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읽게 된 건지 모르겠지만'새'와 '꿈'이라는 키워드에 끌려이 책을 읽게 되었어요. 🦇<지하실의 새>는 잠이 들면 새가 되어 살인현장을 보게 된 주인공이그 장면을 소설로 재현하여 유명작가가 되어요.🦅하지만 꿈에서 본 장면이실재 살인현장과 너무도 일치하여형사들의 레이더에 잡히는데요.🐖'도륙'하는 장면과 '토막'이란 단어가 빠지지 않는 사건들로 가득해요.🔎주인공 하진은 형사, 변호사, 옛 보육원 동네 사람들까지 만나며자신이 모르는 사건의 진실을 찾아갑니다. 💡꿈을 꿀때마다 다양한 새들이 되어 여러 현장들을 목격하는데요.😨음식물쓰레기의 향과 맛,주변의 피비린내와 색깔, 공기까지빠져들기 좋게 묘사가 잘 되어있어요.이 밤에 순식간에 읽어버렸습니다^^;🫀한동안 스릴러를 안봤거든요.시작하면 몰입해버려서 끊지도 못하잖아요.🦴저도 법의학에 빠져들었던 시기가 있었는데혹시나 애들이 볼까봐징그러운 전공서적들은 출산후에 바로 처리해버렸어요.📚그 이후로 스릴러를 안봤던 것 같네요.(아까운 내 책들... ㅠㅠ)🩸가끔 보니 또 괜찮네요 ㅎㅎㅎㅎ 오랜만에 피 관련 묘사보며 흐흐흐 했습니다.(동심과 소시오패스는 종이한장 차이? ㄷㄷㄷㄷ)🌟무엇보다 주인공 하진이은둔형 외톨이에서 사람을 만나가며 시야가 넓어지는 것을왠지모르게 응원하게 되더라구요.😎진짜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기 위해다양한 인간들과 새가 만났습니다. 진실의 눈을 갖고 한 번 날아다녀보고 싶네요. (급 동화적 마무리 훗)* 사알짝 긴장도가 떨어지는 느낌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밤에 편안하게 읽었어요^^ 🧛♂️ -------------------------------------🫧 책 속에서 찾은 울림을 공유하는 걸 즐기는 이 울림입니다🫧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은 채성모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지하실의새 #김은채 #나는잠이들면살인자를만난다 #추리소설 #스릴러소설 #19금소설 #델피노 #델피노출판사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동화작가지망생 #그리운해부학 #책읽는엄마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리뷰 #서평 #독서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