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xford Literacy Web Stage 2 Pack (교재 12권 + 테이프 6개 + 가이드북 1권)
Oxford University Press 엮음 / Oxford(옥스포드) / 2003년 10월
평점 :
품절




 


 

재미있게 읽고 스스로 쓰는 옥스포드 유치원 리딩 프로그램~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책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끔 되어있었다.

익히 소문으로 알고 있던 제품을 만나게 되어서 넘 반가웠다
 


 

"nama's hats"

궈여운 그림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수 있을 것 같았고

재미있는 내용이 더 호기심을 자극했다.

책장이 조금 얇아서 엄마 마음으로는 조금 아쉬웠지만

수빈이는 전혀 상관없는듯...

cd를 틀어주자 신나게 흔들어 대다가 책을 보기 시작했다.

cd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을 것 같아서

좋았다.

 


 

쉬운 단어가 들어가 있는 문장으로 충분히 그림을 이해 할 수 있게끔 되어 있었다.

 


 

 

모자를 팔러 시장에 나온 나마

그런데 나마가 잠든 사이에 원숭이들이 나마의 모자를 훔쳐 갔다.

 

간단하면서도 자세하게 표현되어진 그림에 눈이 갔다.

귀여운 표정에 아이들도 함께 웃어본다.

나마를 보며 소리내어 웃던 원숭이 처럼 우리도 웃어보았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난 나마의 색모자를 함께 색칠해보기로 했다.

예성이는 빨강색, 수빈이는 노랑색과 초록색

엄마가 그려준 색깔 모자

엄마가 영어로 말해준 색깔 모자를 찾아서 색칠을 해보기로 했다.

 

 

색깔을 영어로 알고 있던 수빈이는 쉽게 색깔 모자를 찾아서 색칠 해 주었다.

오늘은 색깔 모자 색칠하기만으로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할 것 같았다.

다음에 활용할 때는 영어로 말하는 색깔모자 머리에 써보기, 모자가게놀이등

재미있는 놀이가 많이 등장 할 것 같다.

 


 

노란 모자도 예쁘게 색칠 한 수빈^^

 

 



예성이의 빨간 모자는 엄마가 조금 도와줬다.

멋진 모자와 함께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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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으로 나가 버린 왕자님 어린이 권리 동화 시리즈 2
알렉스 캐브레라 지음, 로사 마리아 쿠르토 그림, 김성은 옮김 / 파인앤굿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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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자유와 인간의 존엄성을 엄마가 지켜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

"굴뚝으로 나가 버린 왕자님"

표지 그림이 너무 너무 행복해보인다^^





하얀 왕국에 왕과 왕비에게 자식이 없어서 큰 걱정이였는데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들이 태어났다~

우리집에 꼬맹이들이 태어났을때처럼 모두들 반가워하며 애지중지 키우게 되겠지~

마법사는 왕자님은 몸이 약해서 쉽게 병에 걸릴 수 있어서 잘못하면 햇볕만 쬐어도 병에 걸릴지도 모른다고 한다.

꼭 아이들을 과잉보호하는 부모들의 마음을 담고 있는 듯하다.

마법사의 말에 왕과 왕비는 왕자의 방 벽과 바닥에 햇볕이 들지 않는 천을 두르고

뾰족한 물건에도 두꺼운 천을 두르고 감쌌다.

모든 문과 창문을 돌과 석회 반죽으로 막아버리게 했다.

꼭...엄마가 위험하다고 아이들에게 경험의 기회를 주지 않는 것 처럼...

여기까지 읽어주면서 꼭 내모습을 보는 건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였다.

바깥세상을 알게 되면 나가고 싶어할 까봐 책을 감춰버리고,

온갖 생각을 짜내어서 왕자를 보호하려는 왕과 왕비.





하지만 왕자는 자라면서 조금씩 바깥세상을 상상하게 되었다.





굴뚝청소부를 찾아 바깥세상을 보게된 왕자~

꼭...우리아이들의 모습을 보는건 아닌지...

얼굴에 그을음이 묻어서 지저분해졌지만

직접 볼 수 있게된 바깥세상





바깥세상에서 만난 아이들과 눈속에서 함께 놀며 뒹굴다 보니

얼굴의 그을음도 눈속에 다 닦여버린 왕자.

우리 아이들도 분명 그럴것이다.

