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딸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찰떡같은 책이 왔어요!!아니, 두부 같은 책이요^^자매는 평생 싸운다고 하지만, 과연 둘의 진짜 마음이 어떨지 궁금하더라구요.서평단으로 받은 <우리 언니는 두부>책으로두 아이와 이야기 나눠보았어요.수시로 싸우는 진서와 진주.한 날 엄마 심부름으로 두부를 사러가는길에호수에 있던 거북신에게 던진 소원이 쏙! 골인하더니 언니가 두부로 변했어요!귀여운 일러스트에서 그 당혹스러움과 황당함이잘 표현되어 있어 저도 막 몰입했네요^^하필 부서지기 쉬운 두부, 상하는 두부로 변한 탓에언니는 매 순간이 불안하고 무서워요.동생에게 의지하는 순간이 많아지면서동생을 바라보는 시야도 달라지는데?!과연, 언니 진서는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책읽고 소감도 나눠봤어요.효냥 : 출판사님 @bookmentorbooks__ , 작가님. 다음엔 동생이 두부로 변하는 책을 만들어주세요. 제가 꼭 살게요🔥 린린 : 언니가 두부 말고 책으로 변했으면 좋겠어요. 변하는 건 좋은데 부서지는 건 싫어요....귀여운 자매들의 이야기에괜히 웃음이 지어지네요.이 얘기를 하면서도 싸우진 않아요. 서로 소중한 존재라는 걸 이미 알고 있나봐요^^부끄럽고 수줍어 하는 딸아이들이서로를 진심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귀엽고 깜찍한 동화책이네요.너무 사랑스러웠어요!-------------------------------------* 책 속에서 찾은 울림을 공유하는 걸 즐기는 이 울림입니다* 이 울림이 오래 이어지기를.... @uz_zzzz-------------------------------------* 좋은 책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은 북멘토 @bookmentorbooks__ 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뽑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우리언니는두부 #전은숙 #홍그림 #저학년동화 #초등도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자매권장도서 #책읽는엄마 #책과일상 #책육아 #서평단 #서평 #북리뷰 #막둥이가큰누나만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