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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술의 귀재, 온주상인
맹명관 지음 / 청림출판 / 2009년 10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중국의 저장성 남부에 위치한 작은 항구도시인 온주지역에 사는 온주상인을 소개하고 있다.
온주상인의 절대법칙은 ~
1.우리의 발이 닿는 곳이 온주 땅이다.- '하늘 아래 시장 아닌 곳이 없다'
2.시장의 흐름을 읽는 예리한 안목과 민첩한 실행력
3.남보다 앞서 시장을 선점
4.소비자 욕구에 따랄 변화하는 시장과 기회 포착 -모든 현상을 주의깊게 관찰, 깊이 있는 사고
5.공동의 이익 추구와 장사수완으로 영역확장
6.스스로에게 엄격하며, 신용을 철저히 지킨다.
이다.
온주상인의 돈에 대한 철학은~
- 운명에 기대지 말라. 돈을 벌기 위한 능력을 끊임없이 키워라.
- 돈은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쓸줄 알아야 인생이 달라진다.
- 돈에 대한 지혜는 IQ보다 중요하다.
- 돈은 올바른 곳에 써야 한다.
- 큰 돈을 벌고 싶으면 먼저 큰 뜻을 품어야 한다.
- 지식과 능력을 갖추어야만 돈을 벌수 있다.
- 큰 돈은 적은 돈에서 시작된다. 적은 돈을 버는 과정에서 경험과 지식, 경력, 인맥을 쌓을수 있다.
돈을 벌기 위한 능력을 끊임없이 키우고, 돈을 올바로 쓰며, 큰 뜻을 품고, 지식과 능력을 갖추라는 말이 가슴이 와 닿는다.
요즘 신랑이 돈을 벌기 위해 제2의 직업을 가지려고 준비중이다.
그래서 함께 본 이책...
"돈을 왜벌어야되지?" 라는 신랑의질문에~ 난 "하나님께 영광돌리기 위해서"라고 대답했다.
"돈을 벌어서 뭐하지?"라는 질문에~ 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일을 해야지"라고 대답했다. *^^*
일단 100억벌면~ 십일조 10억하고~ 선교20억, 전도20억, 구제20억하고
나머지20억은 사업에 재투자하고~
나머지 10억중 5억은 사회사업하고~
5억중 2억은 집사고~ 1억은 통장에~ 1억은 가족과 함께 세계일주 여행, 1억은 아들딸과 내 등록금으로...ㅋㅋ
계산이 약한 내가 손발 다써가며 ...ㅎㅎ
신랑과 달리 난 돈을 많이 가지고 싶은 욕심은 없다.
그냥 공부할수 있는 등록금과 가족과 함께 여행다닐 정도....글고 집은 한칸 있어야겠징.. 욕심이 너무 많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돈을 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잘~ 쓰기 위해서...
주변 이웃들을 보면~
주로 하는 이야기가 조금만 수입이 더 있었으면 하는 이야기들이다.
그러면 '형편이 좀더 낫지않을까',' 좀더 행복하게 살지 않을까'라고 이야기들을 한다.
그러나 난 알고 있다.
어제 니가 한 일들이 아니라....^^
수입이 조금더 있다고 해서 ~ 행복지수가 올라가는게 아니라는 걸....
오히려 지금 현재에 감사하고~ 자신이 원하는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것이다.^^
오늘이 힘든 사람들을 위해~
지혜로운 온주상인들은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다.
환경에 기대지 않고, 남다른 방식으로 탄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자신만의 것을 창조하라!
자기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기회를 만드는 사람!
민감하게 반응하며~ 사람의 마음을 얻고, 함께 가는 사람!
진심을 다해 대우해 상대를 감동시키고~항상 마음을 다하는 사람!
유연한 사고로 무장하여, 서로의 강점을 활용하는 사람!
새로운 각도로 조명하며, 선점하고, 선도하는 사람!
이런 사람이 되라고...
이 책은 오늘을 성공적으로 살며 미래를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