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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위한 침묵 수업 - 소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침묵의 뇌과학
미셸 르 방 키앵 지음, 이세진 옮김 / 어크로스 / 2025년 5월
평점 :
[도서협찬] 당신이 아는 눈과 귀를 닫아요.
조금이라도 똑똑해지고 싶으면서도
뇌를 쉬게하지 못하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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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몽상가는 무지의 상징처럼 여겨졌어요
지금이야 우린 멍 때리기의 중요성을 알지만, 천재는 조금도 쉬지않고 생각만 한다고 믿었던건 사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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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뇌는 침묵하는 동안에 제대로 움직이지만 🧠
눈, 코, 귀, 입, 머리까지 지나가는 극심한 공해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있어요.
공해들은 우리의 스트레스 수치를 높이고 이로 인해 체내의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둘에 오류를 만들어요. 한 마디로 아프게 한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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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 공해들은 결국 우리 뇌로 자극을 모아 동시다발적으로 흥분시키며 정말 골때리게 만들어버리니, 지치고 안배길수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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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는 줄이고! 좋은 것을 많이많이 경험하는것이 우리가 앞으로 챙겨야할 건강습관들 이기에!
<뇌를 위한 침묵 수업> 책으로 스스로 침묵하는 법을 배워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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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향하는 감각공해들을 최대한 차단하며, 내가 받아들이고 만들어내기까지 하는 과잉에너지까지 조절한다면, 우린 '나'를 지킬 수 있는 방향으로 꿀같은 진짜 휴식을 누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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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책인데도 술술 읽히는데다가 용어들도 어렵지않고 그림도 깔끔해요. 실재 명상을 위한 호흡법과 🧘♀️ 마음챙김(mindfullness) 팁도 담겨있어 바로 활용할 수 있어요. 게다가 우리의 입장에서 경험하는 것들을 철학적으로 해석하기도 하니 바로 실천하기도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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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세상에, 침묵하지 못하도록 끊임없이 눈과 귀와 정신을 흔들어대는 산업들의 발달로 우리인간은 쉴자리를 점점 잃어가요. 그럴수록 우리의 안락함은 우리가 지켜야죠. 치료가 어렵다는 저자의 안면마비를 말끔히 치유한 멈춤과 침묵의 시간덕에
우리도 우리내면에 맞닿을 기회를 얻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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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포모(FOMO ; Fear of missing out, 중요하 것을 놓칠 지 모르다는 두려움)에서 벗어납시다.
우리가 놓치고 있는 건 정보가 아니라 '침묵'이라는 멸종위기 종(種)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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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의 울림을 공유하는 걸 즐기는 울림이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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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우주님 @woojoos_story 이 모집한 서평단에 뽑혀 어크로스 @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함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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