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연예계 벨 잘 안 봅니다 그사세라서 몰입이 안 되더라고요 이 작품이 그런 편견 깨주네요 공이 연예인이긴한데 되게 현실성있는 공이에요 수한테 무조건 빠져서 무조건 다해줄게 이거 아니고 계속 널 좋아하는 건 아니다 하고 잘해주면서도선 그어요 수도 자기자신을 잘 알고 돈 밝히면서도 자신만의삶을 지키려 애써요 그러면서도 둘 다 서로에게 빠져드는 과정이 잘 그려졌어요~~오랜만에 공 수 둘 다 예쁜 커플을 만나서 기쁩니다 작가님 작품 처음인데 다른 작품도 궁금해요 건강히 좋은작품 많이 써주시길
스포츠물 벨 중에서도 유명한 작품이라 눈여겨보고 있었음 싱그럽고 자기일에 열정을 바치는 청춘의 모습과 그들의 사랑이 잘 어우러진 작품이라는 생각. 아쉬운 점은 공이 수에게 품은 마음의 세월에 비해 둘의 재회시점의 감정선이 흐릿하게 느껴진다는 점. 수는 더더욱 어떤 생각인지, 자존감이 낮은 걸로는 설명이 좀 어려운, 행동의 전후가 안 맞는 지점들이 약간 거슬림. 뒷권에서는 오히려 매끄럽게 이야기가 전개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