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참 더웠어요...🫠끈적임에 매일 씻어야했고(원래 잘 안씻;;),에어컨 하루종일 켜고,밖에 나가지도 않고;;팔도 비빔면만 먹는 요즘,기담집을 읽게 되었어요.🐄 귀신이 나오지 않아도,사람이 죽지 않아도,단편소설 같은 전개만으로도사람이 소오오오름을 느낄 수 있군요 😭 <에도가와 란포 기담집>에는세계3대 추리소설가 애도가와 란포의16편의 소설들이 있는데요!예상되는 결말도 있지만생각지도 못한 반전도 있었구요!🪑 전 그 중 <인간의자>가 제일 소름이었어요!!!마침 이 부분을 읽을 때신랑 회사건물 정전으로엘리베이터가 멈췄대요.10초 차이로 그 앨베를 놓친 신랑은눈앞에서 정전과 앨베멈춤을 보고 소오름이 돋았대요.3시간 만에 갇힌 사람들은 구조되었다 하고그 공포는 저에게까지 전해졌어요...마치 '내 이야기가 된 것처럼....'✒️ 이정도면 스포가 될까요? ㅎㅎ그럼 리뷰는 여기까지... 굿나잇 👻 🫧 이래서 여름엔 공포이야기를 보는군요 👍 -------------------------------------🫧 책 속에서 찾은 울림을 공유하는 걸 즐기는 이 울림입니다🫧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은 채성모 @chae_seongmo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뽑혀 책들의정원 @thebooks.garden 출판사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에도가와란포 #에도가와란포기담집 #부커 #책들의정원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책들의정원출판사 #괴담집 #여름추천책 #단편소설집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 #북리뷰 #독서에세이 #책읽는엄마 #오늘은처서 #폭염주의보 #연필깎는막내 #연필은나의무기 #어린이집땡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