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 문제, 퀴어같은 이유만으로이어지지 못하는 사랑이 있어요❤️🩹진짜 보호자가 되어주고 싶었지만동성연인의 결혼은 나라가 허락하지 않아요사랑에 허락이 필요하다니...그런데 고양이가 되었더니 해결된거 있죠?🐱래빗홀의 신간 <고양이와 나>에선해방된 자유와 편안한 사랑을 누리는고양이(본래 닌겐)들의 이야기들이 나와요.🐈1월1일 00시, 재야의 종소리와 함께갑자기 모든 인간들 앞에 나타난 고양이신!✔️모든 인간에게 메모지를 줘요."남은 생을 고양이로 살 것인가?"망설이는 이, 빠르게 선택한 이그중 'YES'를 체크하고 고양이를 선택한 인구가무려 세계인구의 5%라네요.🐈⬛고양이가 된 사람(?)은 편안함을 누리지만남은 사람들은 멘붕과 후처치에 분주해요.💓이 고양이가 내가 좋아하던 사람인가?내가 좋아하는건 이제 고양이인건가?고양이에게 사람의 사랑처럼 주는건가?🌈퀴어라는 소재가 절묘히 섞이며'사랑의 조건'을 새롭게 보게되었어요 💔암컷 고양이가 여자주인을 좋아하는것도사랑이라면 사랑인데,왜 인간일땐 다들 그렇게배척하고 반대하고 경멸하는 걸까요.🔖고양이가 된 지금 나는 그저 순수한 사랑을 느낀다.의무적인 행위가 빠진 사랑은 편안하다. p.189💓사랑은 그 형태도 색깔도 다양하지만상대가 변했다는 이유로내가 하는 사랑도 변해야 하는걸까요?🐈고양이의 복실한 털과무심한듯 신경쓰는 그들의 존재에힐링하며 빠져들며 저만의 사랑을 했어요.🫧 너무 사랑해서 어쩔줄 모르겠다면,그냥 사랑하세요. 그게 당신의 마음이잖아요♡-------------------------------------🫧 책 속에서 찾은 울림을 공유하는 걸 즐기는 이 울림입니다🫧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은 래빗홀 @rabbithole_book 서포터즈 일환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고양이와나 #래빗홀 #래빗홀클럽 #래빗홀서포터즈 #이종산 #고양이소설 #소설 #읽기와쓰기 #큐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 #리뷰 #책추천 #책소개 #독서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