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길을 걷다 하루, 쉼 1
김종민 지음 / 밝은미래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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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꽃이 전하는 편지가 있어요.
이별에 슬프고, 상처에 아파하고,
힘든 시간에 얽혀
헤어나오지 못하는 당신에게,

<꽃, 길을 걷다>를 전해드려요.

💮
제주의 명소와 제주의 꽃들이
당신을 불러올거에요.

혼자 서있는 당신에게
꽃이 바람을 통해 말을 걸거에요.
그리고 꽃들에게 안내해요.

🌸
함덕 해수욕장의 모래냉이,
선흘리의 수곡,
종달리의 능소화,
위미리의 동백,
휴애리의 매화까지

🌱
책에 나온 그녀는
제주를 먼 발치에서 홀로 바라보다가
꽃의 부름에 점점 꽃에 가까워져요.

꽃의 아름 속으로 자신을 넣자
마음속 상처가 꽃과 보폭을 함께하며
사르르 녹아가요.

🦠
예쁜 수채화 그림에
마음을 움직이는 문구에
그렇게 알아가는 그곳의 이름과 꽃의 이름에
천천히 느리게 책을 읽었어요.

🌿
마침 맑은 날씨와도 잘 어울리는 책이었어요.
수채화 그림속에 녹아들며
봄을 불러주어요.

🍀
제주든 어디서든
당신에게 꽃이 다가와
마음속 꽃도 피워줄것 같은 따스한 느낌이에요.

🫧마음의 봄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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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에서 찾은 울림을 공유하는 걸 즐기는 이 울림입니다
🫧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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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책은 채성모@chae_seongmo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뽑혀 밝은미래 @balgeunmirae1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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