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라인 좋아도 작화 별로면 굳이 툰을 뭐하러 보나 이런 주의인데 이건 진짜 스토리 작화 둘 다 굿굿!!! 얼른 후속편 나오면 좋겠어요 일단 공이 덩치 좋고 옷도 잘입는데다 껄렁하니 생겨서 다정한 게 넘 맘에 들고, 그런 공을 별처럼 반짝반짝 눈으로 바라보는 쬐그만데 쌈잘하는 수도 완전 좋네요 이상한 삽질 오해 길게 안하고 공이 얼른 수의 짝사랑 눈치 채줘서 너무 좋았어요 인체 묘사도 잘하셔서 오만점 드리고픔
글의 리뷰들 중 백치수 망충수 이야기가 많아서 그런 인소감성 살짝 유치한 책인가 했는데 아니에요. 수가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마음도 깊어요 망충 아니고 그냥 다른 세계에서 와서이세계의 때가 안 탄 것 뿐이에요 공의 마음의 변화도 자연스럽고 찡했어요 쌍방구원물이었네요 저에겐 ~ 작가님 다른 작품도 기대되네요
원래 연예계 벨 잘 안 봅니다 그사세라서 몰입이 안 되더라고요 이 작품이 그런 편견 깨주네요 공이 연예인이긴한데 되게 현실성있는 공이에요 수한테 무조건 빠져서 무조건 다해줄게 이거 아니고 계속 널 좋아하는 건 아니다 하고 잘해주면서도선 그어요 수도 자기자신을 잘 알고 돈 밝히면서도 자신만의삶을 지키려 애써요 그러면서도 둘 다 서로에게 빠져드는 과정이 잘 그려졌어요~~오랜만에 공 수 둘 다 예쁜 커플을 만나서 기쁩니다 작가님 작품 처음인데 다른 작품도 궁금해요 건강히 좋은작품 많이 써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