부모의 염려와는 달리 그을음이 묻었어도 함께 뛰어 놀다보면서

차가운 눈속에서도 감기에 걸리지 않고 얼굴의 그을음을 닦으며

행복해 할 꺼라는 생각이 든다.




 

수빈이는 책을 읽어주는 내내 엄마가 어떤 마음을 갖게 되었는지 모르겠지?

수빈이에게는 재미있는 동화와

왕자가 상상한 바깥세상의 재미있는 이야기가 되어주었고

엄마에게는 모든 것을 염려하던 바깥세상을 아이가 직접 경험해보고 느껴볼 수 있게

해줘야 겠다는 또다른 생각을 하게 만드는 시간이였다.

엄마는 생각한다.

우리아이의 자유와 존엄성을 지켜주자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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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사고력 수학 키즈팩토 원리 B - 6-7세용 키즈 팩토 시리즈
매스티안 편집부 엮음 / 매스티안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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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이가 7살이 되도록 엄마표로 학습을 진행해왔다.

그러다보니 이것저것 교재를 알아본다고 알아봤는데...

창의사고력 수학 키즈 팩토를 이제야 만나보게 되었다.

ㅠㅠ 만나본 소감? ㅠㅠ 너무 늦게 만나게 해준것 같아서 많이 안타깝다.

원리 B단계를 만나봤는데 교재분석 다시 들어가서 필요하다면 한단계 낮은 원리 A와 탐구 A단계도

경험하게 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왜~이제야 알았을까~ㅠㅠ  
아이는 엄마가 아는 만큼 자란다는 말이 맞나보다

엄마의 정보력으로 우리 수빈이가 자란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바빠지기 시작한다.




 

전직 학습지 교사였었기에 나름 패턴, 규칙등 연산위주가 되지 않으려고

교구도 섞어가며 진행하고 있었는데 키즈 팩토를 만나본 엄마는 반성중이다.

엄마는 다른 아이들을 가르치던 선생님과는 또 달랐었나보다~

결국엔 흥미나 사고력보다 눈에 보이는 연산만 강조하는 엄마였었나보다.

차례를 펼쳐보는 순간

그동안 이렇게 체크하며 진행해왔던가? 하고 잠깐 고민해봤다.

문제해결을 위한 핵심원리와 전략이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었고

대표유형을 영역별로 좀더 난이도 있게, 주제통합형으로 다고력 다지기가 되어있었고

수준 높은 여러 가지 문제에 도전해 보면서 탄탄하게 실력을 갖출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처음 만나는 문제 유형들을 처음에는 설명이 필요했다.

예제를 혼자 풀어보게 했더니 보기답들이 눈에 금방 들어오지 않는지

한참을 보더니 답을 자신있게 체크해주던 수빈이~

엄마는 나름 감사했다.





"원리탐구"라서 말머리로 패턴에 대해서 정의 되어있었고

마디에 대해서 설명되어 있었다.

원리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친구도, 알고 있는 친구도 다시 한번더

확인하며 유형을 파악할 수 있게 예를 들어 설명이 되어있고

그 아래 예제 문제가 있어서 원리 탐구 부분은 엄마가 함께 용어나 원리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그와 관련된 예를 함께 볼수 있게 되어 있어서 좋았다.

함께 원리탐구를 이야기 나눈 후에는 혼자 예제를 풀어보게 했다.

혼자 푸는 모습을 사진 찍는데~ㅋㅋ

순간포작~ 답을 체크하더니 급~신나는 표정이다~

 



 

잘했다고~정답을 얘기하자~자신감에 찬 우리 수빈~표정이 너무 우껴서 올려둔다~ㅋㅋ

 



 



 

뒷장을 풀어보던 수빈이의 표정이 굳어진다~

 



 

헉~그런데 다음문제를 보는 수빈이 문제를 이해조차 못하더니

빈칸에 ㄴ만 써놓고 다했단다.

설명을 해줘도 어려워하는 표정이라서 일단 패스~

처음 다뤄본 문제라 다음기회에 해보기로 하고 잘하는 것 부터 찾아서 하기로 했다.

 



 

역시나~

교구가지고 엄마표로 진행하면서 패턴 놀이를 했었던 것은

나름대로 문제를 읽고 설명 없이도 규칙을 찾아내고 있었다.

 

창의력! 사고력! 늘 생각하고 있으면서도 미처 생각지 못한것들...

