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그림체 예쁘고 얼굴표정 잘 살린 벨툰이 좋다 하는분들께 왕 추천합니다 이야기는 슴슴하고 살랑살랑 한데 여기 수가 날티나는데 너무 귀엽고, 공은 범생인데 섬세하고 잘생긴, 조금 과감함이 부족한 스타일이라서 조합이 되게 신선하고 간질간질해요
이야기가 재미 없다고 느끼실 분도 있을 듯. 클리셰대로 공 수가 화악 서로에게 빠져들게 되는 모멘텀이 있지도 않고 공은 공대로 수는 수대로 자신의 관점에서 상대방을 보고 이것 저것 따져보기도 하고 그럽니다 서로에게 빠져 미치는 그런 류의 사랑 아니어서 저는 더 신선하고 좋았음. 그림체도 서사마냥 잘그린 듯도 하다가 인삐가 날 듯 말듯 장면도 있고 다채로움
전개가 늘어지지 않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귀여운 이야기에요!!! 보통 이런 작품이 작화가 너무 대충이면 소년명랑물같이 느껴지기 십상인데 수와 공의 얼굴 표정 대조적 묘사랄지 전체적인 작화가 섬세하고 좋아서 보는내내 흐뭇하게 봄 스토리도 억지없이 재미있어요 딱 재미있는 단권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