때문에 우유, 계란을 최대한 자제하고있지만,
어쩐지 다른 아이들도 그 식단에 익숙해지는 것 같아요.
☘️
과자의 성분명도 함께 확인하고,
마트에 가서도 '비건', '식물성' 제품을
누구보다 빠르게 잡아내요.
🥤
막둥이 어린이집에서는
환경보호 프로젝트로 재활용 실천법도 배웠고요.
아직 고기까지는 끊지는 못했지만
조금씩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나가는 중이에요.
🌴
분명한건, 이 흐름이 훗날 아이들에게도
좋은 흐름으로 이어줄거란 기대가 있다는거에요.
🌱
그린플루언서, 지금도 많이 활동해주시면 좋겠어요.
🫧 선한 유행은 누군가의 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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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에서 찾은 울림을 공유하는 걸 즐기는 이 울림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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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라임 @lime_pub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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