작은 것 하나라도

엄마가 알고 있으면서도

아이에게도 꼭 다뤄보게 해줘야 한다는 것을 미처 생각지 못했던 것 같다.

엄마표로 진행해 왔기 때문에 내 아이에게 뭐가 더 필요한지를 잘 알고 있기때문에

창의사고력 키즈 팩토가 꼭 필요한 것 같다.

 

책 뒷쪽에 바른답, 바른 풀이라고 해서 작은 책이 하나 더 끼워져 있었다.

아이의 풀이에 대한 설명을 해 줄 수 있게끔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정답이 나와있는 학습 가이드북이 있어서 더 좋았다.

영역별 학습 목표 및 방향이 제시 되어있어서 엄마가 참고해서 내아이에 맞춰서 수준을 조절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정답이 틀렸을때 좀 더 쉬운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tip도 함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당장 눈에 보이는 연산이 중요한 게 아니였다.

연산도 중요하지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어야 하는게 엄마였는데

언제까지나 엄마가 함께 문제를 풀어서 설명해 줄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진작에 다양하게 제공해주지 못한것에 아쉬워하면서

지금이라도 이렇게 알게 되어서 참으로 다행이라 생각한다.

원리 A단계와 탐구 A단계를 만나보게 해줘야 겠다는 생각에 엄마는 마음이 또 바빠진다~

아마도 B단계보다 조금 쉬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엄마는 쉬워 보여도 수빈이가 미처 풀지 못할 문제들이 있을까봐 엄마는 불안하다.

경험해보지 않은 유형들을, 생각 끌어내기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해줘도 괜찮을 것 같아서

오늘 엄마는 또 책 주문을 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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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내 꺼야! - 상상력 머리가 좋아지는 동화 8
김정신 글, 이혜영 그림 / 아르볼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아르볼-동생은 싫어요 엄마는 내꺼야!

 

표지의 그림이 너무 익살스럽게 잘 표현된것 같았다.

꼭~수빈이의 화난 표정 같다 ㅋㅋ

엄마는 내꺼야~책은

늘 동생에게 엄마를 빼앗긴 것 같이 생각하는 우리 수빈이...

작은 것 하나에도 질투를 하는 우리 수빈이를 위한 책이였다.




글밥이 그리 많지 않아서 4살(27개월) 예성이도 함께 볼 수 있는 수준의 책이였다.

아르볼 책은 그림과 색감이 아이들 정서를 생각한 책인 것 같다는 생각을 늘 해본다.

소파에서 콩콩, 쿵쿵 뛰는 웅이~

엄마 뱃속의 아기도 웅이와 같이 뛰고 싶어하는지 아기도 콩콩, 쿵쿵~

그림속 엄마의 배를 만지는 웅이를 보더니 수빈이가 옛날 생각이 나는지

예성이 가졌을때 엄마 배를 만져보았던 얘기를 해주었다.





엄마 뱃속에 아기가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면서

막연한 호기심과 불안감을 가지게 되는 웅이

아마도 수빈이도 그랬을 것이다.

동생이 태어나기를 많이 기다린 수빈이지만

막상 동생이 태어나니까 더 많이 안아달라고 하고

더 많이 응석을 부렸던 수빈이다.

아기가 엄마것 까지 다 뺏아 먹을까봐 걱정하는 웅이

웅이 그림책을 함께 보고 있을 뱃속의 아기에게 까지 쌤을 느끼게 되는 웅이

아기때문에 웅이를 엎어주지도 못하는 엄마...

웅이는 아기가 머리에 뿔이 두 개나 있는 괴물처럼 못생겼을 꺼라고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ㅋㅋㅋ

정말 아이다운 발상이다~





적당한 글밥속에 표현말이 너무 예쁘게 들어가 있어서

풍부한 상상력은 물론 표현말까지 접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았다.




 

막상 태어난 욕심꾸러기 아기는 너무 작고 귀여웠다~

책을 보던 수빈이도 예성이가 금방 태어난 아기 였을 때가 생각나는지

그때가 더 귀여웠단다.

