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공무원답게 쓰기
정소운 지음 / 황소자리(Taurus)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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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자의 입장에서의 글은
수단이고 방법이자
목적이고 결과여야 해요.




이책의 목적은 크게 세 가지에요

1. '공무원'이 쓰는 여러 종류의 글을 다룬다
2. 글쓰기의 정답이 아닌 글쓰기를 대하는 '태세'를 담는다
3. 현재의 '글쓰기와 '앞으로의' 글쓰기를 모색한다.



의사전달에 있어서
설득력과 신뢰도가 중요해요.




여기에 '좋은 보고서'라는 조건이 들어간다면
'완성도'까지 필요하구요




게다가 이 책에는
좋은 연설문에 대한 설명도 있어요.


고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문을 인용하며
짧고, 쉽고, 간단하고, 청중을 위한
좋은 연설가의 모델을 담았어요.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듣는 사람이 있어야 해요.


소통이란 그런거죠.




품격있는 고위공무원으로서
저자의 글쓰기 강의론은
모든 이들의 교과서라고 생각되요.




글의 요령, 방법도 중요하나
그 마음가짐, 태세까지 짚어주었거든요.




신뢰, 정확, 설득력, 명확,
그리고 책임감이 있어야 해요.




아마 이번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선
문건으로 남아있진 않겠죠?
'대외비'로 처리해야 했을테니까요




그리고 아무런 자료도
남지 않았겠죠.




수사가 잘 진행될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이뤄질 수 많은 수사과정과 문서작업,
자료정리와 기록에 있서

국민을 위한 공무원으로서의
책임감있는, 믿을 수 있는 언행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시이적절한 서평책이었습니다.
🫧국민이 공무원을 믿을 수 있게 소통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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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에서 찾은 울림을 공유하는 걸 즐기는 이 울림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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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채성모 @i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뽑혀 황소자리 @황소자리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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