지금은 수빈이꺼 자꾸 만지는 예성이가 싫단다~

ㅋㅋ 그래도 다른 친구집에 보낸다고 하면 절대로 안된다고 하는 수빈이다~

 



 

아웅다웅 싸우고 말썽피워도 너무 귀여운 우리 꼬맹이들이다

저렇게 함께 책을 보고 함께 얘기를 나누는 우리 꼬맹이들을 보다보면

혼자이지 않아서 외롭지 않아서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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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 - 2011년 칼데콧 메달 수상작
필립 C. 스테드 지음, 에린 E. 스테드 그림, 유병수 옮김 / 별천지(열린책들)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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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칼데콧 메달 수상작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

2010년 뉴욕 타임스 최우수 그림책 선정

2010년 퍼블리셔 위클리 최우수 도서 선정

2010년 커커스 리뷰 최우수 도서 선정

^^ 거창한 타이틀에 절대 손색이 없는 책이였다.

내용도 너무 따뜻해서 마음이 편안해 졌고 무엇보다도 섬세한 그림에

더 푹~빠지게 되는 책이였다.

작은 주름하나하나 까지 사진이라면 미처 알 수 없을 것 같은 그런 것들까지

그림으로만이 느낄 수 있는 그 섬세함을 엿볼 수 있는 책이였다.



 

책 뒷면의 그림이 너무 우낀다며 수빈이가 좋아했다.

요즘 "똥","방구"라는 단어 쓰기에 재미 붙여서 모든 단어에

"똥","방구"라는 말을 붙여서 쓰는 개구쟁이 7살인 수빈이가

누구누구 엉덩이가 가장 큰지 자꾸만 얘기하며 똥침!!놀이를 하며 즐겼던 책 뒷면이다.ㅋㅋ





부지런한 우리의 아모스 할아버지는 아침일찍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고

일하러간다~

본문 내용 중에

  --- 식사를 마치고 일하러 갈 준비가 된 할아버지는 느릿느릿 문을 나섭니다. -------

라는 문장이 있었다.

우리의 호기심대장 수빈양

"엄마, 근데 왜 느릿느릿 가?"

ㅋㅋ 할아버지의 걸음걸이를 연상하게 만드는 하나의 표현말에

수빈이는 딱 걸렸어~





부지런한 동물원지기 아모스 할아버지는 동물원에 출근하면 늘 친구들 방문하는 일을 거르지 않는다.

코끼리와 체스를 두고

거북이와 달리기 경주를 하고

펭귄과 함께 조용히 앉아 있어주고

코뿔소에게 손수건을 빌려 주는 할아버지가 오늘은 아프다~ ㅠㅠ

그림을 가까이에서 찍어본다고 찍었는데도 잘 안보이네~

할아버지가 코를 너무 많이 닦아서 코 끝이 빨개져버렸다~

수빈이와 함께 이야기했다.

왜 빨개졌을까?

ㅋㅋ 우리 수빈양 생각엔 코를 너무 많이 파서 그렇단다 ㅋㅋ




 

병문안을 온 친구들과 함께 차를 마시는 아모스할아버지

잘 안보이겠지만 부엉이가 찻잔에 물을 붓고 있다~넘 귀엽다

거북은 등에 쟁반을 올려 찻잔과 벌꿀을 나르고 있다.

찻잔에 그려진 작은 무늬까지, 식탁위의 꽃병에 꽂힌 한송이 꽃까지~

거북 목의 주름까지~너무 섬세해서 자꾸만 보고 싶어지는 그림이다.

이제 꼼꼼한 우리 수빈이의 그림에 변화가 생길 것만 같은 예감이 든다.

 작은 것 까지 그려 넣을 줄 아는 섬세함이, 예리함이, 관찰력이 생기진 않을까...하고 엄마는 기대해본다.



 

시립동물원으로 가는 5번 버스를 본 예성이가 버스를 가져와서

똑같다고 얘기해주었다.




오늘 그림일기에는 아모스할아버지의 집을 그리겠다고 했다.

할아버지 집은 엄청 크단다.

그래야 코끼리와 친구들이 다 들어갈 수 있다며 종이 한면에 집을 그리고

계단을 그리고 있는 수빈이~찰칵~

아픈 아모스 할아버지를 위해 편지도 썼다.

 



한참 글자 꾸미기에 재미를 붙인 수빈양

"아모스 할아버지 병원에 가보세요~ ㅋㅋ"

아프면 병원에 가야한단다...쩝...




 

코뿔소의 보라색 뿔이 멋지다~

코뿔소 아래에는 펭귄, 그옆에는 거북~ 다른 친구들은 어디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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